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 (문단 편집) === 치안 === 문화, 예술의 국가라는 명색에 안 맞게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이니 조심해야 한다. 약간의 과장을 보태면 '''[[유럽]] 최악의 치안'''을 자랑한다고 해도 될 정도이다. 예전부터 치안이 아주 열악해서 [[도둑]]이나 [[소매치기]]들의 천국으로 유명했다. 프랑스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루이 14세]] 시절에도 파리에 체류하던 [[베네치아]] 대사 비스콘티가 자국에 보내는 편지에다가 >'''[[파리(프랑스)|파리]]는 살인자와 강도들의 소굴이고, 죽을 각오를 하지 않으면 밤에는 도저히 혼자서 집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라고 적었을 정도였다.[* 출처: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도현신 지음/ 시대의창/ 173쪽] 총기 [[강도]]나 [[마약]] 밀매 또한 자주 일어나므로 심야에 길을 돌아다니거나 [[슬럼가]]를 찾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프리카]]와 가까운 남부의 [[마르세유]]는 '프랑스판 할렘가'라고 불릴 정도로 치안이 좋지 않기로 악명이 자자하다. 예전부터 불법 이민의 관문이었고 특히 [[리비아]], [[소말리아]] 등 [[북아프리카]]와 불어권 [[서아프리카]]에서의 대규모 [[난민]] 유입 이후로 치안의 불안정성이 더 심각해졌다. 마르세유가 [[지중해]]에 접해 리비아에서부터 [[지중해]]를 건너는 아프리카 [[난민]]이 흔한 편이다. 또한 마르세유 같은 경우 과거에 [[프렌치 커넥션]]으로 유명했던 마약, 밀수의 집산지로 현재도 이 이권을 차지하려는 [[유니온 코르스]]를 비롯한 [[밀리유]]라 불리는 프랑스 갱단, 마피아간 전쟁이 매우 심각하다. 대낮에도 총격전이 벌어저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위험한 곳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180406001600081|기사]] 이러한 조직범죄는 상당히 심각해서 2020년 6월, [[디종]]에서는 [[체첸]]계 소년이 상대편 마약조직에게 심하게 폭행 당하자 분노한 체첸계 [[갱단]]이 도심을 장악하고 마약조직에게 복수를 맹세하면서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https://www.msn.com/ko-kr/news/world/%EC%B2%B4%EC%B2%B8-%EC%86%8C%EB%85%84%EC%9D%84-%ED%8F%AD%ED%96%89%E2%80%A6%EC%9C%A0%EB%9F%BD-%EB%82%B4-%EC%B2%B4%EC%B2%B8%EC%9D%B8%EB%93%A4-%EB%B3%B5%EC%88%98-%EC%9C%84%ED%95%B4-%E4%BD%9B%EB%94%94%EC%A2%85-%EC%A7%91%EA%B2%B0/ar-BB15xmjA|#]],[[https://youtu.be/igEAPV_tQ6Q|#]] 또한 정치적 망명객이나 [[난민]]들이 프랑스로 많이 오다 보니, 예전부터 난민간의 정치분쟁이나 연루된 [[암살]], [[테러]]사건이 종종 일어났다. 따라서 [[프랑스 파리|파리]]의 모든 주요시설에는 [[프랑스 헌병군]]/[[프랑스 국가경찰]] 등 경찰 및 [[헌병]][* [[헌병군]]은 원래 군사 조직이지만, [[내무부]] 지휘하에 임무를 수행하는 또 하나의 경찰이다. 주로 정부청사 등 주요시설 방호 및 국립경찰이 없는 시골 농어촌의 치안유지를 맡는다.]이 소지품 검사 및 신원확인을 하고 있으니, 함부로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말자. 이렇게 치안이 불안정한 면이 있으니 프랑스 경찰의 공권력도 '''무지막지하게 세다.''' 어찌나 센지 세계에서 최고로 공권력이 강하다는 미국 경찰 못지 않을정도. 프랑스에서 경찰 말 한번 안 들었다간 주먹이 날아는건 물론 몽둥이 찜질은 기본이다. 특히 2015년 경에 일어난 [[2015년 11월 파리 테러|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 프랑스 정부도 치안 소탕에 열불을 냈기 때문에 프랑스 경찰이 뭐라하거든 반항하지 말고 무조건 시키는 대로 따르자. 이후 정부 차원에서 [[헌병]]을 비롯한 [[경찰관]] 수를 증가시키고 치안에 각별히 힘을 쓰는 추세라서 파리[* 지역에 따라 편차가 많다.], 리옹, 니스 같은 대도시들은 지역에 따라 한밤에 돌아다녀도 큰 문제가 자주 없을 정도로 치안이 상당히 안정화되긴 하였다. 물론, 요즘 들어서는 [[치안]]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도시에서 [[동아시아]] 선진국 수준의 높은 치안을 기대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치안 불안정 때문에 [[슬럼가]]의 위생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다. 특히 파리고 지방도시고 할것없이 들끓는 [[소매치기]]는 유럽 최악으로 악명 높으며, 소매치기와 더불어 절도, [[몽마르트]] 등지에서 벌어지는 강매, 사기 [[야바위]] 등은 없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유투브에서 간단히 검색만 해보면 국내외 수많은 여행유투버들이 그 실상을 잘 소개해 주고 있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동안 인파가 줄어들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동양인 차별이 심화된 부분이 있어 [[인종차별]]의 우려가 조금 더 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