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라이팬 (문단 편집) ==== 내부코팅 ==== 음식과 맞닿는 부분에 어떤 재질로 코팅하였는지에 따라 다르다. 불소수지인 [[테플론]]이 가장 유명하다. 제품에 따라 테플론에 [[티타늄]], [[다이아몬드]] 등을 첨가하지만 사실상 홍보용으로 실질적인 성능 차이는 별로 없다. 불소수지 제조 과정에 사용되는 PFOA가 발암물질로 지목되며 유명 제조사들은 2015년 이후로 더이상 PFOA를 사용하지 않지만, 모든 제조사가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니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PFOA 대신 사용하는 GenX 등 대체 물질들도 독성을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s11356-017-0095-y|#]] 분해되지 않은 테플론 자체는 안전한 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테플론 코팅이라도 겉면인 테플론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접착제까지 해서 3겹 정도로 코팅을 하기 때문에 이 안전성 문제는 굉장히 복잡하다. [[세라믹]] 코팅은 2000년대 중후반 들어 PFOA가 발암물질로 지목되면서 친환경과 건강 타이틀을 달고 대체재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안전성에 대해선 의문점이 있다. 세라믹 코팅은 흔히 떠올릴 [[뚝배기]]같은 그게 아니라 졸 겔(sol-gel)이라는 규소 및 기타 무기화합물을 분사해 고열 처리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지고, 조리 시 가열하면 일시적으로 실리콘 오일이 나와 붙지 않는 성질을 구현한다고 한다.[[https://homecookworld.com/is-non-stick-cookware-safe/|#]] 열에 더 잘 버티고[* 350°C부터 분해 시작, 450°C부터 파손 [[https://www.orioncoat.com/resources/sol-gel/sol-gel-coatings-compared-to-other-nonstick-coatings/|#]] 하지만 제조사들은 보통 260°C 이상으로 가열하지 말 것을 권한다.] 얼룩이 덜 지며 색이 예쁘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리 도구에 찍혀 한 번 상처가 나면 연쇄적으로 코팅이 벗겨지며, 그게 아니라도 불소수지에 비해 6배 빠르게 마모되고 실리콘 오일은 많아봐야 125번 정도 사용하면 고갈된다. 게다가 실리콘 오일 자체는 기계 윤활제로 사용되는 안정적인 물질이지만, 조리기구에 사용된 역사가 짧아 오일이나 코팅물질 섭취시 안전성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가 되지 않았다고. 환경친화적이라는 광고는 마모가 빨라 프라이팬 교체 주기가 짧으니 새빨간 거짓말이며, 인체에 무해하다는 광고는 유해성을 연구한 적이 없으니 입증된 적도 없다는 사실을 곡해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알려진 것이 없으니 뭘 주의하라는 조언도 할 수가 없다. 그 외에는 [[에나멜]](법랑) 코팅이 있으나 일부 편의성을 강조한 무쇠팬에만 들어가는 등 흔하지는 않고, 현재 시중 코팅팬의 절대 다수는 불소수지이거나 세라믹이거나 둘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