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라이부르크 (문단 편집) == 친환경 도시 == [[1970년대]] 초 라인강 인근 프라이부르크 북쪽으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비일(Wyhl)에 [[원전]] 건설하려는 방안이 계획되고 이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은 반발하며 집회로 열어 격렬히 저항하였다. 그렇게 건설 계획은 지지부진해져 오다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체르노빌 사태]] 후 시의회는 만장일치로 '원전 건설 반대'를 결의하고 [[탈원전]]을 선언했다. [[원자력 발전]] 없이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도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친환경 도시로 변신하기 시작했다. 자동차보다 자전거 통행이 더 편리하다. 자전거 도로만 160km가 넘고 주거공간, 도심상가에 자동차 진입이 금지되어 있다. [[트램]]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헬리오트롭"이라는 태양광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집도 존재한다. 심지어 보봉 지역의 태양광 주택 단지 내 에너지 사용량은 일반적인 독일 주택의 사용량(제곱미터당 16kW)의 1/4 수준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쓰레기 재활용 등 많은 면에서 신경을 쓰고 있다. [[파일:external/pds.egloos.com/a0001314_8638.jpg|width=35%]] 그런데 너무 자연보호가 잘 돼서 그런지 도심에도 [[박쥐]]가 많은 편이다.(...) 밤이 되면 가로등 불빛에 모여든 곤충을 먹으려고 박쥐들이 열심히 날아다니는데 관광객이 보기에는 좀 무섭다. 가끔 방충망이나 창문에 박쥐가 머리를 박으면서 퍽퍽 큰 소리를 내기도 하는데 이 동네 사람들은 익숙해져서 그런지 쳐다보지도 않는다. 소리에 흠칫 하면서 쳐다보는 사람은 거의 외지인이나 관광객. [[알쓸신잡3]]에서는 [[벌(곤충)|벌]]이 많다고 언급됐다. 여담으로 [[독일 자유민주당]]이 "[[환경권]]이 경제적 자유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당 강령 개정안인 '1971 프라이부르크 테제'를 발표한 곳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