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퓌러 (문단 편집) == 번역 == [[한자]]를 사용하는 한국, [[일본]]에서는 Führer를 '총통'으로 번역한다. 한국에서 히틀러의 직위를 지칭할 때 쓰는 표현인 [[총통]]의 경우, 이 당시 일본의 언론에서 히틀러를 총통이라 표기하였던 것이 굳어진 것이다. 총통을 단순히 공식적인 지위로만 쓰자면 히틀러가 무명 시절부터 정권을 잡기 직전에도 Führer로 불린 것이 설명이 안 되긴 하지만[* 당시 일본에서 야당 지도자로써의 히틀러에 대한 직함 Führer는 수령이나 당수로 번역했다.], 1934년부터 히틀러의 직책을 일본에서 총통으로 표시했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쓰고 있다. 이 단어가 오늘날 [[대만]] 국가원수인 '[[대만 총통|총통]]'과 겹치기 때문에 종종 오해를 초래하기도 한다. [[중국어]]에서는 '대통령'을 총통이라고 번역하기 때문이며, 중국어에서는 Führer를 원수(元首)라고 번역한다. 국내에서는 한때 Führer를 '영도자' 로 번역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이내 묻히고 말았다. 일례로 [[영국]]의 전쟁사학자 [[존 키건]] 경의 <2차세계대전사>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Führer"를 '영도자' 로, 종래의 "총통 지령" 또는 "총통 명령" 을 '영도자 지령' 으로 번역했다. [[영어권]]에서도 나치 독일의 퓌러는 워낙 특이한 지위라서 Führer라는 독일어 단어를 번역하지 않고 "독일 제3제국 총통"이라는 의미 그대로 쓰는 학자들이 많다. [[영어]]에서 발음할 때는 독일어 '위(ü)' 발음이 영어에 없다 보니 영어권 사람들이 발음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원어 발음을 보존하지 않고 '퓨러', 혹은 '푸러' 정도로 발음한다. 한편 독일어에서는 1979년 이후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라흐바르]]([[루홀라 호메이니]]→[[알리 하메네이]]) 직위를 Führer로 [[https://de.wikipedia.org/wiki/F%C3%BChrer_(Iran)|번역]]한다. 정확히는 Religionsführer(종교 지도자), 더 정확하게는 Oberste Religionsführer(최고 종교 지도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