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풍월량/방송기록/2017년 (문단 편집) === 4주차(9/18~9/24) === * 월요일 컨텐츠: Jettomero, Dead Hungry, Don't Knock Twice 우주를 탐험하는 인디게임 젯토메로를 플레이했다. 한글패치를 받아놨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언어설정에서 시청자들에게 매움을 선사해주셨다.~~ 이름이 젯토메로라는 로보트를 조작해 행성을 탐험하는 게임이었는데, 움직임이 우스꽝스러워서 행성의 문명을 여기저기 박살내고 다녔다(...) 자기는 히어로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을 돕겠다고 하는데 행동을 보고 있으면 전혀 히어로가 아니었다. (오히려 행성의 군대가 젯토메로를 공격하기까지 한다) 여기저기 행성을 다니다보면 악당 보스(?)가 등장해서 젯토메로와 레이저빔 대결을 펼치는데, 여기서 대결방식은 자판입력이었다. 처음에는 별것 아니라고 하던 풍월량도 나중에 가서 Q, U, 마침표 등의 자판입력이 등장하자 당황해서 계속 졌다(...) 나름 특색있는 스토리가 있었고 선택지를 잘 골라서 진엔딩(?)을 봤다. 다른 선택지를 고르면 어떻게 되는지는 시청자들에게 맡긴다며 종료. [* 이후 2회차 플레이도 존재한다는 걸 알았으나 역시나 회차 플레이를 하지 않는 풍월량 답게 시청자들에게 맡긴다며 종료했다.] 이후에는 VR 컨텐츠로 구성되었다. 좀비에게 햄버거 파는 게임을 했는데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덕에 11탄까지 다 깼고 어제에 이어 고수급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깨야 될 단계들이 너무 많다는게 함정(...) 이어서 공포게임을 플레이하였다. 어김없이 놀래미를 보여줬고 영어로 된 자막을 보자마자 초월번역을 했다. 엔딩은 풍튜브를 참고. * 화요일 컨텐츠: [[Tooth and Tail]], [[배틀그라운드]] 전략적인 면모를 보여주겠다며 투스 앤 테일을 플레이하였다. 게임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었고 극심한 난이도 문제는 없었다. 다만 조작하면서 이것저것 신경을 쓰다보니 복잡해지는 상황에서는 잘 대비하지 못했다. 전략적인 느낌의 컨트롤이 살아나는 대목도 몇몇 있었으나, 세세한 잡음이 생기고 이런저런 피지컬(?) 문제도 겹치고 해서 정말로 전략적인 면모를 잘 보여줬는지는 미궁 속에 빠졌다(...) 배그를 플레이했는데 요즘들어 레이팅이 눈에 띄게 상승하는 것 같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의 실력은 계속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조금 주눅든 모습을 보였다. 배그 켠왕 때 오랜 인고 끝에 1승을 챙긴 것 외에는 이번 시즌에 우승 전적이 없다는 점도 좀 신경쓰이는 모양이었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시청자들에게 미션을 받아 플레이하기로 했다. 우지로 몇킬/ 석궁으로 몇킬/ 자동차로 몇킬 등의 미션을 기대했던 풍월량었으나 시청자들의 창의력은 그것을 한참 웃돌았으니... 어떤 미션을 받았는지는 풍튜브에서 꼭 확인해보도록 하자. ~~퐁퐁파타퐁~~ * 수요일 컨텐츠: Hunting Simulator, [[오버워치]] 사실적인 사냥게임, 헌팅 시뮬레이터를 플레이했다. 수려한 그래픽을 가진 넓은 맵에서 동물을 사냥하는 게임이었다. 현실적인 묘사가 돋보였으며, 총으로 사격을 할 때 총알이 날아가는 묘사도 볼 만 했다. 무기가 총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상되었는지 채팅창에서는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배틀그라운드 드립을 치고 놀았다(...) 오버워치 배치고사를 보기로 했다. 한때는 또버워치 소리를 듣던 컨텐츠였으나 간만에 등장한 유명 게임이라서 그런지 시청자들은 모두가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처음에는 매서운 기세로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가며 시청자들로부터 말도 안된다는 감탄을 뽑아냈으나 그 다음은 패가 이어지면서 그러면 그렇지(...) 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대신 중간중간에 시청자들로부터 무슨 영웅을 할지 골라달라고 말하는 여유도 부리긴 했다. 여전히 정크렛으로 플레이할때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힐러를 재미없어하는 모습도 여전하였지만 필요하다면 힐러를 골라 팀의 밸런스를 맞추기도 했다. 배치고사 후반에는 현란하기 그지없는 루시우 픽과 그 외 다채로운 영웅들을 픽하며 전장을 누볐다. 배치고사 결과 받은 점수는 1811점으로, 어째서 점수가 낮아졌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리액션과 함께 방송을 마무리했다. * 목요일 컨텐츠: 휴방 목이 너무 부은데다가 사랑니 때문에 입도 안벌어질정도로 아프다고 한다. 그래서 건강상의 문제로 휴방했고 풍요일부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안타깝게 약을 먹어도 사랑니의 염증이 너무 심해 방송을 하기 힘들다고 하고 죽을 먹을때도 많이 아픈 상태라고 전했다. 염증이 사라져야 사랑니를 뽑을 수 있는 모양. * 금요일 컨텐츠: 휴방 회복이 더딘 탓인지 연이어 휴방을 공지했다. 입을 약간만 벌려도 너무 아픈 탓에 정 안되겠으면 토요일에는 저소음 방송이나 묵언방송을 강행하겠다고 알렸다. 염증 붓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토요일 컨텐츠: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저번보다는 훨씬 염증의 붓기가 많이 가라앉아서 방송을 켰다. 그리고 그동안 있었던 여담을 들려줬는데 어떤 대학병원을 가봤더니 알고보니 진료했던 기록이 있다고 한다. 그것도 1995년으로 본인도 기억이 났던지 그때 앞니가 깨져서 그 병원으로 갔다고 했는데 무려 22년만에 갈줄은 몰랐다고 한다. 어쨋거나 어제보다 훨씬 상태가 괜찮아졌다고 전해줬고 못다한 수다를 마치며 마블 코믹스의 영웅들과 캡콤의 게임 주인공들이 한데 뭉친 크로스오버 게임, 마블대캡콤의 신작이 등장했으니 당연하게도 플레이하게 되었다. 원래 나오자마자 플레이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데 휴방 때문에 늦어지게 되었다. 게임 안에 등장하는 이런저런 영웅들에 대해 아는 것을 드러냈고, 과연 그동안의 게임방송 기간이 있는만큼 다양한 지식을 숙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은 스토리모드를 진행했는데 시나리오 자체는 크게 지적할 곳도 없고, 크게 빠져들 만한 곳도 없는 평탄한 시나리오 흐름이었으나 각 캐릭터들을 등장시키고 매력을 전달하는 데에는 제법 괜찮게 짜여진 구성이었다. 스토리 대전에서 질 때면 더욱 낮은 난이도로 플레이하게 해주는 Y옵션이 등장하기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은 제발 Y를 눌러달라고 성화였다. 하지만 풍월량은 쿨하게 난이도를 유지한 채로 재도전하면서 꿋꿋하게 엔딩까지 클리어했다. 격투게임 고수방송이 아니니까 맘편하게 보라고 권장했음에도 채팅창에서 극딜과 훈수가 넘쳐났는데, 그럴때면 '앜 사랑니가 아프네! 방송 스트레슨가?' 하면서 회피하는 재주(...)를 선보였다. * 일요일 컨텐츠: [[Stranded Deep]], [[배틀그라운드]]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게임 Stranded Deep을 첫번째 컨텐츠로 골랐다. 예전에도 플레이해본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여러 가지 사항이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예전에는 그냥 여기저기 지역을 걸어다니면서 이동만 하다가 끝나버렸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생존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직접 조작해볼 수가 있었다. 자칭 생존전문가라 칭하면서 자신있어했지만 곳곳에서 어설픈 모습이 튀어나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전체적인 플레이는 상당히 진지하고 신중한 태도를 계속 보여주었는데, 이제는 자신의 실력과 컨트롤 능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식의 게임을 어떻게 플레이할지 감을 잡았다고 언급했다. 사실, 플레이가 진지했던 건 체력이 줄어든 상태에서 회복이 안돼서 그런 것이기도 하다. 두 칸 짜리 상태의 체력바가 전혀 회복될 기미가 없어서 체력을 회복시킬 방법을 찾으려고 전전긍긍했다. 그러다 결국 높은 야자수에서 떨어져 낙뎀으로 어이없이 죽었고, 다음날 계속 이어서 하기로 했다. 간담회 참여 후 받은 배그 티셔츠를 보여준 후 배그를 플레이하였다. 아픈 동안에도 너무 배틀그라운드가 생각나서 꼭 플레이하고 싶었다며 심경을 털어놓았다. 처음 몇 판을 계속 광탈해버리면서 게임 흐름이 산만해졌을 때, 노르웨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시청자가 방송과 무관한 내용으로 계속 영어도네 어그로를 끌었다.[* 영어로 된 도네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데 도네이션 내용마저 한국에 스타크래프트 방송하는 사람 없느냐는 질문이었다.] 이후 다른 시청자들도 도네이션으로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니 방송이 더욱 산만해졌고, 결국 임시방편으로 도네 가격을 최소 3000원으로 설정하게 된다. 그래서 조금은 잠잠해지나 싶었으나 왠걸, 3000원 내느라고 1시간 시급이 날아갔다는 둥, 결혼식 축의금을 3000원 덜 내야겠다는 둥, 라면 한 봉지를 못 사서 끼니를 굶게 됐다는 둥 별별 희한한 드립들이 터져나오면서 방송은 더욱 산으로 갔다(...) ~~배그방송 아니고 개그방송~~ 간만에 켠왕이나 하자는 간만에빌런이 등장해 켠왕켠왕 노래를 불렀는데, 풍월량은 목표를 조금 깎아서 5킬 11등으로 고쳤다. 그래도 켠왕을 하는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그리하여 5킬 11등을 향한 여정이 시작되었으나 솔큐에서는 계속 실패하였고, "스쿼드에서 해도 되는거지!" 라며 스쿼드를 돌렸으나 중국인에게 팀킬을 당해버린다. 여기에 분노하며 시청자 참여 스쿼드를 돌리기로 한다. 팀원들은 빼어난 실력으로 풍월량을 열심히 캐리해주었으나 자기장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실패했다. 팀이 잘하는 만큼 긴장을 풀고 샷빨 연습하기에 좋은 상황이었지만 어째 풍월량의 에임은 계속 아프기만 했다(...) 중간에 팀원 중 고등학생이 있는 것을 알고는 청소년 이용불가라며 서둘러 스쿼드를 중지했고, 그리하여 스쿼드 막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최후의 게임은 솔큐가 되었고 검문소 메타를 시전하였지만 실패. 켠왕은 아니었던 관계로 5킬 11등은 다음날로 미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