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풍월량/방송기록/2017년 (문단 편집) === 4주차(8/21~8/27) === * 월요일 컨텐츠: Sundered,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7)|화이트데이]] 먼저 한글판으로 스팀에 출시된 sundered를 해봤다. 고대신화 어드벤처 게임인데 액션 그래픽이 돋보였고 역시 겜보스답게 난이도를 보통으로 선택하고 플레이했다. 그 과정에서 보스 두마리를 처치했고 엘더샤드 조각[* 조각을 3개 모으면 엘더샤드가 완성되면서 발키리의 기술을 타락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타락을 안시키고 소각장에 넣으면 스킬업에 쓰이는 샤드조각들을 받을 수 있다.] 2개를 획득했고 스킬트리랑 체력트리를 찍어내면서 진행을 해나갔지만 들이닥치는 몹들한테 죽으면서 마무리한다. 게임을 끝내고나서 게임코드를 시청자 4명에게 주고 다음게임으로 방송분량이 샘솟듯이 뽑혀나오는 스타유즈맵 방송을 오늘도 진행했다. 탱크배구에서 풍필패 소리를 피하기 위해 열심히 했으나 결국 팀운이 좋지 않아서 풍필패(...)가 확정되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했는데 몇 개는 너무 못해서 극딜먹을까봐 유튜브에 올리기 꺼려진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해서 본방을 사수해야 하는 이유가 늘어났다~~ 화이트데이 2017년 리메이크작이 발매되어 1시까지 기다리다가 플레이를 시작했다. 이미 스토리를 몇 번이나 플레이했기 때문에 공략을 진행하는 쪽으로는 중점을 두지 않았으며, 오로지 신캐릭터를 보는 데에만 집중했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신캐 지민이가 나오지 않았고, 풍월량도 시청자도 한마음으로 애타게 지민이를 찾아 헤맸다. 새로 발매된 게임이라 아무도 훈수를 둘 수 없었고[* 시청자들이 쏟아내는 뇌피셜 훈수가 난무하려던 찰나, 뇌피셜을 진짜처럼 이야기한 시청자 한 명이 공개처형을 당했고, 그 후 채팅창은 쥐죽은 듯이 조용해졌다(...)] 그냥 이런저런 가설을 주고받으며 졸지에 지민이 만나기 켠왕을 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어지간하면 공략을 참조하지 않는 풍월량이었지만 점점 피로가 쌓이자 일본 성우들이 지민이를 만나는 플레이 영상이 있다는 말에 반색하며 참고하려고 한다. 해당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영상 속 플레이 내용을 그대로 짚어주고, 그걸 그대로 따라해봤지만 역시 실패한다(...) 결국 지민이를 만나지 못하고 시청자들과 이런저런 아무말대잔치[* 2회차에만 나오는 캐릭터다, 몰래 낙서하는 소심캐라 뛰어다니는 소리에 무서워서 도망쳐버렸다, 사실 일본판에만 등장하고 한국판에는 안나오는거다 등등]를 벌인 끝에 낭나해!를 시전하고 자러갔다. 이때가 6시 20분 쯤이었으니 지민이를 만나기 위한 풍월량의 끈기와 열정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훈수가 나올 수 없는 신작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노력했던 것이기도 하다. 새로 나온 게임을 할 때마다 훈수가 없어서 좋다고 이야기한 적이 많다.] * 화요일 컨텐츠: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방송시작 전에 당분간 화이트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지난 밤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시청자들과 잡담을 나누었다. 하룻밤 사이에 뜬 최신정보로는 유지민을 보기 위해서는 어려움 모드에서 낙서를 다 수집하고 엔딩을 보는 것이라고 한다. 어려움 모드라는 말에 풍월량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거 같다면서 난색을 표했다. 이후 언차티드4 잃어버린 유산을 플레이했다. 멋들어진 연출로 다듬어진, 마치 한 편의 영화와 같은 게임이었고, 게임성 자체도 대단히 뛰어났기 때문에 엔딩을 본 후에 채팅창은 시청자들의 호평으로 가득찼다. 중간중간 매운맛이 가미되면서 어이없는 데스신들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본인이 전날의 화이트데이처럼 6시까지 플레이하며 밤새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고, 적당한 새벽시간에 클리어 성공하였다.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10월에 이런저런 대작 게임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라 기대하고 있다는 언급을 덧붙였다. * 수요일 컨텐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하스스톤]] 본인이 제일 하고 싶어했던 배틀그라운드를 할려고 했으나 서버가 터지면서 차선책으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들을 했다. 여러개의 유즈맵 컨텐츠를 해봤는데 컨트롤이 필요한 맵에서 너무나도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경매 디펜스라는 맵에서 플레이어끼리 눈치싸움을 한 끝에 아칸의 힘으로 이겨내면서 드디어 1등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랜만에 강화된 덱을 들고 왔다며 (자그마치 +2강 버전이라고 한다) 하스스톤을 플레이했다. 예전에 일반전에서 9승 1패의 전적을 가진 덱이다보니 등급전에서도 잘 통할 것이라며 자신있게 등급전을 시작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계속해서 멘탈이 깨진 끝에 결국 안되겠다며 노루덱을 하기로 한다. 그러자 시청자들이 직접 유명한 고성능 노루덱을 이것저것 추천해주는데, 사실은 이미 풍월량이 스스로 노루덱을 준비해놓고 있었다며 슬그머니 꺼내들었다. 트위치의 다른 방송에선 노루덱 쓴다고 하면 시청자들이 쓴소리 날리기 일쑤인데 풍월량의 방송에서는 노루덱을 쓴다고 하자 시청자들이 대놓고 기뻐했다(...) 그렇게 노루덱으로 17급까지 올라간 후, 이 등급에서 자신의 덱이 통하는지 알고 싶다며 시험해보기도 했다. 등급이 올라가는 맛에 점점 빠져들면서 시간은 새벽 4시를 넘겨버렸고, 계속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자기로 하고 방종. * 목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Paranormal Activity:The Lost Soul 수요일에 배틀그라운드 대회 이야기가 있었는데, 배틀그라운드라면 또 빠질 수 없는 풍월량이라서 꽤 관심이 있는 눈치였다. 대회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배그를 켜서 플레이했다. 첫번째판을 하자마자 놀랍게도 8킬이나 따고 1등을 해버렸다. ~~첫트장인~~ 이후에는 몇 번 쯤 돌연사를 당하기도 했다. 중간에 한 시청자가 크로마키 커튼의 주름이 보이는게 거슬린다며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했는데, 이걸 고치려고 키보드에서 손을 뗐다가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기도 했다. 그 시청자가 '자꾸만 김조각이 보여요' 라고 말했기 때문에 '''김조각 사건'''으로 명명되었다(...) 다음 게임은 VR 공포게임인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선보였다. 제대로 된 VR 공포는 처음이라면서 이런저런 세팅을 하고, 본격적으로 도네이션 음성도 꺼둔 채로 게임을 시작했다. 처음에 공포를 모르는 스트리머라며 쉽게 깰거라고 호언장담하던 모습을 보였으나 잠시 시간이 지나자 레전드급 리액션이 무수히 뽑히기 시작했다(...) VR인 만큼 모니터로 보는 공포게임과는 현실감에서 차원이 달랐으니, 화들짝 놀라는 초대형 리액션은 예사에, '아 진짜 하지 말라고!', '살려주세요오오!!' 하고 ~~아무말~~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중간에 옵션을 보려고 ESC를 누르다가 게임자체가 꺼져버리는 바람에 김이 샜는지, 중단하고 다음날 방송에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하다보면 너무 지쳐서 자정 넘어서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 시청자가 체력 많이 떨어지셨다고 핀잔을 주자 발끈하면서 한 말이 이랬다. "여러분이 두 시간 동안 귀신한테 쫓겨보라고요! 이건 게임이 아냐! 현실이야 현실!"(...)] 무엇보다 VR 게임을 하다보면 본인이 시청자들과 바로바로 소통할 수가 없어서 외롭기 때문에 더 긴장된다고 한다. 게임을 하면서 방송을 바로바로 모니터링할 수 없었으므로 어떤 장면이 뽑혔는지 보기 위해 시청자들이 만든 클립을 확인했는데, 봉산탈춤이라는 클립제목을 보고 '이건 봉산탈춤이 아니라 작두타는 무당이지!' 하며 다시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방송 프로그램 Xsplit의 갑작스런 오류로 방송화면이 나가는 해프닝이 발생하면서 방송의 흐름도 끊겨버렸고, 일어나서 직접 몸을 움직이고 나니까 힘들었는지 기존의 방종시간보다 빠른 새벽 1시 정도에 방종을 했다. * 금요일 컨텐츠: Paranormal Activity:The Lost Soul, [[리그 오브 레전드]] 이 날은 평소처럼 8시에 방송을 킨 게 아니라 조금 늦은 10시 경에 방송을 켰다. 오늘은 무슨 게임을 하느냐고 시청자들이 물어보자, 풍월량은 이왕 늦은거 수다나 떨다가 12시 되면 VR공포나 하자고 대답했다. 그렇게 시청자들과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어느새 시간은 12시가 가까워졌으며, 슬슬 VR 공포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 이때쯤 한 시청자가 정보를 주었는데, VR을 하면서도 트위치 채팅창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정보였다. 이를 알자마자 반색한 풍월량은 더이상 VR하면서 외로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장 프로그램을 구입했는데, 시청자들이 걱정한대로 설치에 조금(...) 시간이 걸려버렸다. 아무튼 이후에는 전날 못다했던 파라노말 액티비티를 이어서 계속하였으며, VR류 게임 최초로 죽어보기도 했다. ~~죽음체험 게임은 뭐였단 말인가~~ ~~풍죽경없~~ 결국 엔딩까지 보는데 성공했으며, 시청자들이 다른 엔딩도 있다는 정보를 들고 왔으나 "그건 여러분의 몫입니다!" 라는 말과 함께 마무리되었다. 조금 시간이 여유롭게 남자 오랜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켰고 신규 챔피언 오른이 궁금해졌다며 플레이했다. 먼저 시청자들이랑 함께 노멀랭크를 돌렸는데 cs를 잘 못먹고 결국 잘 성장하지 못하면서 상대 탑 챔피언한테 중반부터 딜교에서 밀리더니 종종 잘려서 킬을 따이거나 한타때 아무런 영향도 없었지만 팀원들이 버스 태우는데 성공하면서 승리를 한다. 그 이후에 오른을 서포터로 픽하고 플레이했으나 2연패를 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판은 중요할때 시기적절하게 궁을 잘 활용하고 에어본까지 띄웠지만 마지막에 적팀한테 걸려들면서 리븐과 함께 잘려나갔다. 그렇게 연패 행진을 하게 되었지만 오랜만에 하니까 롤이 너무 재미있다면서[* 심지어 정치가 난무하는 팀 분위기와 서로 싸우는 채팅창을 보고서도 '이 정도 정치는 정치도 아니지~' 라면서 계속 즐겜모드였다.] 한 번 더 랭겜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시간이 새벽 5시가 넘은 관계로 아쉬움을 남긴채 방종했다. * 토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SCANDAL, [[오버워치]] 이번에도 배그를 했는데 간디메타로 1등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나갔으나 적이 어디있는지 끝내 못찾으면서 본인이 돌연사를 당하고 만다. 전체랭킹에 70만등에 들었다는걸 보고 깜짝 놀랐으나 알고보니 북미섭이었고 아시아섭으로 가서 랭킹을 봤으나 거기서도 10만등에 그쳤다. 이어서 모바일 연애추리 게임을 하나 했다. 게임의 목적은 바람둥이에게 증거를 내세워 바람 사실을 폭로하는 것이었다. 추리 게임이 하고 싶다면서 선택한 게임이 하필이면 바람을 소재로 한 것이라 채팅창에 풍기문란 드립이 성행했다. 하지만 증거를 찾는게 너무 쉽고 간단해서 금새 질려버렸고, 다른 추리게임은 없는지 찾아보다가 제대로 된 게임을 발견하지 못해 다음 컨텐츠로 넘어가면서 오버워치 홍보방송이 잡힌 김에 상자깡을 했다. 목적은 정크렛 전설스킨을 먹는 것이었는데 한 번 만에 먹어버려서 허무해지고 말았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풍월량이 배그에서 치마 상자깡 하던 긴장감의 발끝만큼도 따라잡지 못했고, 시청자들은 억지로 텐션 올리려고 해도 안된다며 뜯어말렸다(...) 상자깡으로 돈이나 모은 다음 테섭에서 무엇무엇이 변했는지 알아보고 게임을 돌렸다. 시청자를 모아 친선전을 하자 그마 티어 풍뎅이들 때문에 계속 저격당했고, 이후에는 못하는 사람들이랑 하러 가겠다며 본섭 경쟁전으로 옮겼다. 시즌 막바지에 골드로 승급하는데에 성공하고 마지막엔 루시우볼을 하고 나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 일요일 컨텐츠: ~~컴퓨터 고치기~~,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예정된 방송시간에 시청자들이 속속 모였지만 영상은 출력되지않았고, 의아해하는 시청자들에게 풍월량 자신이 직접 채팅으로 송출용 컴퓨터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렸다. 많은 이들이 바이오스 설정을 보라고 하였지만, 문제는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가기 전에 멎어버려 원인 규명조차 힘든 상황. 가까스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실시간 컴퓨터 수리 훈수방송을 시작하는가 싶었으나... 풍월량이 커피를 엎질러 바지를 적시며 짜증에 휩싸인 단말마와 함께 1차로 방이 터졌고(...) 트게더에는 컴퓨터가 고장났음이 공지되었다. 잠시 후 다시 스마트폰으로 방송이 키며 송출용 컴퓨터 내부를 이모저모 뜯어보면서 무슨 상황이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컴퓨터수리 컨텐츠가 한참 진행되고 나서,[* 게임도 못 하는 상태로 컴퓨터 뜯어보는 방송을 만 명 가량의 시청자들이 보고 있었다(...) ~~풍크리트들은 뭐든 본다~~ ~~노래만 안 부르면 됨~~ 그리고 다른 컨텐츠에서랑 마찬가지로 이런저런 훈수가 빗발쳤고 그 중에 말도 안되는 것들이 태반이었다(...)] 송출용 컴퓨터의 수랭쿨러가 망가진 것으로 결론났다. 스페어 쿨러(기본옵션으로 있던 공랭식 쿨러)가 있어서 교체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섣불리 건드리지 말고 그냥 게임용 컴퓨터로 원컴 방송을 하기로 결정을 내린다. 막간을 이용해 방음부스 내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러브하우스 따라따란딴♪~~ 방송용 프로그램 설치 및 캠 조정 + 사운드 조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게임 방송에 들어갔는데, 원컴이라 그런지 렉이 좀 생겼지만 옵을 낮추자 방송에 문제는 없었다. 컴퓨터가 망가져서 한껏 짜증이 난 상태였지만 그토록 좋아하는(...) 배그를 하면서 꽤 기분이 풀린 모습이었다. 홍보 겸 오버워치도 시도해보았는데 시즌 막바지라 경쟁전이 혼란스러웠고 다소 렉이 있었기 때문에 많이 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일찍 방송을 마무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