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풍월량/방송기록/2017년 (문단 편집) === 3주차(8/14~8/20) === * 월요일 컨텐츠: 휴방 주니어의 건강상의 문제로 열이 좀 있기에 병간호를 위해 휴방을 하였다. * 화요일 컨텐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광복절을 맞이하여 '''한국의 전통놀이''' 스타크래프트를 방송하였다. 먼저 오리지널 테란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캠페인에서도 숨길 수 없는 매운맛 컨트롤에 정신 차리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속출했다(...) 본인은 스타2에서 플래티넘 티어도 달았던 사람이라며 절대 피지컬이 딸리지 않음을 어필하였으나, 중도에 컴퓨터가 꺼질 수도 있다면서 저장을 하는 장면은 (파일명 : '혹시 몰라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후반부에는 유즈맵 플레이를 진행했고, 7인막기, 혈압마라톤, 디지몬 등의 유명 유즈맵을 플레이했다. 7인막기 도중 풍월량이 스톰을 잘못 지지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죽은 파뱃이 '아 풍월량' 하는 바람에 채팅창에서 시청자들이 빵 터지고 말았다.[* 풍월량은 자기가 아니었을 거라며 계속 부인했으나, 방송종료 무렵에 다시보기를 돌려본 시청자가 범행을 입증하자 결국 사실을 인정했다(...) ~~범행 입증 직전에 먼저 자수했다면서 참작을 주장했다~~ ~~내가 먼저 자수했음! 아무튼 먼저임!~~] * 수요일 컨텐츠: [[소닉 마니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소닉을 플레이해서 시청자들에게 매운맛을 선사했다. 물이 계속 차오르는 곳에서 특유의 풍컨트롤이 발동해서 수없는 사람들이 메모장(...)을 열어야만 했다. 시청자들이 12스테이지까지 있다고 알려주자 (이때 5스테이지를 진행중이었다) '그럼 빨리 깨겠네요' 라고 이야기했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시간이 너무 지났다며 중도에 하차했다. 스타는 유즈맵을 다시 플레이했다. 7인막기를 플레이하는 동안, 전날 있었던 파뱃지지기 사건에 대한 언급이 계속 나와서 스톰청문회 드립이 연달아 등장했다. 이후 컴퓨터 밀리 흉내내기 맵에서 추리하는 쪽을 연달아 플레이했는데, 계속 실패하자 오기가 발동해서 졸지에 켠왕 비슷한 무한막트 분위기가 되었다(...) 다행히도 막판에 사람을 다 알아맞추며 성공으로 마무리하였다. * 목요일 컨텐츠: [[록맨7]] (록맨 Legacy2 버전) 록맨7 '''켠왕'''을 하는 날이었다. 전 시리즈 중에 가장 쉬운 작품이라는 추천을 받았다고 했는데, 실제로 8보스를 클리어하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았다. 하지만 실제로 록맨7은 와일리 전투가 매우 악명높은 작품이었고, 풍월량도 나중에 전혀 쉬운 거 같지 않다고 언급했다.[* 채팅창에서 말하길, 어렸을 때 록맨7을 플레이하긴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와일리까지는 못가본 시청자였을지도 모른다고(...)] 최후반 스테이지에서 풍월량은 8보스 재생실을 일일이 다시 하는 건 의미없으니까 그냥 와일리랑만 싸우게 세이브해놓자고(레가시 버전에서 자체 지원하는 기능) 은근슬쩍 제안했다. 채팅창에서는 크게 둘로 나뉘어(그런 기능은 쓰면 안된다 파 vs 노가다 의미없다 파) 이런저런 논의가 오갔다. 결국 타협안이 나왔는데, '''템 풀파밍 상태로 스테이지에 돌입한 시점에서 세이브'''였다. 일일이 노가다로 나사모아 E캔 사는 모습은 생략하기로 한 것. 그런데 레가시2에서는 플레이어 편의를 위해 오토세이브 기능을 지원하고 있었기에, 불러오기를 해봤더니 와일리 전투 직전이었다. 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해주는 기능임을 알자 풍월량은 그럼 괜찮지 않느냐고 말했으나, 채팅창에서는 '이딴게 무슨 켠왕이냐'며 계속 비난하는 시청자가 있어 잠시 소통~~뱀먹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풍월량이 이야기를 하려던 건 기왕 이렇게 됐으니 넘어가자는 말을 하려던게 아니었다. 게임시스템 상 자동으로 저장되는 걸 몰라서 벌어진 일인데 마치 세이브 주작질을 한것마냥 극딜하는 시청자가 있으니 잘 이야기해서 오해를 풀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게임진행을 멈춰놓기까지 해놓고 해당 시청자를 불렀는데도 무반응. 미칠듯한 기세로 키보드를 두드리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야기하자며 나오라는 자리에서는 아무 말이 없어졌으므로 어그로꾼으로 판명되었다. 곧바로 칼 같은 밴이 이루어졌다.]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풍월량은 오토세이브를 끄고, 처음에 협상했던 것처럼 8보스 재생실 직전부터 하기로 결정한다.[* 나중에 가서 계속된 반복으로 숙달된 풍월량이 8보스 재생실의 여포(...)가 되고, 재생실에서 그냥 보스를 학살하고 다니면서 의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장면들이 계속된다. 그쯤가면 시청자들이 괴로워하면서 제발 8보스를 스킵해달라고 애원하며, 풍월량은 그걸 들은체마는체 하는식으로 입장이 역전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그러게 스킵하자고 했어야지~~] 이후에 난이도 극악으로 유명한 와일리 캡슐 전투에서는 고전을 면하지 못했는데, 한 시청자의 도네 훈수를 통해 풍월량이 공략법을 터득하게 된다. 요점은 두 가지. 와일드 코일 차지샷은 와일리가 어디에 있든 공격할 수 있다는 것과, 썬더 스트라이크에 맞으면 와일리의 유도탄 패턴이 취소된다는 것이었다. 특수무기를 둘이나 조합해서 타이밍 맞춰 사용해야 하는, 전례가 없는 공략 방식이었지만 어쨌든 개념을 이해한 풍월량은 스프링+전기 공략을 1트만에 성공하며 켠왕을 클리어한다. 이것으로 8시간이 넘는 긴 여정이 끝나게 된다. ~~록맨은 '맛없는 나물반찬' 같다며 앞으로 안할거라고 말했다~~ ~~그럼 몸에 좋은 거니까 또 드셔야지~~ 이 날의 웃음포인트가 하나 더 있는데, 켠왕 타이머가 5시간 55분 쯤을 가리킬 때 방송이 폭파됐다. (트위치의 오류인듯 하다) 시청자들은 빡종 드립(...)을 치면서 리방을 기다렸는데, 정작 풍월량은 혼자 집중하느라 방이 터진 사실을 몰랐다. 그리고 1분 쯤 지나 급 조용해진 채팅창에 당황하고는 '''님들 어디 갔어요''' 라며 시청자들을 애타게 찾았다. 이 비하인드 스토리는 풍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 금요일 컨텐츠: 술먹방 켠왕 후유증이 없을 수는 없었던 모양. 일어나보니 8시였다면서 허겁지겁 방송을 켰다. 일단 식사부터 해야겠다면서 음식을 시켰는데, 메뉴는 파전 김치전 호박전 등의 모듬전이었다. 그 후 소주와 막걸리를 가져오고 시청자들과 함께 쨘~을 하며 술먹방이 시작되었다. 술먹방 이외에 특별한 컨텐츠는 진행하지 않았고,[* 중간중간에 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질러팅 등등을 할 것처럼 이야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밀당을 시전하긴 했다(...)] 쭈욱 잡담을 이어나가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영상도네 안킨다면서 술취하더니 영상도네도 열었다. 술먹을 때마다 꼭 나오는 레파토리들, 예를 들어 '이렇게 방송하는 것도 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 '자나깨나 방송 컨텐츠만 생각하면서 더 재밌게 하려고 노력한다', '지금처럼 행복하게 방송하는게 언제까지 계속될지 몰라서 두렵기도 하다' 등등의 발언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했고, 시청자들은 또 매크로를 사용하고 있다며 매크로1번, 매크로2번 같은 드립을 쳤다(...) 시청자 전화를 받아 극딜데이트를 했는데 풍월량도 시청자도 서로 악쓰면서 극딜만 해보자는 컨텐츠였다. 하지만 둘이 상처만 남는 무시무시한 컨텐츠임을 알게 되자 바로 중단했다(...) 추억의 옛날 와우방송도 한 번 보자면서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너무 예전이라 나오는 것이 몇 개 없었다. 이때 내무부장관님이 도움을 주셨는데 그래도 많지는 않았다. 투기장 영상을 찾았는데 젊은 풍월량이 당시의 친구와 서로 극딜하면서 게임하는 모습에 모두가 빵터졌다.[* 풍월량 : 이 친구 별명이 동두천 동네신문이에요. 왜냐하면 무슨 비밀 같은 걸 이야기하면 다음날 동네 사람들이 다 알거든!] 영상속의 젊은 풍월량은 목소리가 훨씬 가느다랗고 훨씬 생기발랄한 느낌이었기에 당사자도 시청자들도 격세지감을 느꼈다. 와우방송을 본 후의 소감으로는, 내무부장관님이야말로 1세대 풍뎅이이며 장관님과 주니어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열심히 방송하지 않았을 거 같다고 언급했다. 성격이 중구난방이고 하나에 계속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잡아줬다고 한다. 깊은 시각이 되어 취기가 오르고 새벽감성이 충만해지자 '내무부장관님은 절대로 안된다고 했지만 지금은 자는 것 같으니 노래를 부르겠다' 라면서 노래부르기 대행진을 시작했다. 노래를 하나 부를때마다 방송 시청자수가 몇십~몇백 단위로 쑥쑥 곤두박질쳤고, 시청자들은 내무부장관님의 혜안에 감탄해마지 않았다. 노래를 끝내고 별거아닌 잡담이나 하고 있으니 다시 시청자가 늘었고(...) 풍월량 본인도 '뻘소리 방송도 되는데 노래만큼은 안되는가' 하는 말을 남기며 자러갔다. * 토요일 컨텐츠: 휴방 휴방알림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NBb_hCkiSY]] 금요일에 종이를 먹은 데다가 바닥에 떨어진 김치전을 주워먹는 바람에 심하게 배가 아파 잠도 한 숨도 못잤다고 한다. 컨디션 문제로 결국 휴방. ~~ 폭탄주에 짬뽕에 종이먹방 까지하니 당연히..... ~~ * 일요일 컨텐츠: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초반 방송은 건강 상 문제로 휴방했던 토요일에 대한 이야기와 금요일에 있었던 술먹방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일단 컨디션은 회복되었으며 방송하는데에 지장이 없다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앞으로 술먹방은 안할거라고 선언했다.[* 내무부장관님에게 금지당한 거냐고 물어보는 시청자들에게 금지당한게 아니라 폐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뉘앙스로 보건대 풍월량 본인 스스로가 술먹방이 안되겠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또 하게 되리라는 것을 시청자들은 알고 있으니(...)] 술먹방 때 하고싶다던 배그와 스타유즈맵을 컨텐츠로 삼았다. 배그 플레이 중에 극딜러가 엄청나게 많아지자 '극딜하는 사람들 중에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겠느냐' 라면서 커스텀방을 파고 100명을 모았는데, 풍월량은 초반 80명 정도가 남았을때 빠르게 리타이어해버렸다. 그러고는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극딜러들끼리 커스텀방에서 싸우는 동안 얼른 게임을 돌리는 기발한 재치(...)를 선보였다. 그랬더니 정말로 채팅창 극딜이 눈에 띄게 사라져서 시청자들이 풍월량의 큰그림이라고 탄성을 내질렀다. 스타유즈맵은 재미있는 것을 찾아서 이것저것 질러봤다. 본진바꾸기, 몰래가스, 주사위용사, 상식퀴즈, 아이마스디펜스 등등 시청자들이 풍월량을 부르기 위해 수많은 방을 파놓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하나 골라서 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맵마다 시청자들이 내놓는 반응은 가지각색이었고, 풍월량도 이것저것 재미있게 즐기는 모습이었다. 유즈맵의 종류도 많고 시청자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는 것 같아 함께 노는 즐거움이 있다며 스타유즈맵 컨텐츠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