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풍림화산(드라마) (문단 편집) === 그 외 === * 작중에서는 검의 고수라는 설정상 '''절름거리면서''' 검투를 벌이는 장면이 많은데, 초반에는 장애라는 핸디캡 때문에 강력한 상대와 싸울 때는 지형지물을 이용한 꼼수를 부려서 간신히 이기는 편이지만 나중에 가면 야마모토 간스케가 아니라 [[미야모토 무사시]]로 착각할만큼 어이없을 정도의 '''엄청난 [[검호]]'''로 피지컬이 향상된다. 나가오 카게토라(우에스기 겐신)과 만나 무예의 천재인 겐신과 대등하게 싸우고[* 대화를 하려 했으나 당시 카게토라는 가신들 간의 상쟁으로 속세에 질려 탈출한 상태여 기분도 굉장히 나쁜데다 애초의 관계가 적이었고 이전에도 간스케가 총포상을 위장한 적이 때문에 자기를 죽이려 온 자객으로 오해했다. 이런 상태에서 간스케는 카게토라의 공격을 받고 싸운 것인데, 어느 정도 카케토라가 우위를 차지하는 싸움이었다. 허나 군신으로 불리기도 한 인물을 상대로 그렇게까지 버틴 것 자체가 여러가지로 엽기. 다만 승부는 나지 않고 고승이 중재해 결투는 중지된다.] '오니미노(귀신 미노)'로 불리는 다케다의 중신 [[하라 토라타네]]와 무예를 보여주기 위해 배 위에서 결투할 때는 다리 장애는 어디로 가고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배를 훌쩍 뛰어넘는]] --기인--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막 다케다 가에 사관했을 당시 그를 마음에 들지 않아한 중신들에게 린치를 당했고, 이에 자신있는 자는 자신과 1:1로 결투하자고 외치다 토라타네가 나섰다. 다케다가 최고의 맹장인 만큼 실력으론 안된다 생각한 간스케는 꼼수를 써서 그를 실력으로 이기는 대신 그의 공격을 피한 뒤 배에 구멍을 내 물이 새게 하고 본인은 옆의 배로 [[팔척뛰기]]해 도망가버렸다. 그리고 싸움이란 정당한 결투가 아닌, 서로를 속이는 것이며 본인은 그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신겐과 중신들에게 어필함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다.] * 이외에도 각지에 정찰이나 공작 등 여러가지 임무를 띄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 준다. 닌자 설과 군사 설을 적절하게 버무려서 표현한 셈. 하지만 의외로 중대한 [[설정구멍]]이 있는데, 간스케는 업무 자체는 비밀스러운 첩보공작을 많이 맡지만 정작 본인은 엄연히 '''[[다이묘]]에 정식으로 임관하여 영지와 부하를 받은''' 가신단의 일원이다. 그런데 나중에 [[우에스기 겐신|나가오 카게토라]]를 염탐하러 갔을 때를 제외하면 그 이전에는 거의 자신의 이름을 숨긴 적도 없고, 그 튀는 모습으로 여러 곳에 자신이 로닌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잠입하는데도 작중에서 '''아무도 그걸 문제삼지 않았다.''' 정보력에 하자가 있는 인간들이 대부분인 건지, [[붕어|다케다의 꽤 유명한 가신이 당당히 자기 이름을 대면서 왔는데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다.]] 800칸의 영지를 받았으면 비교적 하급무사라 얼굴을 모를 수도 있기는 하나, 정작 중요한 다이묘들은 간스케가 구직활동을 하러 다니면서 사고를 쳐서 대부분 간스케를 알고 있고, 간스케는 아주 독특한 얼굴이라 스파이에 맞지 않는다고 그 간스케를 잘 아는 요시모토의 입을 빌어 '''직접 작중에 말까지 나왔다.''' * 주인공인 간스케의 군사로서의 능력을 띄워주기 위해서 군주인 [[다케다 신겐]]은 외모와 능력 면에서 여러모로 심한 너프를 먹었다. 군주가 되기 전에는 능력이 탁월하고 뜻있는 인물로 복수에 눈이 먼 간스케에게 새 인생의 길을 제시할 정도였지만, 군주가 되고 나서는 의뭉스러운 면이 부각되며 나약한 멘탈을 여과 없이 드러내거나 간스케가 없으면 적에게 떡발려 버리는 광경까지 연출하는 등[* 신겐 인생에 두번의 참패로 기록되는 우에다하라 전투와 도이시 성 전투(도이시 쿠즈레)가 그렇게 묘사되었는데, 우에다하라 전투는 오만해지고 멘탈이 약해진 하루노부가 간스케를 무시하고 무리수를 뒀다가 참패하는 것으로 나왔고, 도이시 성 전투는 하루노부에게 책임이 있던 건 아니지만 어쨌든 간스케가 없어서 진 것으로 나왔다. 심지어 우에다하라 전투 후에는 아버지처럼 여기고 있던 이타가키 노부카타의 전사로 인해 엉엉 울기까지.] 상당히 굴욕을 당했다. 덕분에 신겐 팬들에게는 꽤나 반감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 신겐의 아버지인 [[다케다 노부토라]] 역을 맡아 섬뜩하면서도 기분나쁜 사이코패스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는 [[나카다이 타츠야]]로, 전설적인 영화 [[카게무샤(영화)|카케무샤]]에서 이 드라마와 정반대로 마초적, 귀족적으로 묘사된 신겐 역을 담당한 것으로 유명한 '''[[전국구]]급''' 배우다. 촬영장에서 비교적 신선하게 해석된 신겐의 캐릭터를 보면서 감탄이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 [[양평이형]]의 아버지인 류 라이타가 출연한다. 간스케에게 잔소리를 퍼붓다가 결국 장렬히 전사하면서 충성심이 뭔지를 가르쳐주는 역인 다케다의 중신 [[아마리 토라야스]] 역. * 일본에서는 [[필수요소]]로도 잠시 동안 꽤나 인기를 끌었다. 주인공 간스케가 신세를 진 친척 집안의 아들인 '이하라 유키마사'가 공성전을 앞에 두고 "나는 공성전이 처음이오...'''흥분에 몸이 떨리는구먼!'''" 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너무 오버스러운 연기이고 표정도 압박스러워서 볼드처리 된 대사가 필수요소로 뜨고 인간 악기화된 것. 붐이 빠르게 사그라들긴 했지만 대사가 워낙 인기를 끌어서 나중에 등장했을 때 같은 대사를 한번 더 했을 정도다. * [[부녀자]]들의 소행인지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인지, [[NHK 대하드라마]]이면서도 은연중에 [[Ang?|게이 개드립을 치거나 남성 간에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면들이 많다.]] 아직 젊은 애송이로 등장하는 [[코사카 마사노부]]에게 주인공 간스케와 신겐은 사사건건 뜨거운 눈빛을 보내고, 정식으로 임관할 때 신겐이 마사노부에게 보내는 눈길은 추파나 다름없이 끈적하다. 간스케가 신겐과 함께 '숨겨진 온천'[* 신겐은 부상병들의 치료를 위해서 많은 온천을 개발하고 자신도 자주 다녔고, 신겐의 '카쿠시유(숨겨진 온천)'으로 현대에도 유명한 관광명소들이다.]에 가서 나누는 대사는 한술 더 떠서, [[보이즈 러브|BL]] 만화에서 뽑아내온 장면으로 보일 지경. 그런데 '''[[중도|이게 고증에 맞다는 것이 더 무섭다.]]''' > 하루노부[* 아직 신겐이라는 이름을 쓰기 전이다.]: 간스케, 그대는 예전에 서책에는 의존하지 않는다 했는데, 조금이라도 배우긴 했는가? '손자'(손자병법)는 읽었는가? > 간스케: 예. '''조금이라도 주군의 마음에 다가가기 위해서...''' > 하루노부: 어디가 맘에 들었나? '''어떤 점을 좋아하는 건가?''' > 간스케: ...굳이 말하자면...그 눈입니다.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그 안광이옵니다. > 하루노부: '''바-보. 내 어디가 좋으냐고 물어본 게 아니다. 손자 얘기다.''' 기분나쁜 소리 하지 마라. > 간스케: 아...아니, 그러니까 손자의 눈 얘깁니다. > 하루노부: 괜히 변명하지 말게. 손자의 눈을 들여다본 적이 있다는 건가? > 간스케: 아...아닙니다. * 유우히메 역의 시바모토 유키는 다케다 신겐 역의 이치카와 엔노스케의 게이오기주쿠대학교 국문학과, 같은 대학에 같은 학과 후배다. 그래서인지 촬영 중에 둘 사이의 묘한 기류가 흐른 적이 있었다고 한다. * 국내에서는 케이블TV [[채널J]]에서 방영됐다. * 우치노 세이요는 [[크랭크업]] 후 기자 회견에서 "이 작품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펑펑 울었다.[[https://www.oricon.co.jp/news/48344/full/|#]] * 우치노 세이요 특유의 도라에몽 덕후력이 드러나는 촬영 비하인드가 있다. 야마모토 간스케가 성을 보고 그림 표면에 붓을 내딛는 장면을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하는데 그 서면에다 그린것이 다름아닌 [[호빵맨]]과 [[도라에몽]](....). 풍림화산 공식 가이드북 촬영 비하인드 부분에서 언급되어 있다.[[https://twitter.com/omochiomochi916/status/1274614493859819520?t=41BR0CYF2pysENUVxdmCLg&s=1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