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킹 (문단 편집) == [[특이한 지명]] == 이 마을의 이름인 Fucking은 적어도 서기 1070년부터 존재했으므로 옆나라 언어인 영어의 [[fuck|특정 표현]]과는 큰 언어학적 연관성은 없으며, 6세기 경의 사람 이름인 포코(Focko)와 고대 [[게르만어]]에서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인 ing가 합쳐지면서 변형되어 형성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일부 영어 매체에서는 이 설을 소개하며 마을 설립자의 이름을 Mr. Fuck(...)이라는 패기 넘치는 이름으로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역사 기록을 보면 1070년에 Vucchingen으로, 1303년에 Fukching, 1532년에 Fugkhing 등으로 나타나 있다가 Fucking으로 변화하였다. 한편 영어의 fuck과 같은 의미를 가진 [[독일어]] 단어는 ficken이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독일어를 사용한다.][* 영어 [[fuck]]의 어원과 비슷한 어원에서 유래되었기도 하다.] 하지만 기원이나 뜻이야 어찌되든 영어의 영향력이 영미권을 넘어서 세계인 대부분이 영어를 조금씩은 배우기 때문에 당장 보면 영어의 그 표현이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는지라 이 마을 입구의 표지판은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했다. 이 때문에 2005년 8월부터는 교통 표지판이 쉽게 도난 당하지 못하도록 하는 [[http://www.readersheds.co.uk/1975.html|여러 장치들이 설치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 아니라서 실제로 여기로 섹스 관광을 오는 관광객들도 있어[* 특히 저 푸킹 간판 앞에서 하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골칫거리라고(...). 때문에 간판 도난 문제도 해결할 겸 해서 CCTV를 도입했다는 말이 있었지만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1511|루리웹에서 실제로 방문한 사람 말에 의하면 CCTV 같은 건 없었다고 한다.]] 하도 [[fuck|영어의 유명한 욕설]]과 자꾸 얽히다 보니 마을 주민들도 해탈했는지, 2008년 11월에는 [[캐나다]]와 [[미국]], [[영국]]의 [[록밴드]] 중 이름에 Fuck이 들어가는 단체들을 섭외해 'Fuck 밴드들의 록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Fucking에서 Fucking한 밴드들이 Fucking을 외친다니-- 2010년에는 이 마을의 이름을 따서 '''Fucking Hell'''이라는 미칠듯한 임팩트의 [[맥주]] 브랜드도 나왔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100401001793|기사]]. [[https://www.bierlinie.de/biere/497-fucking-hell|(실제 외형은 이렇게 생겼다.)]] 독일어로는 '푸킹에서 만든 밝은(hell) 빛깔의 맥주'라지만[* 영어 Hell에 해당하는 단어는 '''H__ö__lle'''이다.] 영어로는 '''[[에라이 씨발|에라이 씨X]] 맥주(...)'''가 되 버리는 [[불편한 진실]]. 다만 여기서 제조하는 맥주는 아니라고 한다. 한국에도 [[동대문구]] 어딘가에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wiki&no=9522|입점한 것이 확인되었다.]] 심지어 저 표지판이 그려진 티셔츠를 팔기도 하였다. 참으로 좋지 않은 이름이지만, 한때는 마을에선 지명을 변경할 생각이 없었다(…). 기본적으로 영어로 뜻이 나쁘다고 해서 로마자 철자만 같은 독일어 이름을 버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 것도 있지만[* Siegfried Höppl 타르즈돌프 시장은 투표 결과 800년 넘게 지켜온 이름인 푸킹을 유지한다고 선언한 직후 "여기 있는 모두는 이 이름의 영어 뜻을 잘 알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푸킹은 푸킹이므로, 계속 푸킹인 게 마땅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원래라면 신경쓰지 않는 게 정상이다. 예를 들어 일본에도 한국어의 욕설과 비슷한 어감이 연상된다고 옛날부터 회자되던 [[시모노세키]], [[시바사키]] 같은 지명이 있지만 어차피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게다가 한국어는 영향력이 다른 언어에 비해 크지 않아서 한국인들이나 저런 지명을 보고 웃지 한국 이외 국가의 사람들은 모르기때문에 관심이 없다.] 우연임을 알고 있으므로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문제는 오스트리아의 이 마을은 하필 영어 욕설과 비슷하고 영어의 영향력이 다른 언어보다 크다보니 재수없게 얻어걸린 경우이다. 그러나 견디지 못한 시장과 주민의 반발로 인해 이 말은 틀리게 되었다. 하단 내용 참조. 한편으로는 이 동네는 그냥 어딜 가나 있는 고만고만한 소동네 중 하나라 딱히 관광이랄 문화나 유물 같은 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즉, 이 마을에 찾아오는 관광객은 순전히 '''맨 위의 저 간판 하나 때문에 오는 것이다'''. 하긴 이야깃거리가 아예 없는 것보다야 이쪽이 아무리 봐도 확실히 낫다. 특히 --기행의 나라-- [[영국인]]들이 많이 관광을 온다고 한다. 심지어 저 간판은 '''정기적으로 도난을 당한다고 한다.''' 심하면 한달에 여러차례 도난을 당한 전적도 있다.[[https://nl.wikipedia.org/wiki/Fugging|#]] 하도 도난당해서 주민들은 연례행사처럼 알고 있을 정도이며, 간판을 새로 제작하는 비용이 남아돌지 않아 아예 용접, 리벳 고정으로 간판을 고정해 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럼에도 털렸다.''' --[[https://twitter.com/Erjxn/status/1101612073845444614|마을을 홍보하는 훈훈한(...) 영상도 나왔다.(원본 삭제)]]--[* 사실은 마을 이름을 가지고 만든 [[섹드립]] 동영상이다(...)] 영어권 언론에 이 마을이 보도되면 '''실존하는 지명을 언론 기사로 올리는 건데도 --대충 검열하는지-- [[검열삭제|복자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 독일어로 보면 문제가 없지만 영어로 보면 이상한 이름은 이곳뿐만 아니라서 아래와 같은 드립도 가능하다. 단, 국내에서는 해당이 없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170718004189|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