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조 (문단 편집) === 승용 디젤의 선두주자 === 승용 디젤에서 앞선 기술을 인정 받고 있는 푸조답게 디젤 엔진 관련 기술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DPF]]를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하여 장착한 회사 답게, 정비사례를 찾아보면 왠만한 타 독일 회사들과는 달리 시내주행만 했다고 잦은 DPF 막힘현상이 나타나는 일이 매우 드물다는 걸 알 수 있다. 푸조/시트로엥의 자동차들은 타이밍 밸트를 교환할 때 뒷바퀴 휠하우스 근처에 위치한 DPF액도 같이 보충해 주는 정비를 하는데, 요소수하고는 전혀 다른 액체로써 시내주행같이 낮은 배기가스 온도에서도 DPF 재생을 원활하게 할수 있게끔 필요시마다 조금씩 분사해 탄매의 연소점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시내주행만 주구장창 해도 DPF가 막히는 일은 거의 없다. 단점이라면 JLM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특수 용액이 상당히 비싼데, 보통 적산거리 12~15만 킬로미터 마다 한번씩 보충하는데 드는 비용은 대략 8만원 가량 한다. 1990년대 말 즈음부터 포드그룹의 승용 디젤 엔진을 거의 책임지다 시피 했었다. 특히 자기네들이 만들어 놓고도 얹을 차가 거의 없어서[* 407 쿠페모델과 607에 얹었었다. 둘다 징그럽게도 안팔렸다.] 잘 팔아먹지도 못하던 V6 2.7L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유럽포드와 랜드로버, 재규어 등에 엄청나게 공급을 많이 해 주었고, 각 차량들의 경쟁력과 상품성을 급격하게 올려주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대신 재규어 등이 후륜구동인지라 이 엔진을 세로배치한 차량들이 많았다. 그러나 2010년경 부터는 제각기 자체 개발한 승용 디젤 엔진을 내놓으면서 지금 현재에는 관계가 거의 다들 정리가 된 상태다. 양산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레이싱용 디젤 엔진 기술력 역시 남다르다 할 수 있는데, [[르망 24시]]에 도전한지 단 1년만인 2009년에 르망 재패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르망팬들에게도 역사상 당대 최강의 경주차로 인정 받았다. 다카르 랠리에서도 6기통 3000cc 디젤 엔진을 가지고 T3부분에 최초로 후륜구동으로 참전했음에도 불구하고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해냈다. T3 역사상 최초의 2륜구동 디젤차가 우승한 것이다. 승용 디젤 엔진의 미래가 상당히 암울한 상황이지만, 세계 자동차 회사들 중에서는 업계 최초로 전 차종 WLTP 배출가스를 만족하는 위엄을 보였다. 2019년 들어서는 PSA 그룹이 [[DS 3 크로스백]]과 [[푸조 208]]의 전기차 버전 등 전기차 모델들을 선보이며 PSA그룹 역시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가면 갈수록 디젤의 설자리는 조금씩 좁아질 듯하다. 대한민국에도 2020년에 208을 시작으로 [[전기자동차]] 모델을 출시했고, 충전 인터페이스는 DC콤보다. 2022년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로 수입권이 넘어간 이후 본격적으로 가솔린 라인업을 새로 선보이고, 전기차 등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하다가 2023년 11월 부로 2024년부터 본사 지침으로 디젤 전 차종의 판매 중단을 발표하고, 수입재고만 판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