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류교실 (문단 편집) == 비판 == 사실 작품의 스토리 구조 자체가 좀 많이 엉성해서, 단순히 미래 세계라는 것 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특히 [[이드#s-6|상상에 의한 괴수 침입]]은 굳이 그렇게 설정할 필요가 있나 하는 수준. 학교의 현판을 통해 타임 슬립에 대한 떡밥을 초반부에 미리 던졌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사실 이 부분은 [[15소년 표류기]]나 [[파리 대왕]], [[로빈슨 크루소]] 등 표류기 초반부에 [[필수요소]]마냥 등장하는 야수와의 조우 에피소드라 할 수 있다. 극의 전개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적인 존재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도 문제. 주인공은 당연히 먼치킨이고, 엄마와 싸우고 토라지는 평범한 초등학생 수준의 모습을 보이던 주인공이 미래 세계에서는 내내 울컥하거나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거나 하는 본래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성인을 포함한 다른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몹시 현실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더더욱 비정상적으로 냉철해보인다. 거기다 IQ 240의 천재적인 5학년 하급생, 목숨까지 바쳐 무한 충성하는 친구들, 해부도 보고 한번에 [[맹장(소화계)|맹장]]수술에 성공하는 의사 아들, 초능력 혹은 접신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신비한 힘을 지닌 소녀, 초인적인 실행력을 가진 엄마,[* 그래도 이건 그나마 현실적이다.] 괴상한 상상만으로 괴물들을 만들어 내는 급우, 초등학생 주제에 사제 [[다이너마이트]]를 다룰 수 있는 소년,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내려줬던 관광지 안내 슈퍼컴퓨터 등등 스토리 전체가 사건을 극적으로 해결하는 인물 or 요소에 치중한 전개를 보인다. 작품을 보면 [[에도가와 코난|강도가 들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권총을 다룰 수 있는 초등학생]] 따위는 [[파워인플레|능력 축에도 못 드는 것 같다.]] 또한 옛날 작품이다보니 여성캐릭터의 활용도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히로인만 살펴봐도 성인 수준을 뛰어넘어 초인적인 판단력을 보이는 남자주인공에 비해 여자주인공의 경우 비교적 단순하고 연애에 목을 매는 인물로 그려진다. 여학생들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 끼지 않는다던가, 남학생들이 정치적인 토론을 할 때 여학생들은 뒤에서 밥을 만들어 해다준다. 사실 [[극화]]체에 가까운 작화도 그리 좋진 않다. 특히 초반부에는 허공을 걷는 듯한 모습이 자주 그려져 좀 어색하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극의 전개와 작화가 무섭게 맞물려간다. 이는 작가 스스로의 컨디션과도 관계가 있다. 이 시기 우메즈 카즈오는 엄청난 스케줄로 인해 손을 혹사하여 [[60년대]]와 달라져버린 그림체 때문에 만화가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표류교실의 성공으로 달라진 그림체가 호평을 받자 다시 만화가 생활을 지속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