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커 (문단 편집) == [[니벨룽의 노래]]의 등장인물 == Volker von Alzey - 알차이의 폴커 [[하겐]]의 친구로 2부에서만 등장한다. [[음유시인]]으로 악기로는 [[바이올린]]을 잘 다룬다...라고 쓰면 고상한 인물처럼 느껴지겠지만 실제 작중 모습은 '''바이올린 활로 사람의 모가지를 잘라버리는 [[인간흉기]]'''. 작중 내내 하겐과 함께 무지막지한 살육을 벌이며, 거의 마지막까지 하겐과 함께 싸우다가 하겐과 군터가 포로가 되기 직전에 [[디트리히]]의 부하인 [[힐데브란트]]에게 살해당한다. ~~16세기에야 등장한 악기인 바이올린을 니벨룽의 노래 등장인물이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의아하다면 기분 탓이다.~~ 바이올린이라고 표현했지만 실제 작품에 나오는 악기는 피들이라고 하는 육현금으로, 바이올린이나 첼로 등과는 활로 현을 켠다는 점 외엔 공통점이 없는 전혀 다른 악기다.[* 현재 남아 있는 당시의 악기는 없지만 폴커 덕분에 대대로 알차이 지방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다만 어린이용 버전 등에서 이 악기를 표현하기 곤란해서 바이올린이라고 하는 것 뿐. 한국에서 니벨룽의 노래 후반부 자체가 잘 안 알려진 여파도 있고, 지크프리트가 굉장한 선인으로 평가되는 반면 하겐은 배신자이자 악인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하겐의 동료 따위는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 분위기이지만 이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항목이 작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알차이 지방에서는 이 인물이 굉장히 유명한 관계로 지방의 문양에 폴커의 피들이 들어가 있고, 아예 Volkerstadt(폴커의 도시)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 오죽하면 알차이[* 라인란트-팔츠 지역 소도시로 인구가 2만명이 되지 않는다.]가 어디 있는지, 어떤 도시인지 아는 사람보다 이 인물을 아는 인구가 수천배 이상은 많을 정도이다. 마침 알차이-[[보름스]][* 보름스는 마침 독일 영웅문학의 쌍두마차인 [[베른의 디트리히]]와 [[지크프리트]]가 함께 나오는 보름스의 장미원의 무대이기도 하다.] 로 함께 묶여있기도 해서 독일의 영웅서사를 좋아하큰 사람은 이 지역을 지나며 방문하기도 하지만 특별할 것 없이 독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고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닌 독일 마을이다. 이러한 배경 탓인지 사자와 피들인 알차이와 열쇠인 보름스를 합친 지역의 문양이 용과 피들이 그려져있기도 하다. 그만큼 지역의 인지도를 견인하는 캐릭터. 삼국지에 빗대면 하겐을 [[여포]], 폴커는 [[장료]] 정도에 비교할 수 있는데 작품 내에서도 훈족 전사들과 용맹하게 싸우는 장면이 꽤 자세히 묘사된다. 물론 장료와 달리 폴커는 힐데브란트에게 잡혀서 그 자리에서 죽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