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폰카메라 (문단 편집) == 발전사 == 대한민국에서는 [[2001년]] 출시된 [[SKY]]의 IM-3100을 폰카의 실질적인 시초로 보고 있다. 본격적으로 대중화된 건 2000년대 후반 쯤이었다. 초창기 폰카들은 30만 화소에 [[CMOS]]를 장착하였으며 최대 촬영해상도는 [[VGA]]급. 30만 화소에 CCD를 장착한 폰이 나오면서 경쟁이 시작되었고 한때는 화소수 경쟁 열풍이 일기도했다. 이후 200만, 300만 화소에서 500만 화소 그리고 일시적이나마 1000만 화소 이상 올라갔으며 [[CCD]] 채용을 강조하기도 했다. * 화소수가 올라가는 동시에 렌즈를 바늘구멍 카메라에서 벗어난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센서 기술 자체 혹은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화질이 올라갔다. * 고정 초점을 벗어나 [[AF]] 방식이 채택되었고 초점을 잘 맞출 수 있게 되어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플래시]] 하나쯤은 기본적으로 달아주게 되었다. * 코덱의 발달 덕분에 동영상 촬영기능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당대 기술로 폰카의 가성비가 썩 좋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 후 폰카 열풍은 잠시 식는다. 하지만 스펙 싸움이 멎은 것일 뿐, 폰카는 일단 기본적으로 장착하는 기능으로 인식이 바뀌었다. 그렇게 해서 [[2010년]]도 기준으로 아무리 [[버스폰]] 수준의 값싼 휴대폰이라도 200만~300만 화소 수준의 화질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는 2000년대 중후반 [[3G]] 시대가 열리면서 영상통화가 통신사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쓰였고, 이 때문에 폰카의 수준이 크게 올라간 영향이 크다. 영상통화를 하려면 일단 카메라가 있어야 하니까. [[스마트폰]] 열풍 속에서 폰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 성능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는 마이크로 [[블로그]]나 [[싸이월드]] [[카페]] 등에 사진을 직접 업로드하는 것이 가능해진 데다가 [[증강현실]] 앱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시점부터 500만 화소급의 센서가 기본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보급형 [[컴팩트 카메라]]의 역할을 상당 부분 대신 수행, 시장 잠식을 불러 일으켰다. 이제는 폰카 성능이 휴대폰의 가치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 등 휴대폰 구입에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발전하였다. 2011년 부터는 [[이면조사 센서]]를 사용하여 저조도 환경(실내 즉 카페, 방 등의 공간)에서의 촬영 여건을 개선한 폰카가 나오기 시작했다. 2013년부터는 [[OIS]]를 장착하기 시작하여 화질을 더욱 끌어올렸다. 2014년 즈음에서는 전면카메라의 스펙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영상통화용 구색맞추기 정도로 치부했던 것에서 벗어나 사실 어느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셀카용으로서의 가치를 인식했기 때문이다. 2015년에는 폰카 센서가 초소형이라 물리적으로 화각 조절이 불가능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듀얼 카메라|폰에 광각-표준 두개의 센서를 함께 박아넣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듀얼 카메라]]가 트렌드가 되어 너나할 것 없이 다양한 방식의 듀얼카메라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세계 최초의 듀얼카메라 탑재폰은 [[LG전자]]가 2011년 출시한 [[옵티머스 3D]]이다. 같은 화각의 듀얼카메라로 얕은 심도와 더불어 같은 화각에 컬러, 흑백 센서를 사용하여 색감, 고감도를 위해서 탑재하거나 표준, 망원 혹은 표준, 광각 세트의 렌즈를 탑재하기도 했다. [[LG전자]]는 2015년 [[LG V10]]과 2016년 3월 [[LG G5]]를 시작으로 일반, 광각 구성의 듀얼카메라를 출시하기 시작했고, 삼성전자나 Apple은 표준, 망원 형태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특히 Apple, 화웨이, 삼성 등은 듀얼카메라를 이용해 소프트웨어로 뒷배경을 흐리는 기능을 제공하며 심도와 색감 있어서는 센서가 큰 카메라에 비빌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소프트웨어 처리인지라 윤곽선 표현이 다소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Apple의 첫 듀얼 카메라 탑재 기기인 [[iPhone 7 Plus]]는 단순히 배경을 흐리기 때문에 [[보케#s-2|빛망울]]을 표현하지 못하는 반면 후속작인 [[iPhone 8 Plus]]와 [[iPhone X]], 화웨이 [[화웨이 P 시리즈#s-2.7|P10]], [[갤럭시 S9+]]는 빛망울을 표현한다. 이외에도 컵에 꽂혀있는 빨대를 인식하지 못해서 흐리는 등의 한계가 있다. 어디까지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보케를 적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Google Pixel 2|구글 픽셀 2 시리즈]]는 싱글 카메라 만으로도 해당 기능을 지원해서 [[기계학습]]의 [[https://www.bloter.net/archives/296421|위엄을 과시한 적도 있다]]. 2015년 [[LG V10]]에 이어 2017년부터는 [[갤럭시 A8(2018)]]을 시작으로 전면에도 듀얼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되었으며[* [[LG V40 ThinQ]]는 후면 카메라 3개까지 합하면 카메라가 무려 5개나 된다.], 후면에는 [[갤럭시 A7(2018)]], [[LG V40 ThinQ]]와 같이 일반각, 망원, 광각 렌즈[* 물론 제조사마다 렌즈 구성은 달라서 망원, 광각렌즈 중 하나를 포기하고 대신 심도센서를 탑재하여 출시하기도 한다.]를 가진 트리플카메라 스마트폰 및 [[갤럭시 A9(2018)]]과 같이 일반각, 망원, 광각, 심도센서를 가진 쿼드카메라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다. 후면 듀얼카메라의 경우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채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삼성전자조차 인도에서는 초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 M 시리즈]]에서도 듀얼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제는 오히려 최신 스마트폰에서 싱글렌즈 카메라를 보는게 더 힘들 정도다.중저가 보급형 기종에는 상대적으로 단가가 저렴한 심도측정 전용 카메라나 접사 카메라등을 구색맞추기로 넣기도 한다. [* 다만 [[아이폰 SE2]]는 아이폰 8을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후면 카메라가 1개이다.] [[갤럭시 Z 시리즈]] 폴드 모델처럼 전면 카메라가 두 개인 모델도 있다.[* 구조상 둘은 동시 사용이 불가능하다.] 2021년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PRO-I|소니 엑스페리아 PRO-I]]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샤오미 13 시리즈]], vivo X90 시리즈, OPPO Find X6 시리즈, [[OnePlus 11]] 등 해외 제조사에서는 [[미러리스]] 카메라 급의 1인치 센서를 탑재하는 모델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 모두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는 제품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