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염/사례 (문단 편집) ==== 2014년 ==== [[2014년]] '''[[5월]]''', [[동아시아]], 7월~8월 2일 대한민국 : 때이른 5월 더위로 동아시아 각지가 폭염 크리를 맞았다. 한국에서는 5월 31일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6937011|대구 '''37.4℃''', 경산 38℃로 기상관측 이래 5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다만, 경산시의 기록은 '자동관측장비'에 의한 비공식 기록이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869684|영남 지방에서 처음으로 5월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2761943|서울도 33.3°C를 기록해 1950년 이후 64년 만에 가장 높은 5월 폭염일수를 기록했으며]] 대전광역시도 서울과 같은 33.3°C, 전주시는 34.8°C를 기록했으며, [[강릉시|강릉]]과 [[제주시|제주]]에서는 기상관측 이래 처음으로 5월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여담으로 2021년 7월 31일 최고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이 날 2021년 7월 전국적으로 봤을때 폭염의 절정이었고 매우 높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날 유난히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 폭염은 오래 가지 못하고 6월 들어 기온이 어느 정도 낮아지면서 진정되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에서 5월 30일에 5월인데도 불구하고 40℃가 넘는 폭염이 나타났다. 그래서 이때의 폭염으로 이해 여름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더워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정작 한여름에는 예상보다 그리 덥지 않았다. 물론 아예 더위가 없진 않아서 7월 초중순과 7월 말~8월 초에 짧게나마 더위가 있었는데, [[경산]]이 39.9℃까지 올라간 적이 있었다. 서울은 7월에 폭염이 찾아왔으며 7월 9일에 '''최저기온 25.6˚C'''로 3번째 7월 초순 열대야이고, 7월 초순 중 가장 높은 최저기온[* 본래 기록은 1994년 7월 9일, 1998년 7월 7일 25.5˚C.]을 갱신했으며, 최고기온은 33.0˚C로 폭염 기준을 턱걸이했다. 그 뒤 8월 2일에 35.8°C, 최저기온은 '''28.7˚C'''로 당시 기준 107년 관측 사상 2번째로 높은 최저기온이었다. 물론 [[2018년 폭염/대한민국|4년 뒤]]에 싹 갈아엎어졌다. 또한 서울 기준 2014년 중 가장 강수량이 많았던 7월 25일에는 낮시간에는 햇빛이 나서 34도의 폭염이 찾아왔으며 비는 새벽에 소나기로 왔는데 59.5mm로 60mm를 넘지 못했다. 2014년 7월 강수량이 적은 이유 중 하나이다. 특히 서울 및 중부지방은 7월 한달 내내 고온이 이어졌다. 심지어 인천도 8월 2일에 '''35°C''', 12년만에 폭염경보일수 기록이다. 게다가 시원한 백령도마저도 2002년에 이어 2014년 8월에 '''폭염일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8월 2~4일에 나크리라는 태풍이 영향을 끼친데다 엘니뇨 현상이 겹쳤기 때문에 8월에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고, 낮에도 크게 오르지 못했다. 그로 인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19/2014081900237.html|8월 상반기(1~17일)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2013년보다 4.3℃ 낮았다. (2013년: 32.3℃, 2014년: 28℃)]] 물론 서울은 25.1°C로 조금만 낮았다지만 유일한 이상 저온이고 전국적으로는 '''23.5°C'''로 '''하위 4위'''이다. 심지어 그 제주도도 서울하고 같은 25.1°C를 기록했고 대구도 24도대를 기록했다. 부산에서 폭염일수가 없는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반면 여름에 시원했던 인천은 이 해부터 온난화로 2021년까지 매 해마다 폭염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도 이 해부터 매년 35도를 기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