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염/사례 (문단 편집) ==== 2012년 ==== [[2012년]] '''봄'''[* 베트남은 저위도지대로 몬순이 시작되기 직전인 봄철이 가장 덥다.], [[베트남]]: 2012년 5월 2일 베트남에서 '''43℃'''를 넘는 폭염에 [[베트남 전쟁]]에서 버려진 산악에 있는 미군기지에서 불발탄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5601303|폭염을 못견디고 터졌다.]]''' 곧이어 터진 충격으로 다른 폭탄 2개가 연속으로 터져 5헥타르의 산림을 태우고 소방수에 의해 진압되었다.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다고 한다. 이날 베트남 도시에서는 [[살수차]]가 다수 동원되어 대대적으로 물을 뿌렸다고 한다. [[2012년]] 여름, [[대한민국]]: 4월 하순[* 24일에 전주에서 '''31.1도'''를 기록. 이후 서울도 30일에 29.4도를 기록하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있었다. 게다가 서울은 이 여파가 그대로 5월까지 이어져 '''19.7도'''로 역대 1위. 그나마 이 해는 2011년~2020년 10년 중에서 극값이 29.3도로 가장 낮았고 최저기온 20도 이상도 없었긴 했다.(특히 상순 중심 고온을 보였다.) 여담으로 대전과 전주도 서울과 같은 기온을 기록하여 역대 1위를 기록하였다. 사실상 이 해는 여름이 5월에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서울의 경우 무려 5월 '''2일'''에 여름 시작. 심지어 '''대구'''보다 빨랐다. 최저 기온으로 비교해도 4월은 낮은 편이었지만 5월이 되자 매우 높아졌다. 서울의 경우 12도 아래로 한번도 내려가지 않았고 15도를 넘긴 날이 많아서 최저 평균이 '''15.4도'''이다. 전국도 '''12.8도'''로 역대 1위.]~6월에 이상 고온으로 전조 증상을 보이더니, [[서울특별시]] 36.7℃, [[전라북도|전북]] [[전주시]] 38.3℃을 기록했으며, 비공식 기록이긴 하나 [[경상북도|경북]] [[경산시]] '''40.6℃'''[* 이는 측정을 위한 표준적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자동 관측 장비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 공식적인 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2018년 8월 1일에는 홍천이 공식기록으로 41.0℃를 기록해버렸으며 비공식으로는 42.1℃를 기록한 지역도 나왔다.]를 기록했다. 심지어 [[적도]] 지방보다 한국이 더 덥다는 일기예보 짤까지 돌아다녔다. 아무도 이때의 폭염이 기록적인 폭염임을 의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창 진행 중일 때 이 문서에 적혀 올라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2013년과 2016년, 2018년이나 2021년 7월이 나타나면 어떨까?~~ 하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을 비교해봐도 1994년 쪽이 훨씬 높다.[* 1994년이랑 비빌 수 있는 수준이라면 1939년, 2013년, 2016년, 2018년, 2021년(7월) 정도이다.] 서울 역시 [[1994년]] 이후 가장 더웠는데[* 8월 평균기온 27도를 초과한 해는 1939년, 1943년, 1994년, 2012년, 2013년, 2016년, '''2018년''', 2019년이므로 이 해는 2006년 이후 6년만에 8월 평균기온이 27도 이상이었고 1994년 이후 18년만에 8월 평균기온 27도를 초과했다. 이 해를 시작으로 그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1924년, 1975년, 2006년은 딱 27도를 기록했다.], 그래도 1994년의 압도적이었던 폭염보다는 훨씬 견딜만했다는 평이다. 대전은 8월 초에 [[1994년]] 8월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7월 상순과 중순까지는 장마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았고, 고온은 7월 말부터 8월 초에 고온이 집중되었다. 8월 중순에 들어서면서 그나마 더위가 진정되었다. 9월에는 전국이 '''19.9°C'''로 2021년 현재까지 마지막으로 10°C대를 기록했고 서울은 2010년대 중 유일한 음의 편차인 20.9°C이다. 이 이후로는 20°C를 안 넘긴 적이 없었다. 그나마 가장 20도에 가까웠던 2020년 20.1°C가 그 다음이다.[* 다만, 1994년의 폭염을 직접 체험해보지 못했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상당수의 25세 미만의 젊은 네티즌들은 2012년의 폭염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며 불평을 쏟아냈다(...).][* 그러나 1990년대에는 가정은 물론이고 학교나 사무실에도 에어컨 자체가 지금만큼 보급되질 않았었다. 에어컨 빨로 더위 대피소가 적었던 당시 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물론 2012년만 해도 환기를 하고 집 주변에 물을 뿌려도 실내는 더웠기 때문에 그늘을 찾아 돗자리나 평상을 펴놓고 동네 사람끼리 모여 겨우 더위를 식혀서 체감 기온이 높았지만 웬만한 실내공간에 들어가면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2013년부터는 얘기가 달라진다.] 여담이지만 순기능도 하나 존재했다. 짧지만 강렬했던 폭염 때문에 [[모기]] 유충이 죄다 죽어버려서 해충에 시달리지 않았다는 것.~~더위와 모기를 [[등가교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