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염/사례 (문단 편집) ==== [[1970년대]] ==== * [[1972년]] 7월, [[대한민국]]: 이 해의 여름은 짧고 굵은 폭염의 전형이었다. 7월 2일 최고 32.8℃ 기록, 15일에도 32.2℃까지 올라갔으며, 18~23일에 절정을 맞이하였다. 18일 '''33.3℃'''를 시작으로 20일에 최고 '''35.6℃''', 최저 '''25.9℃''', 일평균 '''31.1℃'''[* 의외로 주목받지 못 하는 기록으로, 이 기록은 일평균 30℃를 마구 찍어대던 [[1994년 폭염|1994년 여름]]과, 2015년 7월 11일(가장 이른 시기에 일평균 30℃ 이상 기록.) 이전에 가장 이른 시기에 기록된 30℃대이며, 심지어 30℃를 넘어 31.1℃로 추산되었다. 1972년 당시에는 관측 사상 가장 빨리 찾아온 더위라 할 수 있겠다. 115년 동안 기록된 7월 20일 일평균 기온 중 1위이기도 하다.]를 기록해 연중 가장 더운 날이었으며, 23일까지 34~35℃의 더위가 계속 이어졌고 22일에는 최저 '''26.2℃'''로 가장 높은 최저기온을 기록. 26일에 최저 25.1℃, 28일에 '''33.8℃'''를 기록하고 30일까지 32℃를 기록했으나, '''이것이 마지막으로 뜨거운 여름이었다.'''[* 7월 평균기온은 25.7℃로 추산.] 8월로 넘어가자 16일 최저 24.8℃, 17일 최고 32.1℃ 빼곤 더위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계속되는 비와 그로 인한 찬공기 남하의 연속이었다. 이렇게 폭염보다 폭우의 파워가 강했던 1972년 8월의 날씨는, 반세기 뒤인 [[2022년]] [[8월]]에도 양상이 조금 바뀐 채로 비슷하게 진행되었다.[* 물론 똑같이 폭염은 없어도 2022년 8월은 25일 이후를 제외하면 평범하거나 고온도 있어 1972년 8월보다 2022년 8월의 평균기온이 크게 높았다.] 이는 심지어 9월까지 계속 이어져 8~9월 모두 저온을 보였다. * [[1973년]] 여름, [[대한민국]]: 최단기 장마로 6월 말에만 장마가 있었고 7월부터 장마가 끝나자 30도 이상의 더위가 지속되었다. 서울 기준 반세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중순부터 지속적으로 최저기온이 24~25°C 이상이 나타났고 7월 17~18일에 34.5°C를 기록했고 그 이후로도 32~33°C를 기록해서 7월 평균기온은 26.8°C였다. 8월에도 31~32°C를 유지하다가 광복절을 전후로 34~35°C의 폭염이 나타났고 16일에는 25.3°C/35.2°C/29.9°C로 광복절을 지나서도 일평균기온이 30°C에 근접했다. 이후 폭염은 끝이 났지만 말일까지 최저기온이 21.2°C 밑으로 가지 않아 8월도 25.9°C로 조금 높았다. * [[1975년]] 8월, [[대한민국]]: 폭염 지속으로 서울 평균기온 27.0도로 32년만에 서울에서 27도 이상을 기록했다. 8월 18일에 35도를 넘었다. 처서가 지나서도 폭염이 지속되었다. 결국 9월에도 22.1도로 역대 평균 기온 1위 달성. 서울도 22.6도로 2019년 9월과 같았다. 게다가 이 흐름이 10~11월까지 계속 이어져 전국 기준으로 1975년 가을의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다. 사실 1975년 자체의 고온이 심했다. 이해 4월은 전조였는지는 몰라도 13°C대였다. * [[1977년]] 여름, [[대한민국]]: 대구의 기온이 7월 31일 '''39.5℃'''를 기록했다. 이는 1994년 대구의 최고기온[* 7월 12일과 21일에 39.4℃ 기록.]보다도 높다. 서울도 7월 29일에 35.0℃를 기록했다. * [[1977년]] 여름, [[그리스]]: 아테네에서 2015년 이전까지 유럽 최고 고온이었던 48도를 기록. * [[1978년]] 여름, [[대한민국]]: 전년도에 이어 어김없이 더위가 찾아왔다. 이 해에는 5월부터 30℃에 가까운 이른 더위가 연속으로 찾아왔고, 이후 7월 21일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었다. 22일부터 1주일 동안 33~36℃까지 올라갔고, 그중 [[7월 28일]]에는 '''36.1℃'''까지 올라 1959년 이후로 '''19년 만에 36℃를 기록'''하였다. 최저기온도 27일에 '''27.1℃'''를 찍었고, 일평균도 29일에 '''31.6℃'''까지 치솟는 등 꽤나 더위가 강력했던 흔적이 드러나 있다. 7월 평균은 '''26.4℃'''로 추산되었다. 8월은 1일과 5일에 34℃를 넘은 것에 그칠 정도로 7월 말에 비해 조금 약화된 채로 폭염이 지속되었으며, 주로 초순과 하순에 더운 날씨가 몰려있는 양상을 띄었다. 8월 평균은 '''25.8℃'''로 추산. 9월에도 6일의 30.6℃를 제외하곤 눈에 띄는 늦더위는 없었으나, 그렇다고 심각한 저온 현상도 없어 9월 평균 '''20.9℃'''로 추산되었고, 10월에 들자마자 갑자기 29.2℃라는 늦더위가 찾아왔다. 결국 기상학적인 가을이 '''[[10월 5일]]'''에 시작되어서 1998년, 2006년, 2013년, 2016년, 2019년, 2021년, 2022년처럼 10월 초까지 여름이었으며, 10월 평균기온도 전년도인 1977년만큼은 아니나 꽤 높았다. * [[1979년]] [[5월 29일]], 대한민국: 한반도 동쪽 지역 위주로 이 날에만 날씨가 크게 더웠으며, 부산 '''34.0℃''', 강릉 '''34.9℃''' 등 일부 지역에서 34~35℃까지 올라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