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역 (문단 편집) === 열차 이용 === [[2015년]] [[4월 1일]]까지 정기 여객열차로는 [[동대구역]], [[경주역]], [[순천역]]으로 가는 [[무궁화호]]와 [[서울역]]으로 가는 [[새마을호]] 2편성(5시간 20분 남짓 소요)만 남아 있었다. 기존 [[서울역|서울]] - 포항 [[새마을호]] 외에도 포항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여객열차는 명절 기간 때마다 [[무궁화호]] 임시열차가 투입되는 경우가 가끔 있었으나, 흥해 이전 후에는 [[그런 거 없다]]. [[2012년]] 8월부터 포항역에서 시종착하는 모든 [[RDC]] [[무궁화호]] 열차가 기존 4량에서 3량으로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빈 자리가 남아 돌아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는 어떻게든 이 노선에 투입하는 열차를 더 줄여 보려고 노력했지만, [[포항시]]청의 반대로 번번히 가로막히고 있었다. 사실 이 [[동대구역|동대구]] - 포항 노선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포항시]]청의 계륵과도 같은 존재. 2000년 초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이 구간을 어떻게든 없애거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당시 운행하던 [[통근열차]]를 모조리 [[새마을호]]로 바꾸거나, 심지어 [[RDC]] 이전에 디젤기관차에 [[무궁화호]] 객차를 달아서 운행하는 등 여러 방법을 동원했지만 번번히 '''[[포항시]]청과 [[죽도시장]] 상인들 및 포항상공회의소의 빗발치는 항의에 버티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빗자루 배차의 [[시외버스]]가 있는데도 [[포항시]]청과 포항 지역 상인들이 어떻게든 [[동대구역|동대구]] - 포항 열차를 유지하려 하는 것은 '''이 열차를 이용하여 [[죽도시장]]을 당일치기로 다녀가는 노인 승객과 관광객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옛 포항역 및 [[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서 [[죽도시장]]이 그렇게 멀지 않은데,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죽도시장]]이 좀 떨어져 있다. 과거 [[통근열차]] 시절에는 왕복 2,000원(...)으로 포항 나들이를 즐기고 갈 수 있는 대구 어르신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이었고, 대구 거주 대학생들에게는 주말 MT의 유용한 교통수단이었다. [[무궁화호]] [[RDC]]로 바뀐 지금에야 [[통근열차]] 시절만큼의 가격 경쟁력은 없지만, 여전히 버스보다 싸고 65세 이상의 장년층은 할인 혜택도 되며 버스보다 시간이 더 걸리지만 기차를 타면 좌석을 돌려 서로 담화를 나누면서 느긋하게 포항 나들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여전히 애용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문제는 이들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출퇴근 시간에는 나름 통근 수요가 꽤 되는지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포항역의 흥해 이전과 [[KTX]] 개통을 앞두고 기다렸다는 듯이 1일 4회로 칼질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