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시 (문단 편집) === 음식 및 특산물 === 특산물은 [[과메기]]와 [[물회]], [[돔배기]], [[문어]], [[오징어|오징어 피데기]][* 반건조 오징어의 사투리], [[대게]]가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과메기.jpg|width=100%]]}}} || || {{{#0a71e8 '''▲ 과메기'''}}} [[https://matzzang.net/1556|사진 출처]] || 포항의 특산품인 생선 요리로 그 중에서도 [[구룡포읍|구룡포]] 과메기가 유명하다. 청어 또는 꽁치를 배를 가르지 않고 통째로 겨울동안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반건조시킨 음식이다. 주로 초고추장에 찍어 마늘이나 쪽파와 곁들여, 김, 미역, 배추 등에 싸먹는다. 과메기만 먹을 때보다 DHA와 오메가3 등의 영양을 더할 수 있고, 성장이나 피부미용, 체력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물회 사진.jpg|width=100%]]}}} || [[물회]]의 경우 오리지널은 말 그대로 맹물(또는 육수)에 회를 말아먹는 음식인데, 최근 관광객을 상대로는 얼음에 회와 고추장과 야채, 양념을 넣은 일종의 비빔회 형식으로 팔고 있다. 맹물에다 말아 먹는 것이 아니라, 기호에 따라 설탕과 초장으로 간을 하거나 간혹 [[사이다]]를 조금 섞어 말아 먹기도 한다. 오리지널 물회, 회+물(혹은 육수)+초장. 여기다가 소면이나 밥을 말아먹으면 맛있다. 참고로 물회의 경우 전국구적인 맛집이라 할 만한 업체는 없으며 웬만한 포항 횟집은 전부 물회를 취급하고 있으므로 맛집을 찾을 경우 포항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다. 아니면 그냥 죽도시장 가서 좀 커 보이는 물회집에 들어가도 평균 이상의 맛은 보장한다. 사실 물회라는 음식이 일종의 패스트푸드 개념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취향대로 만들면 된다. 참고로 중앙동의 영일대북부시장의 오대양횟집은 맹물로 만든 살얼음을 줘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근처의 새포항물회식당은 살얼음 없이 그냥 맹물 부어 먹는 집이고, 환여횟집과 마라도횟집은 육수를 살짝 얼려서 살얼음을 만들어서 취향껏 넣어 먹는 집이다. 최근에는 물(육수) 없이 고추장과 참기름만으로(살얼음은 취향에 따라 넣는다) 비벼먹는 포항의 전통식 물회집인 포항특미물회가 TV에 소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돔배기]]는 상어고기를 간고등어처럼 말린 것으로 경상도 제사상에 올라가는 음식이며 [[문어]]도 마찬가지다. [[울진군]]과 [[영덕군]]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포항 [[대게]]도 있다. 포항에서 나오는 대게의 양이 상당한데 대부분이 울진과 영덕으로 보내진다. 죽도시장도 괜찮지만 호미곶에 들릴 예정이라면 가는 길에 있는 구룡포항에 들리면 좀 더 싱싱한 과메기, 피데기, 대게를 맛볼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지만 [[개복치]]도 포항 명물 음식이라고 한다.[* 실제로 죽도시장 입구(바닷가쪽 입구가 아니다.)에 모 가게에 큰 개복치를 놔두고 파는 가게가 있다.] 죽도시장에서는 [[고래고기]]도 판매한다. 이렇게 해산물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해산물 외에는 유명한 음식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해산물 외에 포항에서 유명한음식을 찾는다면 포항중앙우체국 상가에 있는 명승원 만두와 죽도시장에 있는 [[수제비]] 골목, 곰탕 정도가 있다. 특히 장기식당은 방송 출연 후 한동안 줄을 서서 먹을 정도. 그리고 [[마카롱]]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다 안다는 스쿱당이 [[죽도동]] 주민센터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동시]](맘모스제과), [[영주시]](태극당)과 더불어 경북 3대 제과점인 시민제과가 있다.[* 한때 사라졌다가 2018년 8월 같은 위치에 재오픈하였다.] 그래도 나름 규모있는 도시이다 보니 검색해보면 먹을만한 식당들이 많다. 항구도시라고 하여 식당들이 모두 해산물에만 치중되어 있는 것도 아니며, 비록 유명한 편은 아니라도 한식, 중화요리, 일식, 이탈리안 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특히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는 정말 다양한 식당들이 몰려 있다.[* 다만 [[구룡포읍|구룡포]] 지역의 경우 정말로 길거리가 죄다 [[횟집]]과 대게, 홍게집들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시나 일행 중 해산물을 못 먹는 사람이 있다면 유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호미곶 가는 길에 구룡포읍 시장에 가면 제일국수공장이라고 40년 넘게 국수를 말려 만드는 재래식 국수공장이 있다. 5명이 먹을 수 있는 한 묶음에 2,500원에 판매한다. 제일국수공장 근처에 할매국수집은 제일국수공장 면을 사용한 잔치국수 집이며,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두 가지 메뉴를 먹을 수 있다. 또한 [[모리국수]]라는 음식이 있는데, 모리국수는 구룡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국수로 각종 생선살을 넣은 해산물 국수이다.[* 쉽게 말해 [[매운탕]]에 국수를 말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명한 집은 까꾸네 모리국수, 모정식당(할매국수 앞 골목 안에 위치) 등이 있다. 까꾸네 모리국수는 방송에도 자주 나오는 집인데, 주인 할머니 한 분이 운영하셔서 그런지 음식이 좀 늦게 나온다. 모정식당의 경우 가정집을 개조하여 국수를 팔기 때문에 테이블이 적어 점심시간에 찾아가면 낭패를 보기 쉽다. 대신, 생선이 들어간 국수임에도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과 현지인들은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가며 모정식당을 찾아간다. 항구도시라 수산물에 가려져 있기는 하지만 [[부추]]의 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남구 연일읍 [[형산강]] 주변에서 비닐하우스로 재배하며 전국 생산량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시금치]]도 '포항초'라는 이름으로 상당히 좋은 품질의 시금치가 생산된다. 포항초는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 96호로 등록되었다. 또한 의외로 대구 못지않은 사과 생산지다. [[http://news1.kr/articles/1495725|뉴스1의 해당기사]] 기후 변화로 [[바나나]] 첫 재배에 성공하면서, 2019년 5월, 북구 흥해읍 망천리에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바나나 체험농장을 열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5/30617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