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스틸야드 (문단 편집) == 구조 == 2층으로 된 4면의 관중석과 관중석 전체를 덮는 지붕, 그리고 천연색 전광판이 북쪽 관중석에 1기, 남쪽 관중석에 1기가 있다. 경기장과 관중석과의 간격이 불과 3 미터로써, 대한민국에서는 피치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축구 경기장으로 꼽힌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개장하기 전까진 경기장과 관중석의 거리가 가장 가까웠다.] 현존하는 축구전용구장들이 대부분 2002 한일 월드컵을 대비하여 지어졌기에 90년대에는 광양과 더불어 유일한 축구전용구장이었다. 때문에 외곽라인으로 축구공이 나가면 다른 경기장(주로 대도시의 종합경기장)과 달리 곧바로 볼이 돌아와 경기가 재개되었기 때문에 원정팀으로선 스틸야드만 오면 빨라지는 경기 진행에 애를 먹기도 했다. 게다가 월드컵 경기장들이 지어지고 나서도 포항 스틸야드는 대한민국의 모든 축구경기장에서 관중석과 경기장의 거리가 제일 짧기 때문에 앞좌석에 앉으면 경기중인 선수들의 대화와 욕설을 그대로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생생한 현장감을 자랑한다. 축구팬이라면 한 번쯤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뛰어난 시야를 자랑하는데다 각종 편의시설들 역시 1990년에 지어진 경기장임을 고려하면 좋은 편이다. 포항 팬들의 축구 열기 역시 장난이 아니기에[* 당시 포항에는 포항 스틸야드를 빼면 프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이 없었다. 2012년 [[포항 야구장]]이 개장하면서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지만 한 시즌에 몇 번 하지 않는다.] 제대로 진짜 축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경기장이 거의 만석으로 차도 원정팬을 위한 서포터석은 비워두는 경우가 많아[* 축구를 잘 모르는 포항시민들도 원정석 개념 정도는 알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구역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쾌적하게 응원이 가능하다. 2017 시즌부터는 원정석으로 완전하게 분리가 되었다.] 포항 홈팬들의 극성적인 응원만 견딜 수 있다면 제대로 된 축구 열기를 느끼기에 이만한 경기장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