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공과대학교 (문단 편집) === 주변 야생동물 === 학교가 산을 끼고 있어서, 야생동물의 목격담이 자주 들린다. 잊을 만하면 교내에 멧돼지가 출몰하여 구성원들을 심란하게 한다. 그 밖에도 고라니, 뱀, 꿩, 너구리, 두더쥐, 청설모, 들개 등의 다양한 동물의 출현 제보가 교내 게시판에 종종 올라오곤 하는 야생 생태계의 보고며 [[로드킬]] 사례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하지만 가장 자주 목격되는 야생동물은 [[고양이]]로 학교의 영문명칭인 포스텍과 캣(cat)을 합쳐서 포스캣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포스텍 알고리즘 동아리의 명칭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컴퓨터공학과 학술동아리와는 거리가 먼 타과 학생들은 고양이를 보호하는 것과 관련된 동아리로 착각하고 있다.] [[군대]]의 [[짬타이거]]에 해당하는 존재다.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먹고 내놓은 배달음식을 주식으로 하여 살아간다. 포스캣은 수풀 등에 숨어서 다니거나 사람이 적은 새벽과 심야 시간대에 주로 활동하며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친다. 여름이면 학교 정문에 왜가리 떼가 서식하는데, 사실 왜가리 뿐만 아니라 온갖 철새가 잠시 쉬어가는 철새 도래지가 정문 근처 숲속에 있다. 그래서인지 가을에 효자시장으로 내려가는 정문 계단을 지나갈 때마다 주변의 철새 구경을 할 수 있다. 일단 새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건 기본이고[* 처음 들으면 마치 개구리 울음소리 같다.], 길가에는 어렵지 않게 깃털을 찾을 수 있으며, 가끔 하늘을 배회하는 철새 무리를 구경할 수 있다. 주로 앞에 형산강에서 물고기를 잡는 듯하나 가끔 지곡연못에서 사냥하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왜가리떼가 한 곳에 몰리면서 정문 쪽 숲에 나무 1~3그루가 똥독이 올라 죽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20년에는 노벨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름은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알프레드 노벨]]에서 따온 노벨동산 지역에서 주로 생활하여 노벨이가 되었다. 친구로 아벨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