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공과대학교 (문단 편집) === 해동-아우름홀 === 기숙사 앞 지곡회관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이름은 지곡연못에서 따 왔다. 타 대학과 마찬가지로 항상 학생식당의 가격에 관하여 논란거리가 있으나, 문제의 핵심은 타 대학과 다르게 대학규모에 있다. 대학 규모를 얘기할 때, 포스텍의 학생수는 보통 학부생 1,300명, 대학원생 1,800명이라고 이야기하며 이마저도 가속기 식당, RIST 식당, 인재개발원 식당, 교직원식당 등에 분산된다. 따라서 학생식당이 대학 내 메인 식당임에도 평균 이용 인원은 한 끼에 600~700명 내외다.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지 못하므로, 식당 운영측에서는 항상 가격결정에 어려움을 겪는다. 학생식당 가격 인상 주제가 논의될 때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로, 실제로 학생식당은 적자를 보고 있으나 복지 차원에서 이를 감수하며 매점이나 학내주점의 수입을 돌려서 적자를 메꾼다고 한다. 그 덕분인지 포스텍의 학생식당은 타 대학 학생이 방문하면 상당수가 호평하는 편이다. [[2012년]] 겨울을 전후해 학식값을 2,2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린다는 (사실 원가는 3,000원선) 이야기가 나왔는데 학부생은 찬성, 대학원생은 반대로 갈려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2012년 5월부터 2,500원으로 올리기로 결정되었다. 그 대신 학식을 주로 사용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밀플랜meal plan을 적용한다고 한다. 한달에 50~60끼니를 먹을 권리를 끼니당 2,200원으로 계산해서 판매 했었지만 최근 슬금슬금 올리고 있는 중이다. [[2003년]] 이래 대략 4년마다 한번꼴로 1,5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렸다. [[http://times.postech.ac.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 [[IMF]] [[외환위기]] 시절에는 공짜 식권을 주기도 했었다는데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19980604.00000004.000050&newsType=old|#]] 학생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조금이라도 올리면서 %로 따지면 무시무시한 상승을 타고 있다. (92년에 800원이었다는 것을 상기하자.) 반면 학식값은 공지라도 했지 학생회관 1층 식당(스낵바)은 매 학기 시작할 때마다 기습인상을 단행하여 11년까지 3,000원대였던 인기메뉴 치즈돈까스가 12년부터 5,000원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으로 인상되었다. [[모차렐라 치즈]] 핑계를 댔다.[* 사실 과거에는 "피자 돈가스"라고 치즈 돈가스에 저민 햄을 더 넣어주는 윗단계 메뉴가 있었으나 가격차가 그리 크진 않았다.] 덕분에 메뉴 선택권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카레 메뉴가 전격적으로 사라진 사태도 있었고, 치즈라면의 대체품인 떡라면과 치돈의 대체품인 카레돈까스, 치킨까스가 등장했다가 사라진 적도 있었다. [[소바]]도 간간히 등장한다. 2014년 가을에는 복지회 측에서 갑자기 학식 위탁 운영 안을 들고 나와서 학교가 난리나기도 했다. 상당한 반대 끝에 일단 해당 안건은 잠시 미뤄졌으나, 학식의 맛에 만족하지 못하는 일부 학우들은 오히려 위탁 운영을 찬성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비치는 복지회의 이미지는 학교 전 부서 중 거의 최악을 달리기 때문에 잘 풀릴지는 의문이다. 2015년에 들어서도 위탁을 시행하고 있는 대학 방문단을 모으려고 한다거나, 학과 종강총회 때 갑작스레 위탁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거나 하면서 위탁 시도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신임 김도연 총장의 취임 후 얼마가지 않아 위탁안은 시원하게 백지화되었다. 그리고 2016년 겨울, 해동과학문화재단의 기부에 힘입어 학생식당을 전면 리모델링하였다. 리모델링 전후의 학생식당 모습은 환골탈태라고 해도 과하지 않은데, 비록 정식메뉴 값이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되었으나 푸드코트 형식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물론 인테리어도 화사하게 바뀌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페이코]] 결제를 도입하는 등 운영면에서도 기존 복지회의 모습과는 영 딴판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한편으로는 의아한 면도 있다. 2022년 3,500원으로 인상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