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공과대학교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포항공대 사진1.jpg|width=100%]]}}} || || {{{#ffffff '''포항공과대학교 공학동'''}}}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4KnHxqs4vQM, width=100%)]}}}|| || {{{#ffffff '''포항공과대학교 소개 영상'''(2023)}}} || >Dare To Be Different! >과학과 국가와 미래를 선도하는 POSTECH >{{{#c80150 '''POSTECH SLOGAN'''}}} [[대한민국]]의 4년제 사립대학 중 하나로,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중심 대학을 표방하며, 과학기술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이공계 대학이다. 소재지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포항)|남구]] 청암로 77 (효자동)이다. 자주 쓰이는 약칭으로는 포공, 포항공대가 있다. 영문명은 '''POSTECH(포스텍,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인데, 학교에서는 대외적으로 이 명칭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명칭에 관한 기타 다른 내용은 아래의 문단을 참조. [[1986년]]에 개교하였다.[* 대한민국 대학들의 입학 시기인 3월에 개교하지 않았던 관계로, 1986년에 개교하였지만, 첫 학부 입학생은 [[1987년]] 학번이다. 대학원 첫 입학생은 조금 더 뒤에 나왔는데 당시 아직 포항공대 학부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았던 관계로, 타 대학 86학번 혹은 그 이전 학번이 포항공대 대학원 첫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당시 [[포스코|포항제철]][* 광역시나 도청 소재지 등 거점도시도 아닌 포항에 국영기업이 들어와서 고용 창출에 세금 납부 뿐만 아니라 지역 명칭을 기업 이름에 넣어주고 대학, 초중고교, 유치원 등의 교육기관에 [[포항 스틸러스|축구단]]까지 만들어줬으니 상당한 기여를 한 셈이다. 심지어 최초의 민간 주도 창조경제혁신센터이자 비광역단체 최초의 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기초지자체 지역이름을 딴 창조경제혁신센터로서는 포항이 최초이고 유일하다. [[창조경제]]의 처지를 볼 때 최후일 수도 있다.)인 [[http://www.hankookilbo.com/v/e94fc5a7a3674d39a2b2c12901627cf6|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도 포스코가 지원해서 만들어졌다.]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포항제철이 국가에서 세운 기업이라 포항제철의 자금으로 설립된 포항공대도 설립 과정을 보면 사실상 국립대나 마찬가지라라는 의견도 있다.] 설립당시 포항공대의 운영주체는 포항제철이 출연하여 설립한 학교법인 제철학원이었다. 하지만 1995년 12월 1일 부로 포항공대의 운영주체(법인)는 학교법인 제철학원에서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로 변경되었다. 학교법인 제철학원은 포항공대 외에 다른 학교(예: 포항제철 공업고등학교 등)들도 운영하고 있었는데, 포스코 측은 포항공과대학만을 운영할 학교법인을 따로 설립하였던 것이다. 즉 당시 포스코는 3,0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출연하여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를 설립하였고, 이후 포항공대는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이 되었다. (그 주식으로 인해 현재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는 [[포스코]]의 대주주 중 하나(4.5%)[* [[http://news.donga.com/3/01/20150606/71670652/1|과거 SK나 KT&G 등이 경험]]했던 적대적 인수합병 위협이나 경영권 분쟁 등에서 방어를 위한 우호지분으로 작동할 수 있다.]이기도 하다.) 한편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의 법인 이사장은 전직 또는 현직 포스코 회장이 맡고 있어 이래저래 포항공대는 포스코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한편 학교법인의 자산은 이후 [[포스코]]의 주가 급등으로 현재는 조 단위를 넘어선 상태라고 한다. 2010년대에 총자산 2조 원을 넘기도 했으며(2010년경, 2조 5,000억 원 정도에 이르렀을 때는 대학법인 총자산으로 [[대구광역시]] 총 부채를 갚을 수 있을 정도였다) 학교의 1년 예산은 약 2,000~2,500억 원 규모인데(가속기연구소 포함), 상당 부분을 교수들이 따 온 연구비로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약을 기준으로 한 총 연구비는 2,000억 원 내외. 이 외에 또다른 주 수입원은 주식 배당금 이외에 부동산 임대차 수입이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청]] 옆에 있는 을지로1가의 옛 [[국가인권위원회]] 건물이었던 금세기빌딩[* '''[[박태준]] 회장의 집무실이 있던''' 옛 [[포항제철]] 서울본사로, 포항공대 설립과 함께 포항공대 법인으로 이관되었다. [[부산은행]] 서울영업부가 있으며, 한때 포항제철 계열이었던 [[신세기통신]]의 본사도 이 건물에 있었다. 2020년 12월 다수지분(70%)을 다시 포스코그룹에 매각하였지만, 아직도 10% 내외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의 소유주라고 한다. 2024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는 100위(국내 5위), 2024 [[THE 세계 대학 랭킹]]에서는 149위(국내 5위)를 기록했다. 2010년에는 해당 대학평가에서 28위를 기록했다. 자연과학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2023 [[네이처 인덱스]]에서 149위(국내 5위)를 기록 중이다. 학술 논문의 영향력 지수를 반영한 2023 [[CWTS 레이던 랭킹]]에서 상위 10% 이내에 드는 우수 논문 비율 항목(PP(top 10%)) 부분 국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자연과학 계열 3위, 공학 계열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는 종합대학만 산출하고 있다.] 규모의 경제에 있어 소수정예임에도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고체물리학, 생명과학과 재료과학[* 신소재공학과라기보다도, 화학, 물리, 소재, 화공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큰 분야로 보는 것이 좋다.], 전자전기공학, 인공지능, 바이오 프린팅 분야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120여 개의 교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고, 국가과학자 두 명[* 한 명은 [[UNIST]]로, 다른 한 명은 [[DGIST]]로 이직했다.]을 포함하여 많은 교수들이 국가적 규모의 각종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임교원 280여 명으로 연간 총연구비 2,000억 원 내외, SCI게재 논문 수는 매년 1,500편 내외, 특허출원 300~500건 내외(등록 200~300건 내외). 학교 운영에 관하여서는 사립대학임에도 상당히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있어서 투명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학교법인 홈페이지에는 2008년부터의 법인 이사회 개회 공고와 회의록이 꾸준히 공개되고 있으며, 이사회의 이사 12인 중 2인은 개방이사로 외부의 추천을 받아 취임하고(현재는 총동창회장과 산경과 명예교수), 감사 2인 중 1인도 개방감사로 외부에서 추천받는다. 이사회 구성을 보자면, 이사장으로 정준양 포스코 회장, 부이사장으로 전 카이스트 총장 및 명예교수, 한국과학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윤덕용 대학자문위원장[* 천안함사태 조사단장 직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이외 임원으로 전 교육부총리, 장관, 대법관, 각종 기업의 대표 등이 있(었)으며, [[안철수]] 교수도 대선출마 직전까지 이사로 재임하였다. 또한 대학의 최고심의기구로 대학평의원회가 실질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사립대학 중 하나인데[* 대학평의원회는 사립학교법(제26조의2)에 의하여 법적으로 설치하여야만 하는 기구이지만 제대로 운영되는 학교가 드물다는 점에서 한국 사학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는 학부 총학생회장과 대학원총학생회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평의원회의 구성은 교수회에서 추천한 교원 대표 5인, 직장발전협의회에서 추천한 직원 대표 2인, 총학생회에서 추천한 학생 대표 2인(총학생회장과 대학원총학생회장), 그리고 교외 인사중에서 총장이 위촉한 대학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 2인, 총 11인이며, 의장은 평의원회에서 자체적으로 호선한다. 대학평의원회는 대학의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학칙의 제개정,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등을 최종 심의하고, 대학헌장의 제개정, 교육과정의 운영, 예결산 등에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는 모두 필요적 심의/자문사항이다. 이외에도 대학본부의 각종 위원회에는 적지 않은 수의 학생대표가 참여하고 있고, 각 학과교수회의에도 학과학생회장이 참여하는 등 구조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오픈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물론, 본부측의 선결정 후통보식의 의사결정 등 문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어쨌건 '''사립대학'''이므로, 학생들이 본부측의 일방통행식 학칙개정 등에 대해 대항할 시 '''[[행정심판]]'''으로 불복할 수 없다는 한계를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다. 사립대학의 처분은 [[민사소송]]으로 다투어야 한다.]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포항의 많은 건물들이 피해를 입은 와중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8/2017111800138.html|포항공대는 피해가 거의 없어]] 주목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