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퓰리즘 (문단 편집) == 기타 == [[아르헨티나]]를 위시한 몇몇 [[남미]] 국가는 한때는 강대국이었지만 [[후안 페론]] 집권기에 이것 때문에 몰락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아르헨티나의 경우 페론 이전과 이후에 등장한 [[군부]] [[독재]]정권들도 상당한 삽질을 했기 때문에 단순히 후안 페론과 [[에바 페론|에바]] 부부의 포퓰리즘 정책 탓으로 돌리기에는 적절치 않다. 사실 50년대 중반-80년대 당시엔 후안 페론과 이사벨 페론이 3년 정도[* 다만 후안 페론은 재집권한지 얼마안가 노환으로 사망하고(일단 재집권 당시 나이가 거의 80줄 보는 노인이었던데다가 건강상태도 영 안 좋았고 선거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갔던지라 오래 집권하기엔 무리였다.) 그 뒤에 페론의 세번째 부인인 이사벨 페론이 집권했는데 재임기간 내내 [[오일쇼크]]를 극복하기는 커녕 삽을 푼지라 군부를 통제하지 못하고 오래가지 않아 쫓겨났다.] 집권한 걸 빼면 아예 군부와 급진시민연합이 집권했고 90년대엔 카를로스 메넴은 친 페론파 정당에 소속되었지만 [[신자유주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던 인물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8/0200000000AKR20161008055600004.HTML?input=1195m|포퓰리즘이 오히려 헌법 논의에 도움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 학자도 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포퓰리즘을 추구하는 [[정당]]이나 [[정치인]] 중에는 [[우파]]와 [[좌파]]를 가리지 않고 [[정치극단주의]]에 경도된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극우]] 정당이나 [[극좌]] 정당도 유난히 많이 보이며, 반면 [[중도주의|중도]] 정당은 그 비중이 상당히 적다. 포퓰리즘이 정치극단주의에 경도되기 매우 쉬움을 반증하는 사례라 보여진다. 단 중도를 표방한다고 해서 포퓰리즘과 결합 못하는 것은 아니다. 스페인 [[시민(정당)]]과 [[정의 파키스탄 운동]] 등이 대표적이다. 세계적으로 포퓰리즘을 추구하는 [[정치인]] 중에는 이른바 [[스트롱맨#s-3]] 성향의 정치인이 많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렇게 포퓰리즘적인 성향과 스트롱맨 성향을 동시에 가지는 정치인들이 [[2010년대]]를 기점으로 우연인지 필연인지 세계의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대에 한꺼번에 튀어나왔던 데다 기타 국가들에서도 비슷한 류의 인물들이 대약진을 벌이고 있는 추세여서, 2010년대 시점에서는 '''하나의 새로운 국제질서 패러다임'''이 되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었다. [[스트롱맨#s-2]] 성향의 [[정치인]] 중 상당수가 [[독재자]]인 상황이고, 자연히 세계적으로 포퓰리즘을 추구하는 성향을 보이는 정치인들 중에도 [[2010년대]]를 기점으로 독재자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 [[전체주의]]·[[파시즘]] 국가나 [[공산주의]]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듯, [[민중]]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여 합법적으로 [[독재]] 체제를 쌓아 올린다는 것. 사실 제아무리 스트롱맨이라도 민중의 지지가 없이는 그 위치에 오를 수 없을 것임을 감안하면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볼 수도 있긴 하다.[* 애초에 대중의 지지는 독재의 반의어가 아니다. 대중의 지지를 명분으로 하여 '견제 불가능한 권력'을 얻으면 그건 독재이다.] 물론 반대로 [[직접민주주의]]를 주장하는 대중주의자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