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퓰리즘 (문단 편집) == 유래 == [[러시아]]에서 발생한 19세기 중후반 [[나로드니키|농본주의적 급진사상]]을 [[미국]]에서 받아들여서 발전시킨 것 [[19세기]]~[[20세기]] 초반 [[미국의 진보주의|미국 혁신주의]]의 일종으로 시작되었다. [* [[인민당(미국)|미국 인민당]]의 별칭이 포퓰리스트당이었다.] >'''포퓰리즘이란 사회가 궁극적으로 서로 적대하는 동질적인 두 진영으로, 즉 '순수한 민중'과 '부패한 엘리트'로 나뉜다고 여기고 정치란 민중의 일반의지의 표현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심이 얇은 이데올로기이다.''' >포퓰리즘을 ‘중심이 얇은 이데올로기’로 규정하는 방식은 흔히 말하는 이 개념의 가변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데올로기는 인간과 사회의 본성에 관한, 아울러 사회의 조직과 목표에 관한 일군의 규범적 이념이다. 간단히 말해 이데올로기는 세계가 어떠하고 또 어떠해야 한다는 견해다. ‘중심이 두껍’거나 ‘완전한’ 이데올로기들(예컨대 파시즘, 자유주의, 사회주의)과 달리, 포퓰리즘처럼 중심이 얇은 이데올로기들은 다른 이데올로기들에 들러붙는 것처럼(그리고 때로는 흡수되는 것처럼) 보이기 마련인 한정된 형태들로 나타난다. 사실 포퓰리즘은 거의 언제나 다른 이데올로기의 요소들에, 더 폭넓은 공중에게 호소하는 정치 프로젝트를 촉진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들에 들러붙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이유로 포퓰리즘은 단독으로는 현대 사회가 낳는 정치적 문제들에 복잡한 해답도, 포괄적인 해답도 내놓지 못한다. >(중략). >엘리트주의는 사회를 동질적인 '선한' 이들과 '악한' 이들로 나누는 포퓰리즘의 기본적인 이원론적 구분을 공유하면서도 두 집단의 덕성을 정반대로 바라본다. >(중략) >다원주의는 포퓰리즘과 엘리트주의 모두의 이원론적 시각에 완전히 반대하고, 사회가 각기 다른 생각과 이해관계를 가진, 서로 어느 정도 겹치는 다종다양한 집단들로 나뉜다고 본다. >---- >Cas Mudde, Cristóbal Rovira Kaltwasser 공저, 《포퓰리즘》(이재만 역) [[미국]]에서 시작된 초기 포퓰리즘은 [[관료주의]]를 배격하고 정형화된 [[정당]]의 틀마저 깨는 [[진보주의|혁신주의]]의 일종이었다. 국익이 없으면 대외정책을 거부하고, 연방군의 비대화 반대와 [[민병대]]의 역할 확대까지 주장하였다. 당연히 기존의 정치 엘리트들은 이를 곱게 보지 않았으며 우매한 대중들이 당장의 이익에 눈멀어서 장기적인 국익을 망친다고 비판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