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크볼 (문단 편집) === 주요 선수 === 역시나 [[일본]] [[NPB]] 투수들이 많이 던진다. 수직 무브먼트를 앞세운 포심과 훅 가라앉는 공의 조합은 꽤나 강력해서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투수들을 꾸준히 양산하고 있다. [[1950년대|50년대]]의 [[스기시타 시게루]]를 시작으로 [[무라야마 미노루]], [[무라타 쵸지]] 등이 잘 던진 구종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토네이도' [[노모 히데오]]와 '대마신' [[사사키 카즈히로]] 역시 포크볼을 무기로 일본과 미국에서 위력적인 투수로 활약했다. 일본에서는 포크볼을 던질줄 모르면 투수 취급도 안 해준다는 말이 나올 정도. 하지만, 현재 그 일본 역시도 '''대부분 스플리터로 갈아탔다.''' 대표적인 예가 [[다나카 마사히로]]. 프로에 오기 전까지는 포크볼을 사용했으나 이후 스플리터로 구종을 전환한 후에[* 재미있게도 [[미국인]] 투수에게 배웠다. 브라이언 팔켄보그라는 투수가 소프트뱅크에서 위력적인 구원 투수로 활동하던 시절 자신의 스플리터 그립과 던지는 법을 잡지에 알려줬는데 이걸 보고서 스플리터를 익혔다고.] 일본의 에이스가 되고 [[미국]]으로 진출해 활약했다.[* 진출 첫 전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일본식의 스플리터에 대한 대처가 적었던 미국 타자들에게 효과를 봤으나 이후 익숙해지고 다나카 본인의 부상이라든가 몸값과 기대치에 비해서는 뭔가 미치지 못하는 모습 등이 나오며 [[2014년]] 전반기 때의 뛰어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먹튀는 전혀 아니고 현재까지 무난하다는 게 중평.] 현재는 [[센가 코다이]], [[사사키 로키]]가 정통 포크볼을 던지고 있다. 일본 포크볼의 대부인 스기시타는 진짜 포크볼을 던진 선수는 본인을 포함하여 [[무라야마 미노루]], [[무라타 쵸지]], [[노모 히데오]], [[사사키 카즈히로]]까지 5명이며 나머지는 모두 스플리터라고 피력한 적 있다. 물론, 그 이후에 센가와 사사키가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한국]][[야구]]에 포크볼이 들어온 것은 [[1991년]] [[한일 슈퍼게임]] 당시 수많은 한국 강타자들이 일본 투수들의 포크볼 앞에 폭풍 삼진을 헌납하는 충격을 받은 뒤 우리도 저걸 던져보자며 시작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런데 그 이전에 포크볼을 던진다고 중계방송에서 언급되는 이가 한 명 있었으니, 당시 마무리 투수로 이름을 날리던 [[김용수]]다. 이를 두고 스플리터와 혼동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스플리터는 한국에서 포크볼보다도 늦게 도입된 구종이어서 논쟁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반대로 현재 남아있는 김용수 포크볼 언급 기사와 영상은 모두 [[1990년대|90년대]] 중후반이기에 슈퍼게임보다 앞서 언급되었다는 근거 또한 찾기 힘든 상황이다. ] [[태평양 돌핀스|태평양]]/[[현대 유니콘스|현대]]의 [[정명원]]이 잘 구사했고 [[한화 이글스|한화]]의 [[이상목]]이 '포크볼의 황태자'란 별명으로 활약했다.[* 특히 [[이상목]]은 [[롯데 자이언츠|롯데]]에 FA 이적 후 포크볼을 후배들에게 전수했고, 이 때문에 롯데는 오늘날까지 포크볼(을 개량한 [[스플리터]])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유독 많기로 유명하다.] OB의 [[홍우태]]는 프로 데뷔 시즌에 포크볼로 재미를 많이 보았으며, [[OB 베어스|OB]]/[[두산 베어스|두산]]의 [[이광우]]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포크볼을 장착하여 선발 투수로 10승 이상 기록하는 등의 호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두산 베어스|두산]]의 [[정재훈(1980)|정재훈]], [[롯데 자이언츠|롯데]]의 [[조정훈(야구선수)|조정훈]]이 리그 최고 수준의 포크볼을 구사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에이스 [[앤디 밴 헤켄|밴 헤켄]]도 [[2014년]] 이 구종을 앞세운 훌륭한 피칭으로, [[2007년]] [[다니엘 리오스]] 이후 처음으로 20승 투수가 되었다.[* 벤헤켄은 [[스플리터]]가 아니라 진짜 포크볼을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Print.aspx?news_id=NB11404775|#]]] 두산을 거쳐 [[NC 다이노스|NC]]에서 뛰는 [[이용찬]] 역시 포심-포크볼 투 피치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었다. 하지만 [[2007년]]과 [[2013년]], [[2016년]], [[2020년]] 총 네 번에 걸쳐 팔꿈치 수술을 받을 정도로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2013년, 2016년 두 번이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국대 엔트리에 들었음에도 무산됐을 정도. 그럼에도 NC로 이적한 현재까지도 주력으로 포크볼을 활용하고 있으며, 본인의 인터뷰에서도 포크볼로 인한 부상 걱정 때문에 던지는 비율은 줄일 생각이 없다 한 바 있다. 한편 [[윤희상]], [[이동현(1983)|이동현]], [[송승준]], [[김진성]] 등 포크볼을 잘 던지는 것으로 세간에 알려진 나머지 대부분의 투수들은 공의 움직임을 느린 동작으로 보면, 포크볼이 아닌 스플리터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