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켓몬빵/2022년 (문단 편집) == 사건 사고 == [include(틀:사건사고)]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DDzaCWiYa3Y)]}}} || 높은 인기로 인해 1999년에 발생했던 [[포켓몬 빵/초판#s-4|포켓몬빵 초판 띠부띠부씰 사건 사고]]가 2022년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다시 발생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에코~에코붐 초반 세대(1980년대 중후반생 ~ 1990년대 초반생)들이 성인이 되어서 다시 1세대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이 출시되자 어렸을 때 한을 풀고자 함인지 사재기, [[전매상|되팔렘]] 사태가 일어났다. 이는 성인들의 구매력 자체가 늘어난 부분도 있고, 빵값을 당시보다 3배나 올렸음에도 실제 체감 물가는 오히려 더 저렴하게 느껴지게 된 역설에서도 비롯된다. 즉, 당시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포켓몬씰 수집의 즐거움에 매료되었던 20대 후반 ~ 30대 초중반 기준에는, 현재의 복각 버전 빵 가격이 그리 불합리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구버전인 1999년 당시에는 그 해 최저임금 1,525원으로는 빵(500원) 3개를 겨우 살 수 있을 정도로 싸지 않은 편이었고, 인터넷 구입도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었지만[* 1999년이면 [[인터넷 쇼핑]]이 막 생겨날 시기이다. 이 때는 인터넷 쇼핑 이용자가 거의 없다 보니 인터넷 업체 주관으로 '인터넷 쇼핑으로만 1주일 살아보기' 같은 이벤트도 진행하던 시기였다.] 2022년 현재 최저임금 9,160원 기준으로는 신 버전 빵(1,500원)은 정가로 구매해도 6개 살 수 있으며, 인터넷 도매가나 마트 도매가(1,200원)기준으로는 7개 이상을 살 수 있게 되다 보니 체감 물가(시급의 1/3 → 1/6~7) 기준으로는 구매 여력이 확실히 증가한 것이며, 따라서 약간의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빵을 구매하려는 수요까지 출시 초기에 발생하게 된 것이다. 덤으로, 이와 같은 문제들이 일어난 탓에 포켓몬빵에 관심이 없는 일부 사람들은 포켓몬빵을 하나라도 더 사려고 모든 [[편의점]]을 돌면서까지 사재기하는 마니아들을 '''포켓몬빵 헌터''', 되팔렘 하는 사람들을 '''포켓몬빵 리셀러''', '''포켓몬빵 스켈퍼'''라고 부를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재출시가 되었을 때도 띠부띠부씰을 위해 빵을 사곤 씰만 쏙 가져가고 빵을 그대로 버리는 만행이 다시 되풀이되고 있다. 심지어 편의점에 놓인 빵 안에 든 씰이 무슨 포켓몬인지 걸러내려고 빵을 주물러서 씰을 보려는 [[인간말종|진상]]도 출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고 시점과 시간을 파악해 [[사재기]]를 했다가 중고 거래장터에 소매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되팔이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띠부띠부씰 1장에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되팔기|되팔렘]]들도 다시 나타나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현행 [[식품위생법]]상 이미 개봉된 식품을 개인이 재판매하는 것은 위법(과태료 부과 대상)인데, 대부분의 되팔렘들은 씰만 가져가고 남은 빵만 처분하고 싶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당근(플랫폼)|당근]] 등 거래 앱 운영자들도 폭증하는 민원에 골머리를 앓았다. 빵을 생산하는 삼립 측과 빵에 들어가는 띠부씰을 생산하는 환타스틱스 측 의견을 종합하면, 포켓몬빵 안에 들어가는 빵이든 띠부씰이든 생산량이 주문량을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삼립 측이 공장 풀 가동시 하루 생산 가능한 빵의 최대치는 20~25만개 정도로 추산된다. 이 정도만 해도 일반적인 경우 품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히 많은 양이지만, 문제는 출시 초기 시장 수요가 이 최대 생산치조차 초월해버린 것. 때문에 판매상들도 [[허니버터칩]]의 유행 때도 그랬던 것처럼 갑자기 판매가를 올리거나, 다른 물건과 끼워 파는 식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로 인해 편의점에서는 점주들의 주문 폭주로 인하여 매장 당 발주량을 빵 종류별 1~2개로 제한하였기 때문에 매일 제품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품절되는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편의점]] 점주 입장에서는 주문을 넣어도 빵이 들어오지도 않고, 하루 최대 2개만 팔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몇 백원 마진을 남기는 것에 비해 시도 때도 없이 포켓몬빵을 찾는 손님들의 문의만 하루종일 늘어 흥행이 썩 달갑지 않다는 의견도 많다. 심지어 단골을 위해 물량을 미리 빼 놓았다가, 편의점 앱의 재고조회 시스템으로 찾아오는 다른 손님들과 마찰을 일으키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한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0315500247|기사]]. 이 때문에 이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일부 편의점 지점은 판매를 아예 안 하거나 발주를 하지 않는 지점도 점차 생기고 있다. 발주량 제한이 없는 식자재마트나 대형마트에는 한 번에 입고되는 물량이 많은 편이나, 역시 오픈런을 불사한 팬들 때문에 오후 시간대에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그리고 날이 갈수록 식자재마트나 대형마트에도 오픈런과 사재기 현상이 심해져 점점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일부 마트에는 1인당 구매 제한을 두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93168|3월 21일 현장 취재 기사]]. 여러 모로 2014년의 허니버터칩 광풍을 닮아가는 중. 결국 2월 출시한 빵 7종이 출시초기 1달동안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잘 팔리자, SPC삼립은 띠부띠부씰이 들어있는 냉장유통 신제품 3종을 추가하여 2022년 4월 7일부터 판매하기로 하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417&aid=0000799949|기사]]. 기존의 빵 생산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해도 수요를 감당하기가 어렵자, 생산라인을 증설하지 않고 기존의 디저트류 생산라인을 활용하여 신제품을 판매하게 된 것이다. 제품의 히트 후 생산공장을 새로 마련했다가 오히려 크게 손해를 보게 된 [[꼬꼬면]]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전략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포켓몬 빵은 꼬꼬면과 달리 [[주객전도|단순히 빵이 맛있어서 품귀현상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빵 안에 들어있는 스티커를 모으기 위한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공급량을 늘리더라도 꼬꼬면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크다. 심지어 꼬꼬면은 남자의 자격 이후 10년이 더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안정적인 판매가 되고있다. 그리고, 신제품이 새로 출시되면 기존 생산라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공급이 늘어나다 보니 어느 정도는 품귀현상이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신규 제품은 상대적으로 [[품절]] 현상이 덜할 것으로 보이는데 3종 신상품은 냉장보관 전용 제품이기 때문에 택배 배송이 훨씬 까다로워 [[되팔기|되팔렘]]들이 기승을 부리기 힘든 구조이고, 냉장 유통망이 갖추어진 [[편의점]]에 물량이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용이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의 빵에 비해 출시가격이 비싸게 책정되었고, 가격이 비싼 제품에도 띠부띠부씰이 1개만 포함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더 비싼 신제품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 이후에는 맛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 있으나 가격은 다소 비싸다는 평이 적지 않다. 결과적으로 빵의 가격이 부담스러워졌음에도 구매력이 있는 성인들은 입고가 되자마자 싹쓸이하는 현상이 계속되어 구하기 어려운 것은 변함이 없고,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하지 못하는 아동들은 부모님에게 의존하게 되어 부모들이 빵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되는 등 사회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다가, 모회사인 [[SPC그룹]]에서 10월에만 두 번 [[산업재해]]가 발생해서 SPC그룹에 대한 [[불매운동]]이 전개됨에 따라 전망이 어두워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이전보다 재고가 보일 정도긴 해도 많이 구하기 어려운 것은 여전하며 포켓몬 호빵의 경우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굉장히 큰 매출을 달성하여 삼립 내에서도 크게 놀랐다고 할 정도로 킬러 컨텐츠의 화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