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켓몬덕후 (문단 편집)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 우리가 잘 아는 포켓몬마스터가 꿈인 [[한지우]]와, 그의 파트너 [[피카츄(한지우)|피카츄]]가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애니를 파는 포덕들을 말한다. 의외로 애니메이션 덕후들이 포켓몬스터 분야에서 엄청난 지식과 정보량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거진 20년 동안이나 계속해서 시리즈물로 이어져 오고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이 쪽 분야를 파 보겠다고 작심한다 하면, 극장판까지 포함해 그 엄청난 방송 분량을 하이라이트 분량만 골라서 본다 쳐도 상당한 시간과 수고가 들 것이다. 당연히 웬만한 애정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멍하게 애니메이션만 보는 것이 아니고 등장 캐릭터들의 성격, 심리 상태나 스토리의 전체적인 분위기, 복선 등을 분석하며, 간혹 예상하는 결말, 추측 등을 추합하면서 서로의 의견들을 팬사이트, 블로그, SNS 등지에서 리뷰하며 활동한다. 게임 덕후가 포켓몬 배틀 지식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 쪽은 등장인물에 대해 빠삭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게임 쪽의 정보를 애니메이션과 대조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게임에서의 포켓몬 기술배치나 상성의 유불리 등의 고증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내용을 분석하는 식이다. 굳이 애니메이션 덕후가 아니더라도 포켓몬 세계의 세계관이나 생태계를 표현함에 있어서, 내용이 방대한 애니메이션이 본가보다 훨씬 자세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 포켓몬 덕후라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이다. 아동용 애니메이션임에도 성인층을 필두로 한 덕후층이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초창기 포켓몬스터 게임의 게임보이 화면으로는 알 수 없는, 포켓몬스터들의 매력과 역동적인 모습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에게 어필하는 데 성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피카츄는 특히 애니메이션의 최대 수혜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래는 피카츄도 인기가 없던 건 아니지만(당연하다. 인기도 없는걸 마스코트랍시고 내놓을 순 없으니) 이때까지의 피카츄는 포켓몬의 마스코트격의 존재가 아닌 인기가 많은 포켓몬중 하나였을 뿐이다. 애니 방영 이후에야 타 포켓몬들과 차별화된 인기를 얻게 된 것.] 국내에서도 [[지상파]]([[SBS]])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게임의 정식 한국 라이센스판이 나오기 전부터 방영해 온 덕분에 인지도와 인기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어렸을 때 본 애니메이션을 통해 포덕에 입문한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지금도 꾸준히 방영해주기에 이 쪽으로 입문하는 사람이 아직까지도 꽤 된다. 초기에 [[디지몬 어드벤처]]의 인기로 [[디지몬]][[덕후]]와 약간의 대립[* 둘은 이른바 "세기의 라이벌"이라고 불릴 정도였고, 당시 초딩들의 영원한 [[VS 놀이]] 떡밥이기도 했다.]이 있었지만, [[파워 디지몬]] 종영과 이후 [[어른의 사정]]에 의해 디지몬덕후들이 줄어들고, 포켓몬덕후가 앞서 나갔는데, 이는 [[포켓몬스터 AG]]의 방영과 1화의 [[클리셰]]와 피카츄의 인기의 여파 때문에 지속된 점이 크다. 몰론 포켓몬스터 역시 AG 중도종영 이후 공백기가 있었지만 한국에서 포켓몬 게임이 정식 수입된 이후로 게임판의 버프를 받아가면서 방영 중인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포켓몬의 인기가 앞서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애니메이션군 덕후들이 대립할 때, 본가 기반 덕후들은 서로를 특별히 의식하거나 대립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럴만도 한게 두 작품의 vs 떡밥놀이는 애니메이션군 덕후들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