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커 (문단 편집) == 잡담 == 포커를 안 해본, 혹은 미숙한 사람들이라면 이게 단순한 운 게임 정도로만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카드 족보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철저하게 운이 맞다. 하지만 베팅을 하거나 죽을지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즉, 족보 순위가 밀리는 건 운이므로, 결국에는 운이라는 요소는 무시할 수는 없지만, 여러 판을 해서 따느냐 잃느냐는 본인 실력과 무관하다 할 수 없다. 턴제 게임에서 무작위 요소가 있다고 그걸 마냥 운 게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듯이, 카드게임도 마찬가지이다. 포커에서의 승리는 로티플이라도 가진 게 아닌 이상 아무리 강한 카드를 잡아도 쉽게 안심할 수가 없다. 풀 하우스 잡고 좋다고 몰빵하다가 포카드 튀어나와서 패가망신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마찬가지로 포카드 잡고 좋아하다가 더 높은 포카드&로티플이 뜨는 영화 같은 상황 [[https://www.reddit.com/r/nevertellmetheodds/comments/ei692z/royal_flush_vs_quad_aces_while_raymond_is_at_the/|#]] 도 있다.~~[[장땡]] 들고 광땡에 털린 꼴~~[* 포커 격언에 높다고 높은 패가 아니고, 낮다고 낮은 패가 아니다란 말도 있다. 요는 그 판에 가장 높은 패 + 소위 블러핑을 판단하는 눈치를 갖추면 된다는 것이다.] 이런 패배를 전문 용어로는 bad beat(악랄한 패배)라고 한다. [[https://www.twitch.tv/boxer_lim/clip/DignifiedLazyKimchiSeemsGood?filter=clips&range=7d&sort=time|황제도 피할수 없는 배드 비트]][* 사실 이 영상에 나온 상황은 65%:35%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다.][* 여담으로 피망 포커에서는 마카오 등급 이상의 채널에서 포카드(7포커), 써드(바둑이) 이상의 족보를 들고 패배하면 배드 비트 잭팟이라고 하여 적립된 잭팟 금액의 일부를 획득할 수 있다.] 물론 텍사스 홀덤같은 경우 탑 페어와 오버 페어, 투 페어와 셋 간의 대결에서 올인하는 경우도 자주 있는 편이다. 하지만 사기꾼들이 포카드와 로티플의 대결이 나오는 괴이한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 내는 경우는 없다. 은근하게 피를 뽑을 뿐이지. 게다가 뉴스만 봐도 알겠지만, 사기 포커는 '''다수가 한 사람을 서서히 야금야금 잡아먹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다. 그렇게 괴이한 판을 일부러 만들면 그 판은 깽판이 되고 몸싸움이 일어나면서 무효화될 수도 있다. * 탑 페어 : 나의 패 2장 중 하나가 보드의 가장 높은 것과 원 페어를 이룰 경우. '''나 - A♠, {{{#blue K◇}}} / 보드 - {{{#blue K♠}}}, 2◇, 5♣, 7♥, 10◇''' * 오버 페어 : 나의 패 2장이 원 페어이면서, 보드의 가장 높은 것보다 더 높을 경우. '''나 - {{{#blue A♠}}}, {{{#blue A♥}}} / 보드 - {{{#red K♠}}}, 2◇, 5♣, 7♥, 10◇''' * 셋(Set) - 나의 패 2장과 보드의 1장이 트리플을 이룰 경우. '''나 - {{{#blue 2♣}}}, {{{#blue 2♥}}} / 보드 - K♠, {{{#blue 2◇}}}, 5♣, 7♥, 10◇'''[* 흔히 트립스와 셋을 혼동하는데, 셋은 파켓페어가 보드에 히트하면서 나온 트리플이고 트립스는 손에 있는 한 장이 보드의 2장과 히트하면서 나온 트리플이다. ex)홀카드 A♠5◇ 보드 5♠ 2◇ 5♣ 7♥ 10◇ 당연히 셋의 가치가 더 높다. 셋의 경우 보드에 페어가 없으므로 들키지 않지만, 트립스는 보드에 페어가 있으므로 누구든지 의심하며, 자기보다 키커가 더 높은 트립스에 발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물론 셋 또한 set over set (ex K♠ 2◇ 5♣ 7♥ 10◇ 이 보드에서 22 vs 55) 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간혹 나오기도 하지만. 셋을 넘어서는 셋(셋 오버 셋 이라고 부르며 제아무리 프로라도 피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이 뜰 확률은 정확히 1%다. 스트레이트, 플러시가 없는 보드에서 셋을 가지고 올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카드 1~2장 때문에 큰 돈이 왔다갔다 할 수도 있는 게임이 포커이기에, 악의적인 의도로 작정했을 경우 타짜들이 속임수를 엄청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종목이 포커다. 따라서 패 조작을 막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들이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쓸 만한 것은 '''앞뒷면이 모두 검은색인 카드'''(블랙잭이나 바카라에서 스탑카드로도 쓸 수 있다.)를 무조건 덱에 넣어 놓아 밑장 빼기 및 여러 속임수를 를 방지하는 방법이 있다. 카드를 돌리다가 검은 카드가 맨 위에 있는 게 아닌데 검은색 카드가 갑자기 튀어나온다면 속임수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커 1장을 뒤집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재 카지노 포커판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셔플 방법은 기리를 여러 번 뗀 후[* 왼손 엄지, 검지, 중지로 카드더미의 왼쪽 위를 잡고, 오른손 엄지, 검지, 중지로 카드더미의 오른쪽 아래를 잡아 빼 들어 올린다. 그리고 오른손에 들려 있는 카드들을 왼손 엄지와 검지로 다시 빼 카드더미에 내려 놓는다. 몇 번씩 나누어서 기리를 떼면 된다.] 리플 셔플을 1~2번 반복하는 것이다. 블랙잭이나 바카라와 달리 1덱으로만 플레이하기 때문에 무조건 정교한 셔플은 필수. 타인이 자신의 패를 보지 못 하도록 패를 보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카드 위에 두 손을 오므리고 엄지손가락으로만 카드의 귀퉁이를 들어 올려 카드의 숫자와 무늬를 보는 것이다. 최근 미국 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포커는 도박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실력이 훨씬 크게 작용하기에 운의 영향이 적다는 것이 그 이유. 물론 운이 작용하긴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운이 끼어들 여지가 전혀 없는 놀이가 더 찾기 힘들다. 미국인들의 포커 사랑으로 볼 수도 있지만 여하튼 그만큼 '어차피 패떠먹기'라는 생각만으로 대충 포커판에 끼면 상대가 전혀 속임수나 짜고치기 따위를 하지 않아도 돈을 모조리 잃고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아직 실제로 돈이 오고가는 모든 경우를[* 도박을 하는 시간/빈도/금액 등을 보아 오락성 목적인 경우는 제외.] 도박이라고 규제하고 있고, 외국처럼 심리전과 계산전 등을 하며 포커를 하려는 사람보다는 그저 운이 좋으면 따는거지 같은 패떠먹기 마인드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많기 때문에 포커 플레이어에 대한 인식 또한 나쁘며, 프로 포커 플레이어를 정식 직업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는 상태이다. 당연히 국제 포커 대회들도 자주 열리지 않으며 가끔 열려도 내국인은 참여 불가능하다. 다만 2020년부터 들어서 노리고 일부 국제 포커단체들이 현금 대신 펍에서 획득할 수 있는 참가권 등을 참가비로 받고 대회를 열고 있다. 그만큼 한국의 포커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증거, 당연히 펍에서 포커를 하는 패떠먹기 마인드+ 어딘가 애매한 포커 기술들을 가지고 참가하는 펍 참가자들보다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프로 선수나 온라인 포커를 주로 하는 참가자들이'''[* 그러면 이 선수들은 펍에서 획득하는 참가권을 어디서 갖고와서 대회에 오는지 궁금할텐데 보통은 펍에서 참가권을 딴 사람들중 대회 안나갈 사람들이 파는 참가권을 사서 온다. 펍 대회에 참여해서 딸 수도 있을텐데 왜 그러냐 하면 왜냐면 펍은 패떠먹기가 심하고 펍 측에서 수수료를 많이 때서 프로 선수 및 온라인 포커 유저들은 펍에 대한 인식 자체가 매우 별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초에 정말 잘하는 선수들은 펍 예선 참가권 토너먼트에 참가할 시간에 다른곳에서 포커를 치면 훨씬 수익이 많이 나오는 선수들도 있기도 하고...] 평균적으로 성적이 훨씬 좋다. 참가를 해본 유저들의 평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에서 국내단체들이 진행했던 토너먼트보다 더 게임을 전반적으로 운영하기 좋고[* 국내 대회는 중후반으로 가면 평균 칩이 20bb미만이 돼서 실력보다는 박아박아/뜨면먹지/기도메타 같은 분위기가 강하다. 특히 주최측이 블라인드를 잘못짜면 평균 칩이 10bb 근처밖에 안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패떠먹기 분위기도 적어서 좋다는 반응. 어지간히 성적이 잘나오지 않는 한 외국의 포커 토너먼트에 참여하는 것은 경비 등으로 낭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해외여행을 하는데 포커대회도 참여한다 마인드로 다녀오는게 아닌 포커대회만을 하려 해외 포커 토너먼트를 나가는거는 심히 비추하는데, 상당히 높은 상위성적(상위 2% 이내를 뜻함)을 기록하지 않는 한 그냥 머니인(상금권, 대략 전체 참가자중 상위 10~15%정도) 정도만으로는 여행 경비 정도 수익밖에 안 돼서 수익을 내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해외여행 하는 겸 포커대회는 보너스 개념으로 다녀와야 된다.] 전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포커' 하면 '''중년 남성들'''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강하다.[* 다만 최근에 한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텍사스 홀덤의 경우 20~40대가 주 플레이어들이라 꼭 그렇지 않다.] 대중매체에서나 온라인 포커 게임 광고에서 많이 묘사되어서 그런 면도 있고, 같은 연령대의 여성들은 오히려 [[고스톱]]을 많이 즐겨 하기에 상대적으로 여성 플레이어들의 비중이 낮은 면도 있다. 파이브 카드에서 클럽·스페이드의 8번과 에이스(8♠ 8♣ A♠ A♣,[* 다섯 번째 패는 알려지지 않았다는 식으로 끝나거나 이야기마다 다른데 주로 다이아몬드 Q 혹은 J. 히콕의 이야기에서는 어차피 이기는 패였기 때문에 무엇이었건 상관 없었다는 식.])로 이뤄진 투 페어는 ''''망자의 손패(Dead Man's Hand)'''라 불리는데, 이는 미국 서부시대의 전설적인 총잡이였던 와일드 빌 히콕이 포커판에서 살해당할 때 쥐고 있던 패가 이것이었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유명한 온라인 포커 게임 회사로 윈조이, 한게임, 피망이 있다. 이들은 7포커, 바둑이는 PC, 모바일 모두 서비스하고, 하이로우는 윈조이는 PC만, 한게임, 피망은 PC, 모바일 모두 서비스한다. 이 외에도 한게임은 모바일에서 텍사스 홀덤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만 실제 텍사스 홀덤과 다르게 맥스가 존재하며 베팅도 하프 같은 한국식 베팅룰이다.][* 그외에 한게임에서 역시 PC에서도 서비스 했었으나 현재는 서비스 종료상태.][* 넷마블에서 한때 PC로 2개의 텍사스 홀덤 게임을 서비스 했었다. 실제 텍사스 홀덤과 동일한 베팅 방식 및 토너먼트도 서비스하여 서비스 2~3년차까진 인기가 좋았으나 넷마블 PC사이트 자체가 점점 쇠퇴하며 내리막.. 결국 2018년 기점으로 둘다 서비스 종료했다. 이후 2020년 11월에 윈조이 모바일 포커에서 홀덤이 부활했지만, 쿼터, 하프, 풀 등의 한국식 베팅룰을 그대로 적용했고, 토너먼트도 서비스하지 않아 넷마블 시절보다 인기가 줄었다.], 윈조이와 피망 PC버전은 뉴포커도 서비스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