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카혼타스 (문단 편집) === [[존 스미스]]와의 만남과 구출? === [[존 스미스]]에 의하면 포카혼타스는 그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출해줬다고 한다. 바로 [[1607년]] [[제임스타운]]을 개척하다가 포카혼타스가 포우하탄에 의해 잡혀 죽음을 당하게 된 [[존 스미스]]를 포카혼타스가 탄원하여 구출했다는 것. 그러나 이는 당시 포카혼타스의 나이(11세)를 봤을 때 [[존 스미스]]와의 로맨스는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포카혼타스가 존 롤프와 결혼한 후 영국으로 건너갔을 때 만남을 가진 사실 등으로 볼때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것이지만 로맨스와 같은 관계라 보기에는 힘들다. 당시 미 대륙의 초기 정착자들은 대부분 굶주림과 풍토병등으로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철수하거나 전멸을 한 상황에서 존 스미스가 있던 현 [[버지니아 주]]의 제임스타운 역시 비슷한 상황이였고 존 스미스는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내륙으로 모험을 떠났을때 원주민들의 공격으로 포로가 되어 부족들의 마을을 끌려다니며 구경거리가 된다. 그리고 당시 일대 부족의 대추장이던 포우하탄의 마을까지 도착하였고 [[포우하탄]]은 존 스미스를 처형을 하려 했는데, 이 때 포카혼타스가 말려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것의 스미스의 주장이다.[* 당시 모습을 기록한 벽화나 그림등은 현 미국 국회의사당 메인돔에 벽화나 그림등으로 기록되어 있을정도로 미국 역사에서 상징적인 장면이다.] 이후 포우하탄은 존 스미스를 아들이라 칭하며 관계를 유지하였다. 이 만남은 정착민과 원주민과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인 장면이라 미국 역사에서도 중요한 기록으로 여겨진다. 이후 더 많은 유럽인들이 미 대륙으로 건너가고 본격적으로 원주민들과의 교류가 시작된다. 역사학자들은 존 스미스와 포카혼타스가 서로의 존재를 알고있고 약간의 교류가 있었던 관계였다고 본다. 하지만 흔히 알려진 둘의 로맨스는 이후 유럽에 소개되는 과정에서 재창조된 거짓이라 보고 있다. 포오하탄 추장의 보여준 모습등으로 고려하였을때 존 스미스가 처형이라 기록한 장면 역시도 존 스미스를 부족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의식이고 추장의 딸인 포카혼타스 역시 그 의식중 한 장면 으로 연출된 것이라는 주장이 현재로서는 좀더 정설로 여겨진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온 존 스미스는 유명인이 되고 그가 쓴 책은 수백만명의 유럽인을 미 대륙으로 인도한다. 북미 원주민들은 본격적인 국가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유럽인들에게 추장은 왕, 추장의 딸은 공주라고 여겨졌고, 젊은 개척자와 그런 원주민 공주와의 로맨스는 지금이나 당시나 꽤나 잘팔리는 소재였다. 명예욕이 있던 존 스미스 혹은 출판업자들은 그런 상황을 돈벌이로 이용했다. 10여 년 후 영국으로 온 포카혼타스와 존 스미스의 만남 과정에서 포카혼타스는 존 스미스에게 화를 냈다고 하니 둘의 관계는 로맨스와는 거리가 멀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