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졸복 (문단 편집) == 개요 == [[조선]]시대, [[포졸]]들이 주로 입었던 근무복이자 전투복으로, 사또나 포도대장 등의 옷인 [[구군복]]과 함께 조선을 다룬 사극에서 자주 등장하며, 주로 [[조선군]]의 [[자코#s-2|가장 낮은 말단졸병]]들이 입고 나오는 옷이다. 형태는 협수+전복으로, 세세한 구조는 다르겠지만 간단히 말해 여기서 색깔과 무늬만 좀 바꿔주면 사또나 포도대장 등의 옷인 [[구군복]]이 된다. 당연하게도 세세한 부분과 명칭은 달라짐으로 주의해서 볼 것 밑에서 자세히 말하겠지만 포졸복은 생각보다 역사적 고증과 왜곡이 심한 편이다. 어느정도냐면 포졸복은 엄연히 "군복"이지만 종종 "웨이터 복장", "펭귄 복장", "전통 갑옷" 따위의 우스갯거리로 인식되고 있다. 심지어 [[용의 눈물]]처럼 두 시대에 걸친 드라마에서는 고려 말까지는 멀쩡히 [[두정갑]]과 갑사용 전용 갑주에 [[창(무기)|창]]과 [[방패]], [[검]] 등으로 다양하게 무장하는데,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면 군사들의 장비가 별안간 [[당파(무기)|당파]](흔히 말하는 삼지창)에 헐렁한 포졸복으로 통일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진다.[* 여담이지만 두정갑은 고려 말에는 있지도 않았고 조선 초중반에나 나온 것이다. 그러니까 오히려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고 나서 두정갑을 사용하는 것이 고증상 옳고, [[임진왜란]]을 다루는 사극에 등장하는 병사들은 사실 [[용의 눈물]]에서 나오는 병사들의 두정갑을 전부 복제하고 나와야 한다.] 전복만 입었다든지, 그 전복마저 앞을 까는 요상한 모양새라든지 하는 자료들이 과거에는 사실인양 꽤나 보였었지만, 포졸은 범죄를 잡는데 관해서 전문성이 있고 최소한의 권한은 갖추는등 제대로 된 군인, 경찰직종이므로 헐렁하고 추례한 옷을 입는 직업이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전통에 대한 고증과 관심이 높아지자 포졸복또한 차츰 원래형태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