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스터 (문단 편집) ===== 일본의 경우 ===== 역시 배우들의 얼굴을 실어 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한국과 달리 주조연 배우의 모습을 좋은 구도로 배치하기보다도, 일부러 배우의 얼굴만을 클로즈업한 사진 바로 밑에다 이름과 역할을 달아 놓는 고전적인 구성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영화에 등장하는 장면과 각종 선전 문구를 포스터에 전부 넣어서 굉장히 난잡해 보인다. 일례로 [[라라랜드]]의 한국판 포스터에는 한 줄의 카피와 두 주인공이 키스하는 모습만 들어가 있어 간결하지만, 일본판 포스터에는 심지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장면[* 물론 맥락을 모르면 스포일러가 아니다.]들을 도배하기도 하고, 오스카 상을 수상했다는 대문짝만한 카피를 볼드체로 전면 배치하기도 했다. 비교적 딱딱한 폰트도 한몫해 난잡한 느낌을 준다. 일본 네티즌들로부터도 색상이 지나치게 난잡하다거나 한국, 미국, 중국, 홍콩, 대만등에서 만들어진 포스터보다 훨씬 못하다면서 혹평을 받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결정권을 쥐고 있는 투자가들이나 상사들이 인터넷 따윈 없었던 아날로그 시대의 관행이나 선전문구를 넣어고 색상도 뽀샤시하게 넣어야 흥행이 된다는 식의 고정관념 때문에 개선이 되지 않는 모양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일본에 수출되는 한국드라마도 마찬가지라서 수입사측 간부들이 한국드라마는 로맨스물이 주로 흥행하니까 로맨스풍의 분위기를 내야한다는 고정관념으로 DVD 포스터를 분홍분홍하게 만드는데다가 글씨를 쓸데없이 크게 키우는 경우가 많아서 분위기 깨게 만든다는 평이다. 그나마 멜로드라마 물이라면 모를까 형사물이나 사극에서도 분홍분홍한 포스터를 내놓는 경우도 있어서 실소를 자아내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