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투갈인 (문단 편집) === 대항해시대 이후 === 그리고 [[대항해시대]]를 거치면서 위에 서술했듯이 포르투갈인 남자들은 항해를 하면서 [[브라질]], [[아프리카]], [[인도]] 등이나 [[마카오]], [[동티모르]] 등 [[동남아시아]] 에서 현지인 여자들과 결혼을 하여 코카소이드 피와 [[아메리카 원주민]], 아프리카의 [[흑인종]], 아시아계인 [[중국인]] 등이 섞인 혼혈을 만들었다. [[포르투갈계 브라질인]], [[콘칸인]], [[마카오인]] 문서 등등 참조. 브라질 식민지에서는 혼혈이 일반적이었으나 반면 중국에서는 포르투갈인들과 한족들 사이의 결혼이 매우 드문 편이었고, 오히려 일본과 포르투갈이 적극적으로 교역하던 시절 인신매매된 일본인 노예들과 포르투갈인 남성들이 결혼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노예무역#s-2.3|항목 참조]] 포르투갈 본토에 살던 남자들, 특히 군인이나 선원으로 복무하던 남성 상당수가 국외로 나가 정착해 돌아오지 못하자, 결혼할 남자마저 부족해져 식민지 영토나 해방 노예 출신 비백인 남성과 포르투갈 현지 여성이 결혼하는 일이 많아졌다. 이로 인한 혼혈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18세기 브라질에서 [[골드 러시]] 바람이 불자 엄청난 수의 포르투갈인 남성들이 상당수가 골드 러시가 실패하면서 브라질에 그대로 눌러앉았고 남자가 매우 부족해졌다. 당시 포르투갈 인구 200만여 명 중 60만여 명이 브라질로 향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남자였다. 유럽의 다른 나라 같았으면 흑인 해방 노예가 백인 자유민 여성과 결혼하는 것이 청천벽력할 일이었겠지만 포르투갈에서는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원래 [[이베리아 반도]]는 고대부터 다양한 혼혈이 이루어진 지역이다. 또 [[스페인]]에서는 식민지 출신 주민들을 [[페닌술라르|순혈주의를 가지고 차별한 것과 다르게]] [[대항해시대]] 이후 포르투갈은 흑인 노예와 식민지 주민[* 대항해시대 초기가 지나면 선원 대부분을 [[가톨릭]]으로 개종한 식민지 주민들인 고아 출신 [[인도인]], 그리고 [[서아프리카]]인 및 일부 일본인이나 중국인들로 충당했다.]의 유입이 많았던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포르투갈인들은 [[DNA]] 검사를 실시하면 게르만, 켈트, 라틴, 이베리아, 아랍, 베르베르 등 코카소이드 인종뿐만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흑인]], [[남아시아인]], [[동남아시아인]], [[중국인]]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 DNA도 함께 검출된다. 포르투갈인은 스페인인과 비교하면 물론 외형이나 체형이 비슷한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자세히 보면 은근히 꽤 많은 차이를 보인다. 이베리아 반도에서의 북아프리카 조상의 유전자를 가장 많이 받은 지역만 봐도 [[포르투갈]]이 [[스페인]]보다 많이 받은 것을 알 수 있으며[[https://en.wikipedia.org/wiki/Genetic_history_of_the_Iberian_Peninsula#/media/File:NorthAfricanAdmixtureIberianPeninsula.jpg|#]], 더 나아가 [[중동]], [[북아프리카]] 및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유전적 구조 및 조상 추론에 대한 개요에 따르면 [[포르투갈]]이 [[스페인]]은 물론 [[이탈리아]]나 [[프랑스]] 등 다른 [[남유럽]] 국가들 보다도 비유럽계 유전자를 보유하는 주민들이 더 많은 편인 것을 알 수 있다.[[https://en.wikipedia.org/wiki/Genetic_history_of_the_Iberian_Peninsula#/media/File:Overview_of_the_genetic_structure_and_global_ancestry_inference_in_a_selection_of_European,_Near_Eastern,_and_African_populations.png|#]] 이렇게 유전적인 차이점이 존재하며, 두 국가 모두 [[금발벽안]] 자체는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적더라도 이목구비와 체형은 [[스페인인]]이 포르투갈인 보다 더 [[유럽인]]에 가까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피부색도 [[안달루시아]] 지역을 제외하고는 스페인인이 더 흰편이다. 그나마 포르투갈 북부인들의 외모가 스페인인과 가장 흡사한 편이다. 현대에도 이주민들은 끊이지 않아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스타플레이어 중 하나였던 [[데쿠]]는 [[브라질]] 출신 이주민이며 [[일본계 브라질인]] 혈통으로 일본인과 라틴계가 반반 섞인 외형이다. 그리고 [[에데르]] 역시 [[기니비사우]] 출신 이민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