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마조 (문단 편집) === vs [[에어로스미스(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어로스미스]] === 자신의 방에서 고양이를 쓰다듬으려 하는데 자꾸 말을 안 듣자 짜증을 낸다. 그러다가 암살팀끼리의 컴퓨터 채팅에서 [[폴포]]가 오늘 아침에 권총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보고 '폴포가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디아볼로|보스]]의 딸 [[트리시 우나]]를 호위하는 건 누굴까?'라고 혼잣말을 한다. 그리고 '찾아라'란 채팅을 보고 방을 나서는데, 이 때 고양이는 자신의 능력으로 병 안에 가둬놨다.[* 고양이를 축소시켜서 병 안에 집어넣었다가 도로 크기만 불려버렸는데, 문제는 안 빼주고 이 짓을 해서 고양이는 꼬리만 겨우 병 밖으로 내놓고 나머진 죄다 병 안에 꽉 들이찬 상황이었다. 포르마조의 고양이뿐만 아니라 죠죠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전반적으로 취급이 안 좋은데, 작가 아라키가 고양이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사실 다른 동물 대다수도 취급이 나쁘다.--] 포르마조는 [[브루노 부차라티|스탠드 유저인 간부]] 정도여야 호위를 할 거라고 추리한다. 다음 날, 장 보고 돌아갈려는 [[나란차 길가]]를 몰래 미행해 차에 숨어탔다. 그런데 나란차가 혹시 미행이 있을지도 몰라서 같은 곳을 계속 빙빙 돌거나 하다가 뭔가 기묘한 기분이 든다며 이동하지 않고 머뭇거리자 할 수 없이 모습을 드러낸다. 갑자기 차 안에서 나타난 그를 보고 놀란 나란차가 나이프를 꺼내 위협하지만, 포르마조는 태연하게 자신도 조직의 멤버라고 알리고 다른 팀 멤버는 어디있냐고 묻는다. 나란차가 모른다고 하자 포르마조는 나란차의 차가 [[브루노 부차라티]]의 명의로 빌린 렌터카 아니냐고 반박한다. 나란차가 자신이 차가 없으니까 그런거 뿐이라고 답하는데, 포르마조는 갑자기 폴포의 장례식 이야기를 꺼낸다. 그리고 폴포의 시체가 화장대에 안 들어가서 [[소르베(죠죠의 기묘한 모험)|잘게 조각조각 토막내야 들어갈 수 있겠다]]고 말하며 킬킬대서 나란차는 조금 어이없어한다. 그리고는 "[[나란차 길가|너]]도 그렇게 생각하지?"라며 나란차의 뒤쪽을 쳐다보는데, 이에 나란차가 무심코 뒤쪽을 보는 순간 곧바로 리틀 피트를 꺼내 상처를 낸다. 포르마조는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내며, 왜 호위팀 전원이 간부 장례식에 코빼기도 안보였냐며 당장 어디있는지 실토하라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ormaggioPocket.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ormaggio_in_Narancia's_pocket.png|width=100%]]}}} || 그런데 나란차가 [[에어로스미스(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어로스미스]]를 꺼내 자신을 겨누자 조금 긴장한다. 이윽고 에어로스미스가 총알을 난사하기 시작하자 리틀 피트로 열심히 막아보지만 역부족이라 조금씩 밀린다. 에어로스미스가 조그만 폭탄까지 떨구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자기 자신에게 능력을 발동, 작아지게 해서 도망친다. 그리고 여전히 포르마조가 차 뒷좌석에 있는 줄 알고 공격을 하는 나란차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숨는다.[* 나란차 전체를 보여주는 화면에서도 깨알같이 메달린 게 보인다.] 이 때 나란차가 여성용품들을 산 것을 보고 여자들은 보통 자기가 쓸 물건을 자기가 구입할텐데 다른 사람, 그것도 남자인 나란차가 대신 사게 한 것은 그 여자가 '''모종의 이유로 행동하기 어려운 상태'''[* 생리대같이 남에게 맡기기 창피한 물건도 있고, 옷이나 화장품은 특히 종류가 다양해서 그런 것을 잘 모르는 남자에게 맡기긴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추리, 트리시를 호위하는 인물이 부차라티라는 걸 간파해낸다. 이에 반드시 나란차에게 실토하게 만든다고 결심하며 나란차가 작아지길 기다린다. 나란차가 점점 작아지면서 나이프와 아까 벗겨진 구두와 차가 자기 껀 이렇게 크지 않았다고 소리치자 나란차의 지능을 비웃는다. 그러던 나란차가 가까스로 자신이 작아지고 있다는 걸 파악한 뒤 공중전화로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는 걸 보며 지금 나란차가 가진 물건들도 계속 작아지고 있어서 동전 같은 게 전화기에 들어갈리가 없다고 또 비웃는다. 그런데 나란차는 에어로스미스를 꺼내 전화기 하나를 부숴서 거기에 들어있던 멀쩡한 동전을 꺼내고, 이에 생각보다는 머리가 잘 굴러간다고 당황한다. 그리고 서둘러 리틀 피틀를 써서 전화선을 전부 끊어버린다. 이로인해 지금 자신이 나란차 근처에 있다는 것은 들켰지만 그걸 가지고 어떻게 찾을거냐며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나란차는 생각보다 빨리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해내 끄집어낸다. 이에 포르마조는 자기가 꿈지럭대다 실수로 건드리기라도 했나 하며, 나란차가 에어로스미스로 총알을 갈기기 직전 가지고 있던 펜으로 탈출한다. 작아져있는 펜을 한순간에 원래 크기로 돌아오게 하면서 그 반동으로 자신을 멀찍이 날려버린 것. 그런데 길가의 표지판까지 날아가 조금 안심하다가 에어로스미스가 곧바로 자신을 발견하자 크게 당황한다. 탄환을 쏘는 에어로스미스에 쫒기면서 타이어를 터트려 공기압으로 몸을 날리는 등 갖은 수로 도망쳐 하수구까지 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에어로스미스가 자신을 발견하자 뭔진 몰라도 에어로스미스에게 자신을 추적하는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 단순히 에어로스미스의 시야나 소리같은 걸로는 알 수가 없는 경우에도 정확하게 찾아내고 있는 것. 에어로스미스가 물 속까지 쫓아오자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며 악착같이 올라가겠다고 다짐한다. 이렇게 '''적이 주역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면서 주역의 능력을 추리하는''', 창작물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기묘한 광경을 보여주게 된다.[* 이때 보여주는 모습이 마치 역대 죠죠들이 적과 싸울 때의 모습과 비슷해 포르마'''죠''' '''죠'''스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erosmith_shrinking.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ittleFeetSlashesAerosmith.png|width=100%]]}}} || 그러던 도중 에어로스미스가 쥐를 쏴갈긴 것을 보고 의아하게 여긴다. 그리고 한 번 숨을 참아보자 에어로스미스가 포르마조가 아닌 쥐를 쏘는 걸 보고, 아까도 사람들이 나타나자 에어로스미스를 거두었다면서 에어로스미스가 [[이산화 탄소]]를 감지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호흡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해 시궁쥐 무리 사이에 섞여서 그 중 한 마리를 타고 달아나며 에어로스미스에게 상처까지 입히며 자신만만해 한다. 하지만 나란차는 레이더에서 이상하게 호흡이 거친 놈이 있음을 발견하고, 무거운 것(포르마조)을 짊어지고 있다고 판단하여 포르마조가 있는 곳을 쏜다. 하지만 맞기 직전 포르마조는 자신의 몸을 원래 크기로 돌렸다. 이미 나란차는 15cm 자보다도 작아진 상태고, 덩달아 에어로스미스의 위력도 약해진 상태라 정상 크기의 포르마조에게는 작은 상처밖에 못내는 상태가 된 것이다. 원래대로 돌아온 포르마조는 곧바로 지상으로 올라와 작아진 몸으로 열심히 도망치고 있던 나란차를 발로 밟아 붙잡는다. 포르마조는 나란차에게 너희 팀원들과 보스의 딸을 어디에 감췄는지 말하라고 협박하지만 나란차는 자기 목숨이 아까워 동료를 팔 것 같냐며 죽이라고 말하며 너희가 [[트리시 우나|추적하는 녀석]]은 갱과 상관없고 여자애고 지킨다고 말을 했으면 반드시 지킨다고 소리치자, 포르마조는 나란차를 더욱 밟으며 보스를 쓰러뜨리면 벌 수 있는 돈이 얼만데 동료니 뭐니 같잖은 소리를 하느냐고 비웃는다.[* 정작 포르마조를 포함한 암살팀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를 지닌 관계라는 점을 보면 아이러니. 심지어 만화책 기준에서는 저 말을 하면서 죽은 동료들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보스의 친딸이면 틀림없이 [[스파이스 걸|스탠드]]를 가지고 있을 거고 그 능력이면 [[킹 크림슨(죠죠의 기묘한 모험)|보스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고 정체불명의 보스를 쓰러트릴 수 있는 힌트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트리시가 이후 전개에서 정말로 보스의 정체를 알아내는 실마리를 제공하고 스탠드도 각성하긴 해도 이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의 일이라, 이 시점에서 트리시를 잡아봤자 암살팀이 보스를 추적하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기껏해야 보스가 예전 칼라 디 볼페에 있었다는 것 까지만 알아냈을 건데 이건 알아봤자 무디 블루스같은 스탠드가 없으면 더 이상 추적할 수 없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W_ep11_small_narancia.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GW_ep11_bottle_fight.png|width=100%]]}}} || 포르마조는 작아진 나란차를 하수구에서 잡은 거미와 함께 병에 가두고 보스의 딸의 위치를 불라고 협박한다.[* 인간에게는 거의 해를 끼치지 못하는 조그맣고 독도 약한 거미지만, 그런 거미라도 작아진 나란차처럼 조그만 벌레에게는 통할만한 독 정도는 가지고 있다.] 나란차는 작아진 에어로스미스라도 꺼내보지만, 이미 파워가 너무 약해서 그대로 리틀 피트에게 붙잡힌다. 그런데 거미에게 잡힌 나란차에게서 뭔가가 떨어진 걸 발견하고 꺼내보는데, 그건 바로 '''연필로 왔던 길을 표시한 지도.''' 덕분에 트리시가 숨은 장소를 알게 되었고[* TVA에선 성우의 연기 때문에 졸지에 명대사가 하나 탄생했다. ~~뽀도→↗밭이다! 남동쪽 20km 거리의 뽀도→↗밭에서 왔군!~~] 나란차는 병 속에서 온 몸이 거미줄에 휘감겨 산 채로 바닐라 셰이크가 되어 거미밥이 될 위기에 처하나, 갑자기 나란차는 '''이산화 탄소는 호흡할 때만 나오는 게 아니다'''라고 포르마조에게 말한다. 사실 스탠드 파워가 약해졌는데도 에어로스미스를 꺼내 기관총을 갈겼던 건, 발악을 한 게 아니라 자동차 기름탱크에 쏴서 새나간 기름에 불을 붙이려 한 것이었다. 나란차가 걱정한 건 스탠드의 파워가 약해져 제때 폭발이 일어나줄까 하는 것이었다. 다행히도 타이밍 좋게 자동차는 폭발하고, 바로 옆에 있던 포르마조는 온 몸에 불이 붙은 충격으로 능력이 해제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ormaggio_cut_self_arm (1).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aranciaFormaggioShowdown.png|width=100%]]}}} || 그러나 온 몸에 불까지 붙은 상황에서도 리틀 피트로 자신의 손목을 긋고 피가 뿜어져 나오는 순간 작아져 피로 그 불을 끈 뒤, 그대로 도망처 트리시의 위치를 팀원에게 알리려 한다. 나란차가 추적하고 싶어도 불 때문에 사방에서 이산화 탄소가 감지되니 레이더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려 나란차가 자충수를 둔 셈이 된 것...같았지만, 나란차는 '''불이 너무 커서 찾을 수 없다면 불을 더욱 크게 만들어주겠다'''며 주변에 기관총을 난사, 원래 크기로 돌아온 에어로스미스의 화력으로 수많은 자동차들이 순식간에 폭발해 불이 더욱 커진다. 이에 포르마조는 작아진 상태로는 더 빨리 타죽어버리기 때문에 능력을 해제해 원래 크기로 돌아와 나란차에게 모습을 드러내야먄 했다.[* 이때 화상을 입은 탓에 얼굴 오른쪽 부분이 심하게 뭉글어졌다. TVA에서는 눈까지 다쳤는지 오른쪽 눈에 핏줄이 터진 듯 붉은 선이 마구 그어져 있다.][* 포르마조가 능력을 해제하자 하는 말을 들어보면 만약 포르마조가 더 끈질기게 버텼을 경우 아예 '''거리 전체'''를 싹 태워버릴 작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도망칠 수도 없게 된 포르마조는 지금 나란차가 저지른 행동은 여기서 죽여달라는 거나 다름없는 것이었다며 정면 대결을 걸고, 공격을 시도하지만 나란차의 팔을 [[활주로]]처럼 타고 기관총 세례를 갈기는 에어로스미스에 결국 온 몸이 벌집이 된다. >'''"답이이이ー 없군 그래애애애~''' >'''고작 '장 좀 보러' 나오는 것조차도... 쉽지가... 않았지? 안 그래? 나란차...''' >'''앞으로가 더...... 고생길일걸... 네 녀석들은..."''' 포르마조는 겨우 장보는 것 하나만도 얼마나 힘들었냐고 물은 뒤, 앞으로는 훨씬 더 힘들 거라며 차후 등장하게 될 암살팀 나머지 인원들과의 전투를 암시하듯 말한 뒤 쓰러져 그대로 사망한다. 이 전투로 호위팀은 위치가 들켰을 것이라 예상[* 실제로 호위팀이 은신처를 뜨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암살팀이 들이닥쳤다.]하지만 직후 보스가 빠르게 다음 지령을 전달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