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노 (문단 편집) ==== 현재 ==== 그러나 1990년대 말에 ADSL이 널리 보급되었고, 이에 따라 남녀노소 가릴거없이 집에서 포르노를 간편하게 볼수있는 시대가 되었다. [[한류]], [[웹툰]], [[온라인 게임]] 같은 문화 산업이 활성화되자 보수적 관료들도 점점 현실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규제가 90년대에 비해선 완화가 되었다. 포르노 등의 음란물이 아닌, [[성인물]]의 경우에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접근 제한 조치를 해 두고 합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 하지만 음지화되어 있는 토렌트 등 각종 매체를 보면 포르노는 논외의 영역으로 불린다. 그래서 한국에는 [[에로영화]] 등의 소프트코어 포르노 시장만은 존재한다. 2018년에는 [[MIB#s-|MIB]]라는 국내 최초 합법 AV 제작사가 생기기는 했지만, 여전히 갈길은 멀다. 대한민국에서 실사 포르노를 합법적으로 업로드 및 제공하기 위해서는, '''실제 성행위 장면이 있어서는 안 된다.''' 성기가 신체 부위의 삽입 또는 접촉되어 있는 장면은 금지되고, 이에 따라 [[정액(체액)|정액]] 등의 체액 표현도 금지이다. 게다가 설정과 내용 측면에서도 친족 간의 근친상간, 집단성행위, 교복 입은 학생과 선생 간의 성행위 및 소아성애, BDSM, 수간, 시간, 준강간을 포함한 강간 및 윤간 등의 사회 통념을 벗어나는 성행위들은 표현이 금지 내지는 제한당하고 있다. 에로 영화와 달리 [[상업지|성인 만화 및 웹툰]], [[야설|성인 소설]] 등은 가상물이기 때문에 실사물보다 느슨한 심의가 적용되어, 체액 묘사와 성기 노출 등이 더 폭넓게 표현이 가능하다. 다만, 성기 및 음모 노출은 출판물만 가능하며, 보다 심의를 거치는 웹툰 등의 인터넷 매체들은 직접 또는 암묵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실사물 만큼은 아니지만 근친상간, 시간, 수간, 소아성애 등도 표현 정도를 규제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산 성인물들은 해외 포르노 시장에 비해 표현 수위 정도가 좁은 편이다. 그러나 이런 공식적 루트 말고, 인터넷의 강국인 탓인지 포르노의 바다라고 될 정도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불법적으로 포르노가 전방위적으로 유통된다. 인터넷이 보급된 뒤 한국에도 한때는 인터넷을 이용한 국내 포르노 성인 방송[* 한때 홍수빈, 딸기 등 PJ라고 불리는 성인 방송 자키들이 인기를 얻기도 했으나, 법의 철퇴를 맞고 사라졌다.]이 유행했으나 유교의 나라답게 강력한 단속과 처벌로 얼마 못 가서 잠잠해졌다. 물론 그렇다고 그후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비디오용 [[에로영화|에로 영화]]의 경우, 비디오 시장 자체의 쇠락도 겹쳐 통계상으로는 [[2003년]] 1편을 마지막으로 제작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남은 것은 모바일 성인 콘텐츠와 인터넷 성인 사이트 콘텐츠였는데, [[2006년]]에는 모바일 성인 콘텐츠 중단 크리까지 맞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일본, 미국 등의 강력한 대체재(?)와 높은 수위의 인터넷 불법 콘텐츠로 초토화되었다. 예를 들면 [[김본좌]]가 유포한 것은 모두 불법 포르노로, 수입 불가품들. 쉽게 말해 합법 세미 포르노는 [[망했어요]] 상태이며, 불법 포르노만 판을 치는 등 적어도 2천년대 초반은 암흑기 수준으로 퇴보하게 된다. 그러나 IPTV의 발전으로 제작이 다시 이뤄지고 있다.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VOD 에로 영화가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에 한하며, 국내에서 제작된 상당 수의 영상물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 판매하거나 DB로 등록해 놓은 영상물도 음란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여 사전에 문제를 없애려는 의도인지 스틸컷과 포스터 등을 게시하지 않으려 하는 상황이며, 통합검색에서는 해당 영화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고 영화 페이지에서 검색을 해야만 확인이 된다. 그러나 이 포스터들은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광고선전물로 "유해성없음" 심의를 받은 상태인 데다가, 심의를 받지 않은 다른 포스터와 스틸컷들도 영화진흥위원회의 DB에는 등록되어 있다. 2012년, 불법 성인물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어, 외국 포르노 사이트들이 전부 유해 사이트로 지정되어 막히기도 했다. VPN을 이용하면 볼 수 있긴 하다만... 2018년, 리벤지 포르노와 불법 촬영물로 사회문제가 되었는데, 거기다가 [[양진호]] 사건과 웹하드 업체 - 헤비업로더 유착 사건이 터지며서 일각에서 [[http://m.weekly.cnbnews.com/m/m_article.html?no=126287|포르노 합법화 및 사회적 논의]]를 하자고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063699&code=61121111&cp=nv|#]] 하지만 이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포르노 합법화 문제를 조심스럽게 꺼냈다가 곧바로 개신교계와 여성계 및 학부모 단체[* 대부분 10대, 20대 자녀의 학부모 추정]가 퍼붓는 엄청난 분노와 비난 공세에 못 이겨 서둘러 사과하는 해프닝을 빚었을 만큼, 포르노에 대한 기성세대 층의 거부감은 매우 공고하다. 2022년 4월, [[CPTPP]] 가입으로 외국의 포르노사이트가 국내에서 열릴 수 있게 되는 것이냐는 주장이 일었다.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대학교, 방송통신위원회가 선을 그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429130900502|#]] 특히 명심해야 할 것이, [[셧다운제]]니 [[아청법]]이니 관련된 사안들은 어느 한 당의 문제만이 아니라 현재 대한민국 대부분의 정당이 이루어낸 문제이다. 서구권 좌파 페미니스트들이 [[성 긍정]] 성향이 강한데 비해 한국에서 페미니즘은 좌파라고 딱히 구분짓기 힘든 래디컬+안티포르노 성향이 강하게 두드러진다. 대한민국의 [[성해방]]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만성화된 기성세대의 성적 보수성이고, 주장의 원천이 다른 [[안티포르노 페미니즘]] 세력이 주류를 차지하는 등 복잡하여, 사회 일반의 인식이 그 부조리의 원천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고 있다. 국내에도 포르노그래피에 긍정적인 페미니스트들은 소수 존재하지만, 사회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논의의 우선 순위에 올리지 못한다. 이는 기성세대의 인구가 많고 장수하며 세대교체가 늦어서 생긴 문제이다. 그러다 보니 대략 10~20년 정도가 지나서 세대교체가 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성이 개방적인 미국과 유럽도 원래는 포르노가 불법이며 포르노에 대한 억압이 심각했지만 세대교체가 이뤄져서 포르노 합법화를 이룰 수 있었다. 2021년엔 [[POVKOREA]]라는 1인칭 합법 사이트도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