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노 (문단 편집) === 성착취 === > "TV 녹화라는 말을 듣고 야외 촬영 버스에 올라타자 성폭력을 당했다. 그때 촬영된 영상이 판매되고 있다는 걸 들었다." > "[[트위터]]에서 [[모델]] 모집 글을 보고 응모했다. 직접 만났더니 성행위를 강요 당했고 촬영 당했다. 나중에 그 영상이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위는 일본의 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단체(PAPS)에 들어온 상담 내용이다. 이러한 'AV 출연 강요'는 최근 일본에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일본 정부는 매년 4월을 'AV 출연 강요, JK 비즈니스(여고생을 코스프레해 돈을 버는 사업) 피해 방지의 달'로 정했다. AV인권윤리기구, 공명당, PAPS(People Against Pornography and Sexual Violence·팝스), HRN 등의 인권기구이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AV 강제출연이 문제가 되었는데, 실제로 AV 강제출연으로 조사기관이나 법원에서 인정받은 건 단 1건도 없다.[* 이에 대해 팝스에서는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체포.압수.구속에 제3자 기구까지 결성하고 공명당 등 정치권까지 나섰으며 이후 총리에 오른 스가 요시히데까지 AV강제출연을 엄벌해야 한다고 위원장으로 적극 개입했던 상황이었다.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팝스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강제출연으로 문제삼았던 경우의 수는 다음 3가지다. 1) '''출연자가 강제출연이라고 주장하고 시민단체에 제보한 경우''' 강제출연이라고 주장하는 경우 AV와 전혀 관련없는 제3자로 구성된 AV인권기구에서 조사를 하지만, 아직까지 실제로 강제출연이라고 밝혀진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 이에 대해 NHK에서 "인권기구에서 삭제한 2만 건 중에서 강제출연이라고 밝혀진 건 1건도 없었다"라고 보도한 바 있으나 국내 언론사에서는 "인권기구에서 2만 건을 삭제했다. 인권기구는 강제출연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됐다."는 식으로 왜곡 보도되었다.] 대부분은 부모나 애인, 지인 등에게 거짓말을 한 경우였으며, AV 작품 삭제 신청을 하는 가장 큰 이유도 지인에게 들켜서였다. 다만, 강제출연을 주장하는 출연자가 PAPS 같은 시민단체에 제보한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PAPS에서는 실제로 강제출연이 있었는지 조사를 하지 않고 피해자의 말을 대부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AV인권기구는 PAPS에서 말한대로 모두 인정해주고 있기 때문에(대략 15명 정도 된다), 강제출연을 주장하는 자가 이들 단체에 제보한 경우에는 그대로 강제출연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게 된다. 2) '''법원에서 직업안정법이나 파견법 위반으로 유죄가 나온 경우''' 2016년 강제출연이 문제된 이후 경시청은 AV업체들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해왔다.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기도 했지만 자민당 내 파벌다툼에 AV업계가 말려 있는 바람에 아베 정부에서는 AV 업계를 박멸시키기로 내부적으로 합의를 본 상태였다.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다른 출연자들까지 무작위로 구속수사해 AV배우들이 시부야에서 가두시위를 할 정도였다. 하지만 세간에 강제출연을 일으켰다고 알려진 맥스재팬 사 같은 경우는 아무런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 아르케나 몇몇 업체에서 유죄가 나오긴 했으나 대부분 직업안정법이나 파견법 위반, 또는 모자이크 미비로 처벌받은 것이었다. 강제출연 여부가 검토되긴 했으나 워낙 반대증거가 많았다. 무엇보다도 동의과정이 대부분 녹취되고 있기 때문에 출연자 본인이 계약 서명하는 과정이 다 영상으로 기록되어 있다. 출연료도 아무런 이의없이 받아가서 소비한 점, 강제출연이라고 주장한 출연 이후로도 수년 간 수백 편의 비슷한 영상물에 출연하고도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던 점 등등의 이유로 강제출연이 법원에서 인정받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많다. 인신매매 운운했던 부분도 사실 직업안정법상 배우 알선행위를 문제삼았던 부분이지 실제로 법원에서 강제출연을 인정한 적은 없었다. 3) '''AV 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아마추어 크리에이터가 문제가 된 경우''' 흔히 합법적인 AV라고 한다면 AV 협회에 가입되어 있는 제작사들을 말하며, 협회에 전혀 가입되지 않는 개인 제작자들은 일반적인 AV와 구분될 필요가 있다. 특히 FC2 같은 곳이나 딥웹 같은 곳에 영상을 판매하는 제작자들은 AV 제작사라기보다는 일반인이라고 보아야 한다. 영화 제작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이런 크리에이터들이 강제출연을 시키고 SNS나 FC2 같은 플랫폼에 영상을 판매하는 경우가 적발된 적 있다. 이 경우는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러한 사건들이 AV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계약서 탓에 이들은 피해자로 보여지기보다는 '피해 유발자'로 낙인 찍히게 되었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japanese-digital-sex-crimes_kr_5fc5a829c5b61d04bfaca4ed|#]]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계약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보통 계약내용을 증명하는 영상자료나 정황증거들도 많이 확보되어 있다. 촬영 이후 출연자들의 행적도 중요한 정황증거가 되는데, 특히 강제출연이라고 주장하는 촬영에 대해 출연자가 출연료를 받아갔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또한 강제출연을 주장하는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제작사에 대해 다른 이유로 앙심을 품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 실제로 강제출연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강제출연을 주장하게 된 계기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AV에 출연비의 70%를 수수료로 떼어가서 화가 났다"거나 "AV에 출연하면 아이돌 데뷔를 지원해주겠다고 했는데 지원해주지 않았다"거나 하는 얘기들이 자주 나온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는 구제받지 못하고 있다. 일본에서 AV는 "실질적인 합법(가나지리)"이다. 영상물 촬영이기 때문에 성매매 방지법은 적용받지 않고 음란물 여부만 문제된다. 성기를 노출하거나 음모가 드러난 영상물(하드코어 포르노)은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으면 판매할 수 없다. 하드코어 포르노가 합법인 미국·캐나다 등엔 모자이크 없이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수정되지 않은 영상을 인터넷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긴 하다. 영상에는 일본인이 등장하고 일본어로 표기됐지만, 서버가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일본 형법(제175조, 음란물 배포 금지) 적용을 받지 않는다. 다만, 촬영을 일본내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성기를 그대로 노출하는 대형 제작사들은 사실상 궤멸상태이며, 소규모 또는 아마추어 개인 제작자들이 경시청의 감시를 피해 몰래 제작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강제출연 논란은 이러한 소규모 개인 제작자들에게서 발생한 건들이다. 아마추어 영상물 제작사들이 가출·비행 청소년이나 왕따 피해자 등 자기 의사 표현이 힘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속임수와 구슬림, 강압을 통해 AV 촬영을 강제하는 일이 빈번해서 문제가 되고는 있다. 이에 관련해서 팝스 측은 "배우들이 자기들이 원해 출연한다는 식으로 홍보하지만 이것은 만들어진 이야기" 라고 밝혔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32722452443027|#]] 한편 팝스에서 개인 제작자와 AV 업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의도적으로 구분하지 않게 말해 진실을 왜곡한다는 비판도 있다. N번방과 영화계가 전혀 다르듯이 개인 제작자와 AV 제작자는 전혀 다른 업계인데도 이를 고의로 혼동시켰다는 것이다. 심지어 배우들에게 꼬박꼬박 동의서를 받는 합법적인 업체까지 불법업체로 낙인을 찍어 AV배우들의 목소리를 무시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즉, 배우들의 임금이나 근로조건에 관하여 "AV가 없어지면 해결"이라는 식으로 정부에 압박을 넣어 실질적으로는 AV배우들의 근로조건이 더욱 열악해지는 결과를 낳았던 것이다. 팝스의 행태에 반발해 AV여배우협회가 결성되었으나, 팝스는 이들 단체가 AV제작사들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모함을 하였으며 AV배우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여 결국 협회 측의 입장을 180도 바꾸어버렸다. 배우협회가 팝스 편으로 돌아서게 된 계기는 협회장이 AV 강제출연에 엮여 있다는 언론 보도가 한 몫을 했는데, 정작 강제출연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배우는 아직도 비밀리에 FC2 영상에 꿋꿋이 출연하고 있어 허위 무고를 의심받고 있다.[* 강제출연을 주장했던 T모 배우는 사실 극우 정치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나며 혐한 시위에 참여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보였는데, 친한 성향을 보였던 전속 제작사에서 T모 배우의 행보에 불쾌감을 드러내고 해당 배우를 작품 출연에 보이콧했다. 처음에 배우 측은 회사 내부에서 자신을 왕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아무도 자기 편을 들어주지 않자, 팝스의 지원을 얻기 위해 강제출연 허위주장을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이러한 뒷배경을 아는 사람들은 당연히 아무도 T씨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한창 올림픽을 앞두고 정부에서 AV를 없애버리겠다고 벼르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했다. 맞대응을 하면 바코바코 공연음란 사건에서처럼 경시청에서 이유도 없이 구속수사한다는 소문이 퍼졌으며, 실제로 맞대응을 했던 여배우들은 일감이 끊겨 사실상 은퇴의 길을 걸었다.] 그 동안 경시청은 AV의 모자이크 여부나 음란성 여부만 심사하려고 했고, AV배우들의 출연 동의나 권리에 대해서는 무심했던 것이 사실이다. 잔학한 성행위를 강요 받고 부상을 당해도 '동의', '연기'라고 여겨져 수사가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메이저 제작사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촬영 현장이 카메라로 촬영이 되고 있으며, 제작자 측에서는 배우들이 촬영에 동의했음을 얼마든지 입증할 수 있기 때문에 출연강요로 처벌받은 건은 1건도 없다. 출연강요라고 보도된 사건은 대부분 직업안정법 위반이었다. AV 촬영을 거부하고 잠적하는 경우에는 보통 아무런 조치를 취하진 않지만, 촬영이 준비된 상태에서 거부할 경우에는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제작사와의 불화가 심각할 경우 위약금 소송까지 갈 수가 있었다. 2015년 실제로 위약금 청구소송이 이루어진 적 있었다. 하지만 일본 법원은 AV 촬영 위약금 계약을 지킬 필요 없다고 판결내렸다. 이를 불공정 계약을 통한 AV 출연 강요로 본 것이다. 한편 2015년 한 고교생에게 수영복 모델 일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해 친권자 동의 없이 계약을 맺고, 성인이 되자 계약서상 위약금을 빌미로 AV 촬영을 강요한 사건에 대해 일본 법원은 "친권자의 동의가 없기 때문에 불완전한 계약으로 보았으며, 이를 위약금 등 구실로 참여시키는 것은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한편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해주는 시민단체에서 현직 AV배우들을 모두 출연강요 피해자로 오해하고 해당 배우들을 자살 직전까지 내몬 적이 있었다. AV배우들의 개인정보를 몰래 알아내 가족들에게 "당신의 딸이 AV에 출연하고 있으니 구제해달라"고 연락을 돌린 것이다. 가족들에게 출연사실을 알리지 않고 활동해온 몇몇 AV배우들은 이 사실에 충격을 받아 개중에는 자살 시도를 한 사람도 있었다.[* 이후로도 팝스는 AV배우들에게 끊임없이 연락을 하여 제작사에게 불만이 가진 배우들을 자기 편으로 포섭하는 반면, 팝스가 무고를 조장한다며 반발하는 여배우들도 많았다. 하지만 정작 제작사 측에서는 괜히 반박하다 긁어 부스럼 만든다는 이유로 팝스에게 협조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