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노 (문단 편집) ===== 실질적 해결책의 결여 ===== 실질적인 해결책 내지 대안이 없다. 과거의 가부장적 사회에서야 남성이 성욕이 생기면 아내와 섹스를 하면 그만이었지만, 현재는 혼인율이 크게 떨어졌을 뿐더러 배우자 또는 연인 사이라도 여성의 동의 없는 섹스는 [[데이트 강간]]이 된다. 포르노는 현재 다수 남성의 성욕 해소 방법이고, 여성 인권에 해가 되지 않으면서 포르노 없이 다수 남성의 성욕을 해소할 실질적 대안은 존재하지 않는다. [[강간]], [[성매매]] 같은 불법행위는 말할 것도 없고, [[VR]] 섹스나 [[섹스로봇]] 등 미래 기술 역시 포르노가 받는 비판을 똑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받게 될 것이다. 페미니즘을 반영한 포르노가 (포르노 자체를 반대하는게 아닌 경우) 대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 움직임은 현재 북유럽 등 일부에서 시험적으로만 일어나고 있으며 대중화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 물론 꼭 성욕을 해소해야 하냐고 물을 수도 있다. 인간은 단순한 짐승이 아니니 이성적으로 성욕을 극복하라거나, 여성은 포르노 없이도 성욕을 억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남성은 그렇지 못하냐는 주장이 있다. 성욕 자체를 통제하는 가장 확실한 해결책으로는 주로 [[금식|단식]], 소식 등등의 식이요법 등이 있는데, 농담이 아니라 고대나 중세의 유명 수도승이나 고행자들이 심심해서 단식/소식을 생활화한 게 아니다. 이슬람에서도 성욕 통제가 힘들면 [[라마단]]이 아니더라도 라마단처럼 단식하면 된다는 하디스가 있다. 하지만 생업에 종사하는 일반 평신도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평생 단식과 소식을 생활화하라고 요구하기는 힘든 노릇이다. 물론 [[자이나교]]의 경우처럼 일반 평신도에게도 엄격한 식이요법과 소식을 강제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런 경우 필연적으로 상당히 마이너한 종파가 될 수 밖에 없다. 여성의 성욕과 남성의 성욕 문제는 너무 복잡해지므로 상세히 들어가지 않겠다. 그러나 여성이 성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성욕을 드러내는 것을 터부시하는 사회적 압박이 있는 것이며, 여성의 성욕 억제를 근거로 남성의 성욕 억제를 주장한다면 결국 그것은 성 자체를 터부시하는 [[사회보수주의]]로 귀결되게 된다. 이는 다음 절에서 설명할 [[사회보수주의]]의 문제와 연결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