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노 (문단 편집) ===== [[여성혐오]]와 [[성차별]] 강화 ===== 여성을 [[강간]]하나 끝내 여성은 즐기고 만다는 비도덕적이며 왜곡된 성의식을 내포하는 자극적인 포르노도 범람한다. [[AV(영상물)|일본의 포르노]]가 특히 그러한데, 여성을 강간하는 건 포르노의 기본으로 자리 잡았고, 더 나아가서 여성이 그런 행위로 인한 [[임신]]조차 갈망한단 식으로 결말을 짓는 유형도 많다. 과거에는 『여범(女犯)』(1990)과 같이 진짜 강간에 가까운 연기를 하는 포르노도 제작됐었다.[* 이에 대해 여성단체의 반발이 이어졌고, 폭력적인 성인물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일본비디오윤리협회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강간물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타협점을 찾은 게 사실적인 묘사를 금지하고 비현실적인 환타지로 만들어버리는 것. (출처:『봉인된 어덜트 비디오(封印されたアダルトビデオ)』(2012))] 이를 부정하는 측에서는 포르노와 여성에 대한 부정적 태도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하나, 엄연히 실제적인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가시적인 폭력은 없지만, 여성을 비인간적이며 몰개성적인 성적 대상으로 폄하하는 성 폄하적 포르노그래피(sexually degrading pornography)의 효과에 초점을 둔 KCI 등재 논문의 미국 남녀 대학생 144명이 참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 폄하적 포르노그래피는 온정적 성차별주의의 변화와는 무관했지만, 다른 두 실험 자극물에 비해 피험자들의 적대적 [[성차별]]주의를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1109508|링크]]. 특히 [[페미니즘]] 성향 논문 중에서는 포르노를 여성 종속과 억압을 제도화해 불평등을 구조화하는 [[여성혐오]]의 대표적 제도로서 바라보며, 이것이 여성의 '몸'에 대한 도구화, 성적 대상화를 만연하게 하는 기반이라는 점을 비판하는 경우도 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03116|링크]]. 여성인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평가 받는 캐서린 매키넌 미국 미시간대 교수는 "타인의 신체를 대상화하고 소비하는 [[불법촬영]] 유포와 포르노그라피는 불평등한 성별 관계를 반영하고, 계속해 확산 강화한다는 점에서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고 말했다. [[https://m.yna.co.kr/view/AKR20191206128400005|#]] 이러한 의견도 반영하여 포르노가 합법화된 서구권 국가들에서도 촬영 배우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되는 수간물 등의 촬영을 계속 금지해나가는 추세이다. 또한 스웨덴이나 스페인 같은 성 관련한 담론에 터부에 적은 국가에서는 페미니즘을 반영하는 포르노물 등등이 실험적으로 시도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