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노 (문단 편집) === 배우들의 인권침해 === > '''밑바닥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는 인류 최초의 직업으로 여겨지는 [[창녀]]를 이야기하며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이해하는 데에 겪는 어려움을 논한 것이었다.] - [[박민규(소설가)|박민규]], [[Axt]] 2호 > [youtube(omovfUGI_4w)] > 인기 포르노 배우였던 [[미아 칼리파]]가 은퇴 후에 출연한 토크쇼. 낮은 자존감 때문에 흔들리던 마음에 포르노의 유혹이 다가와서 성급한 결정을 내렸지만, 평생 사생활이 없는 삶을 살게 되었음을 토로하고 있다. 촬영 당시에는 억압적인 이슬람 율법에 저항하는 의미로 스스로 결정해서 찍었다고 홍보했고, 그 때문에 무슬림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던 [[히잡]] 착용 포르노 영상도 사실은 '''제작사의 심리적 압박에 의해 이슬람 측 보복테러 위험이 있음을 알면서도 반 억지로 찍게 되었다'''라고 밝히고 있다. 사실 [[미국]]이든 [[유럽]]이든 [[일본]]이든 [[제나 제임슨]], [[아오이 소라]]처럼 연예인으로서도 어느 정도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당연히 포르노 배우 출신이라는 약점 때문에 그 성공에는 한계가 있다. 가장 성공한 포르노 스타도 주류 연예계에 조금 발을 들여놓는 수준이다. 포르노/AV 배우들이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한 번 화려한 배우 생활에 맛들이면 평범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된 촬영을 견디기 위해 [[필로폰|마약]][* 일본 언론에서는 마약을 넓은 의미의 각성제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단순한 '각성제'와 혼동되기도 한다.]을 달고 사는 배우들도 많다. 미국 포르노 배우들은 [[마리화나]] 안해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고, [[헤로인]]이나 [[코카인]] 사용도 상당히 많다. 마약 사용이 미국보다 더 어려운 일본에서도 [[http://ja.wikipedia.org/wiki/%E4%B8%89%E6%B5%A6%E4%BA%9C%E6%B2%99%E5%A6%83|미우라 아사히]]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2052208|코다 리사]]처럼 마약을 너무 많이 써서 법적 처벌을 받은 경우도 있다. [[http://www.amazon.co.jp/%E5%90%8D%E5%89%8D%E3%81%AE%E3%81%AA%E3%81%84%E5%A5%B3%E3%81%9F%E3%81%A1%E6%9C%80%E7%B5%82%E7%AB%A0%EF%BD%9E%E3%82%BB%E3%83%83%E3%82%AF%E3%82%B9%E3%81%A8%E8%87%AA%E6%AE%BA%E3%81%AE%E3%81%82%E3%81%84%E3%81%A0%E3%81%A7-%E5%AE%9D%E5%B3%B6SUGOI%E6%96%87%E5%BA%AB-%E4%B8%AD%E6%9D%91-%E6%B7%B3%E5%BD%A6/dp/4796678999/ref=pd_sim_sbs_d_1/375-6113843-5638757?ie=UTF8&refRID=12NR8XKT3RC61ZWJRM6V|일본 AV 배우들의 비참한 실상을 취재한 책]]도 있는데, 상상 이상의 비참한 삶으로 일본 독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줬다. 다만 이 책에 대한 혹평 역시 자자하다. 살아온 과정이 힘든 여배우만 취재해 마치 이것이 업계의 실상인 것처럼 부풀렸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봐도 가리고 싶은 과거인 성 산업에서 은퇴한 후 과거를 숨기고 멀쩡하게 살아가는 남녀들이 '나 과거 그 짓 했지만 지금 멀쩡한 삶을 살고 있소'라고 자신을 드러내지는 않을 것 아닌가. 그러다 보니 이 책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자극적인 소재가 떨어져서 "별로 읽을 게 없다"는 독자평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연예인]]이 인지도에 따라 빈부격차가 심각한 것과 달리, 포르노 배우 쪽은 유명 배우와 무명 배우의 빈부격차가 적다. 유명 포르노 배우도 떼돈을 벌지는 못하지만, 무명이라도 1달에 5일만 일해도 그 달 생활비를 벌 수 있는 직업이다. 가장 성공한 포르노 스타도 포르노만으로는 떼돈을 못 번다. 제나 제임슨은 사업으로 성공해서 돈을 잘 번 케이스다. 성공한 포르노 스타도 절대 유명 배우 수준의 돈은 못 번다. 그 이유는 광고비와 짧은 직업 수명에 있다. 성인용품이나 포르노 광고가 아무리 봐줘도 시미켄, 아오이 소라처럼 아예 밈으로 굳혀진 인물들이 국내에서 게임 광고를 한 적은 있지만 이 정도 급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 광고가 들어오는 일이 적다.[* 특히 인터넷 시대의 과도한 경쟁으로 더욱 더 거대한 입술, 가슴, 엉덩이를 장착하면서 소위 말하는 포르노용 성괴 외모가 되면서, 무명 배우들도 이전같이 몰래몰래 성 산업 이외의 다른 일을 하기가 더 힘들어졌다.] 편당 수억 대를 호가하는 광고료는 포르노 배우가 아닌 배우들에게나 가능한 것이다. 또한 포르노 배우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임금이 줄어든다. 최근에는 중년 포르노 시장도 꽤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임금 구조는 개선되지 않은 상태. 하지만 무명에게 특별한 학위나 자격증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그렇게 높은 보수를 보장하는 일은 소위 말하는 섹스 관련 산업 정도뿐이다. 무명만 놓고 보면 포르노 배우의 수입이 훨씬 높다. 그러다 보니 평범한 직업 생활이 불가능한, 별의 별 사람들이 다 들어온다. 개인차가 있으나 초기에 신인으로 데뷔할 때야 "기본적으로 적지 않은 돈은 보장하니 딱 반 년, 길면 1~2년 고생해서 목돈을 모으자!"고 마음을 먹어도, 막상 이 업계에 몸 담으면 사치와 약물 혹은 뜬금없는 건강 악화로 돈을 못 모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밤낮이 불규칙하고 거친 생활로 건강을 해친 [[배우]]들도 매우 많다. '''이건 성별을 막론하고 똑같다.''' 남자 포르노 배우들도 매우 고된 일이기 때문에 직업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다가 얼마 못 가서 그만 두는 남자들도 많다. 1990년대 인기 배우였던 [[이이지마 아이]]는 [[런던 하츠]]의 <가치 매기는 여자>에 고정 출연하는 등 주류 연예계에 안착한 듯했으나, 2008년 자택에서 숨진 지 1주일만에 발견되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특히 [[성병]] 위험도 있는 편이다. 몇몇 포르노 산업에는 [[야쿠자]]나 [[마피아]], 혹은 [[카르텔]] 같은 [[조직폭력배]]가 상당히 많이 연관되어 있다. 이는 [[미국]]이나 [[유럽]]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다. 당장 2012년에는 [[나초 비달]]이 [[삼합회]]의 사업에 참여한 용의자로 [[스페인]]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용의자로 요주의 인물 취급을 받고 있다. 심지어 [[AV 여배우 살인사건|모모이 노조미]]처럼 살해 당한 정황이 확실한데도 경찰이 [[자살]]로 처리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단 하루라도 포르노 배우가 되면 직업에 큰 제한이 생겨버린다.''' [[교사]], [[정치인]][* 없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포르노 배우 [[치치올리나]]는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다만 이런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고 봐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가 [[대한민국 헌법 제1조(영화)|대한민국 헌법 제1조]].], [[군인]], [[장교]], [[경찰]] 간부처럼 [[권위]]가 필요한 직업은 아예 못한다고 봐야 하고, 자신의 원래 직업에도 큰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일반 직장에 취업할 경우, 취업하고 나서 포르노에 출연한 게 밝혀지면 경우에 따라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한들이 포르노 배우들의 삶을 어둡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실제로 일본 드라마 중에 여자 등장인물이 AV 찍은 게 걸려서 상사한테 [[성추행]] 및 폭언을 듣는 것은 클리셰로 굳혀지기도 했다. [[미국]]에는 학비를 벌려고 포르노를 6개월만 찍고 은퇴한 뒤 [[중학교]] [[과학교사]]가 된 전직 포르노 배우도 있었지만, 학생들이 그 교사의 포르노를 보고 과거를 알게 되자 해고를 당했다. 최근에는 명문 [[듀크 대학교]] 여학생인 [[벨 녹스]]가 학비를 벌기 위해 업계에 진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CNN]] 같은 매체에다 떳떳하게 인터뷰까지 하기도 한 사례도 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8120014&cp=nv|#]] 그러나 당당하던 벨도 결국엔 지속적인 신상털이로 인해 장기 휴학 중이다. 은퇴 이후에도 과거사가 드러나 잘 살다가도 가정이 해체되거나 취업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자기는 포르노를 보더라도 내 아내, 내 딸은 포르노 여배우 따위가 아니기를 비는 이중성은 외국이라고 다를 것 없다. "그것도 직업이겠지?" 하다가도 스트립 클럽에 자기 가족의 여자가 일하는 것을 보면 갑자기 보수적인 남자로 변신하는 몇몇 이중성[* [[듀크 대학교]] 여학생 포르노 사건에 같은 학교 학생들이 경악을 하는 것에는 "우리가 속한 엘리트 그룹에서 그런 여자 따위가 나왔다니!"라는 자존심 문제도 있었다.]이 존재한다. 과거를 잊고 성실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어머니로 살다가도 우연히 과거사가 들켜서 [[이혼]]을 당하거나, 남편은 이해하려 하는데 그 놈의 사진 같은 확실한 증거를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동네방네 다 퍼뜨려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 한 여성의 20년 전 누드 사진이 자녀의 학교에 알려졌는데, 자녀가 친구들로부터 "어제 너네 엄마 보고 [[자위행위|딸딸이]] 쳤어!" 따위의 저질스러운 말을 들으며 괴롭힘을 당한 것이다. 자녀들은 부모가 포르노 배우 출신임을 알았을 때, 큰 충격으로 [[트라우마]]가 남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 업계 출신의 노장들은 당장의 돈을 위해 포르노 출연이나 도색 잡지 촬영을 했다가는 평생 꼬리표가 따라다닐 수 있으니 신중하라고 조언한다. [[미국]]에는 기독교인이 되어 [[교회]]에서 봉사하거나 포르노 퇴출 운동가가 된 전직 포르노 배우도 있다. 특히 전직 포르노 배우 [[셸리 러븐]](Shelley Lubben), [[제나 프레슬리]] 등이 반 포르노 활동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과거 [[미국]] 포르노 [[배우]]들의 삶은 더 비참했다. 1970~80년대 미국 유명 포르노 배우들은 [[마약]] 중독자가 많았고, 약물 과다복용이나 [[에이즈]]나 [[자살]]로 20~30대 초반에 [[요절]]한 경우가 많았다. 1990~2000년대 초반에 활동한 포르노 배우들도 1970~80년대 활동한 포르노 배우들보다 [[요절]]하는 비율은 줄었지만, 어두운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얼굴이 알려져 은퇴해도 평범한 가정이나 평범한 직업을 갖고 평범하게 살기도 힘들기 때문에, 나이 들어 은퇴한 이후에도 매춘을 하며 사는 전직 배우들이 많다. [[넷플릭스]]에서는 은퇴한 포르노 배우들이 출연하는 [[포르노의 막이 내린 후에]]라는 시리즈 다큐멘터리도 나왔다. 2017년 12월 5일에는 유명 포르노 배우 [[어거스트 에임스]]가 [[사이버 불링]]에 충격을 받고 [[자살]]했다. 어거스트는 게이 포르노 배우들이 이성과 포르노를 찍는 배우들과 동일한 수준의 [[성병]] 검사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게이 포르노에 출연한 남배우와의 촬영을 거부하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는데, 이것을 두고 [[호모포비아]]라고 공격 받았다. 원래부터 가족 관련 문제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모양인데, 결국 이번 사이버 불링이 큰 충격이었는지 자살하고 말았다. 다만 이런 어두운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꾸준히 있어,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선 요절하는 사람들이나 인생을 망치는 경우는 줄어든 편이다. 그리고 애초에 포르노에 출연해서 인생을 망쳤다라기 보다는 포르노에 출연할 정도로 금전적 사정이 다급한 경우가 많고 집안 환경이 안 좋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두운 인생사를 포르노 자체에만 책임을 돌리는 경우는 다소 애매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포르노 출연을 대부분 후회한다."라는 말과 달리 2004년 개봉한 다큐 영화 <벌거벗은 페미니스트>에 나오는 호주의 포르노 배우들은 자신의 직업에 긍정적인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은퇴 이후의 삶도 평범한 것이 많았으며, 오히려 지나친 반 포르노 선전이 포르노 배우들의 삶을 어둡게 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56662.html|칼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