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폐지 (문단 편집) == [[廢]][[紙]] == 용도를 다해서 버려진 [[종이]]. 대부분의 종이는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폐지는 재활용 업자들의 주요 수집품이다. 폐지에도 등급이 있어서 [[우유갑]]으로 쓰이는 종이가 가장 좋은 종이고 신문종이가 가장 급이 낮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서는 한꺼번에 모아서 업자에게 팔지만, 일반 주택가에서는 내 놓은 폐지를 개개인이 모아서 업자에게 팔기도 한다. 주로 수익이 없는 빈곤층 노인들이 그러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폐지가 그 노인들이 수집하는 재활용품의 대명사로 쓰여 '[[넝마주이|폐지 줍는 노인]]'으로 불린다. 2014년 대한민국에는 이런 폐지를 주워서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만 180만 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 이렇게 수집된 폐지는 kg당 가격으로 팔리는데, 2014년 기준 그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 과거 1kg 당 350원씩 하던 폐지가 120원을 거쳐 70~80원까지 떨어졌다. 그 후 1kg당 180원까지 올랐지만, 그 후 6~70원까지 떨어졌다. 이유는 중국이 재활용 폐기물 수입을 금지하였기 때문이다.[* 2018년 3월19일 기준 고물상에서도 많은 양이 되지 않으면 집게트럭으로 직접 가지러가지 않는다. 무료로 가져와도 기름값이 안나오기 때문이다.] 재활용품 수집업자에게 주어지던 세금공제 혜택이 사라져서 이들이 내야 하는 세금이 50퍼센트 정도 증가했고 경기 불황으로 수요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주었다.[[http://www.ss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87|기사]] 하지만, 2021년 초반 국내 폐지 재고가 바닥을 치면서 근 4년만에 폐지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현재 과거 2017년 폐지가격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는 잠시동안 상승한 것으로 보이며, 폐지 재고가 정상화되면 다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폐지도 농수산물과 같이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문제점이 상당하다. 즉, 폐지 가격이 오른다고 수거하는 노인들의 수입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중간단계에서 이득을 취한다는 문제가 있다. 어쨌든 이런 상황 덕에 대한민국의 종이 재활용률은 무려 92.1 퍼센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1위의 실적이다. 또한 종합적인 폐기물 재활용률 역시 84 퍼센트로 세계 1위인데, 90년대에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쓰레기가 너무 많다는 각계의 성토 이후 이루어진 적극적인 정책과 홍보의 영향으로 보인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폐지줍는 노인을 등장시켜 기술의 발전으로도 극복하지 못하는 빈부격차를 보여주기도 한다. [[https://m.inven.co.kr/board/webzine/2097/208857?iskin=webzine|예시 1]], [[https://m.fmkorea.com/best/1227625275|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