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폐암 (문단 편집) ==== 편평상피암 ==== Squamous cell carcinoma Type II 상피세포나 폐포 상피세포가 기원으로 생각되며, 주로 폐 중심부에서 발견된다.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자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문장 해석에 주의해야 하는데, 전체 폐암 환자 중 흡연자를 선택했을 때에 가장 빈도가 높은 암이 편평상피암이라는 것이다. 특정 암을 선택했을 때 가장 흡연자의 빈도가 높은 것은 소세포암이다.] 상대적으로 천천히 자라고 전이를 늦게 하며, 괴사가 발생해 공동(Cavity)을 형성하기도 한다. 폐암의 약 30%정도를 차지한다. 폐 중심부에 발생하다 보니 조금만 진행해도 2~3개 엽을 동시에 절제해야만 하는 등 수술범위가 커진다. 게다가 선암에 비해 표적치료제가 마땅한게 없는 경우가 많아서 표적치료는 상당부분 PD-L1 기반 면역치료에 의존한다. 그마저도 안나오면 표적치료로 쓸만한 약은 거의 없다. 드물지만 선암과 편평상피암이 섞여나오는 경우도 있으며(Adenosquamous carcinoma), 선암보단 예후가 나쁠 것으로 생각된다. 편평상피암도 분화가 나쁜 경우 다른 비소세포폐암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구분이 어려운 경우 TTF-1, p40 면역염색을 통해 TTF-1 음성, p40 양성인 경우 편평상피암으로 판단하는 편이다. 전이성 편평상피암과의 감별도 경우에 따라선 필요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편평상피암이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장기로는 식도, 이비인후과 영역(비강, 구강, 인두, 후두 등), 자궁경부, 피부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 어지간해선 생검으로 원발을 감별하는 것은 어렵다. 그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HPV-관련 자궁경부암이나 HPV-관련 인두암 등에서 p16 염색에 양성인 점을 사용할 수는 있긴 하나, 그 외의 경우는 생검에선 감별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수술검체인 경우 기관지상피에서 기원하는 부분을 찾으면 감별에 도움이 될 순 있다. 대개 흡연관련으로 발생한 순수한 편평상피암은 선암에서 발견되는 돌연변이(EGFR 등)가 관찰되지 않는 편이나, 드물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긴 해서 이 경우는 폐 원발을 시사한다고 진단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