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폐교 (문단 편집) === [[특성화고등학교]][* 구 전문계(실업계) 고등학교] === 실업계 고등학교의 경우 1960년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인문계 고등학교에 비해 그렇게 위상이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사실 1960년대까지도 고등학교는 커녕 중학교 문턱조차 밟지 못하던 청소년도 적지 않았고,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중등교육이 대중화되었지만 대학진학률은 20%안팍에 머물렀으며 90년대 초반까지도 대학진학률은 30%대 가량의 수준이었다. 즉, 대학의 문턱이 비용상의 이유나 합격률이 낮았던 연유로 인해 높았고, 3D산업은 성행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빨리 먹고살 기술을 배울수있던 실업계 학교의 인기가 많았던 것이었다.][* 심지어 지역 내에서 전통 있는 실업고가 그저 그런 인문고보다 더 인정받던 시절도 있었으며, 실업계 출신 중에서도 대학 진학자가 적지 않았다. 물론 2000년대 이후로도 실업계의 대학진학률은 마이스터고가 아닌 이상 매우 높다.], 1980년대 들어 대졸자 우대 풍조가 사회 전만에 만연해지면서 서서히 쇠락하게 된다. 특히 산업화와 이농 현상에 따른 농업계 고등학교의 쇠락이 심하여, 많은 농업계 고등학교들이 문을 닫거나 종합 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대표적으로 전라북도 이리시(현 [[익산시]])에 소재했던 이리농림고등학교는 한때 지역 내에서 명문으로 인정받았던 학교였지만, 농업계 기피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1993년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폐교하였다.[* 현재 이리농림고 자리에는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舊 익산대학)가 있다.][* 도에서 설립한 도립전문대학들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개교하였다. 자세히 말하자면 [[충북도립대학교]]은 옥천공고 자리에, [[경북도립대학교]]은 예천종합고 자리에, [[강원도립대학교]]은 주문진수산고 자리에, [[전남도립대학교]]은 추성고 자리에 개교하였다.] 폐교된 농업계 고등학교의 역할은 [[학력 인플레이션]]에 의해 사실상 전문대학이나 대학의 [[농과대학|농업 관련 학과]]로 넘어가게 된다. 또한 실업계 기피 등의 이유로 멀쩡한 학교를 폐지시키려는 시도도 있었으니, 유명한 것이 [[동호공고 폐교 논란|동호공고]](현 서울방송고) 폐교 시도 사건[[http://news.nate.com/view/20070907n11705|#]][[http://news.nate.com/view/20071010n0924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0102498|#]]이다. 이 학교는 도심공동화 현상과도 관련 없고 잘 굴러가던 학교였다. 인근에 5천 세대 규모의 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일정 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지을 때는 건설사가 초등학교 부지를 마련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데 꼼수를 써서 초등학교 없이 5천세대가 입주하였다. 이후 이 아파트 주민들은 초등학교도 없겠다, 옆에 원래부터 있던 실업계 고등학교도 마음에 안 들겠다 싶어서 서울시교육청에 집단 민원을 넣어서 해당학교를 용산구 구 수도여고 부지로 쫓아내려 했지만 역시나 용산구민들이 반발하고, 이후에 강서구나 마포구로 쫓아내려 했지만 역시나 그곳에서도 반발하면서, 그냥 폐교 인가를 내버리고 그 자리에 초등학교를 지으려고 했는데 문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그것을 수용했다. 결국 이 문제가 사회문제로 커지자 폐교 계획을 백지화하고 해당학교의 운동장만 뺏어서 그 자리에 초등학교를 짓는 선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정작 초등학교가 지어졌지만, 주민들은 인근 사립초등학교에만 학생들을 보내는지, 해당학교의 규모는 시골학교 수준인 학년당 2~4학급밖에 안 된다. 여튼 멀쩡하고 학생들 넘치는 학교도 폐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