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폐건물 (문단 편집) == 상세 == 주로 짓다 만 건물을 뜻하지만, 완공했더라도 폐업 후 버려진 건물 역시 이렇게 부른다. 원인은 주로 시공회사의 부도나 법적 분쟁, 분양투자사기 목적 등으로 짓던 건물[* 분양투자사기가 목적이라면 '고의적으로 짓다 만'쪽에 더 가까울 것이다.]에 '[[유치권]] 행사 중'이라 써붙이고 출입을 막아놓은 경우가 있다. 짓던 건물뿐만 아니라 가끔 다 짓고 쓰던 건물도 보수공사 비용 체납과 유지보수 비용 등으로 유치권이 걸리기도 한다. 이런 폐건물들은 원인에 상관 없이 미관상 좋지 않고, 주변까지 슬럼화 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골칫거리가 되곤 한다. 게다가 이렇게 유치권이 걸린 건물은 사유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지자체에서도 손을 쓸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지자체 입장에서 이런 폐건물은 냅둬봤자 흉물스럽기만 하고 민원도 많이 올라와서 좋은 게 하나도 없다. 어떻게든 하루빨리 손을 쓰는 게 지자체 입장에서도 이득이지만, 이런 문제로 놔두는 건물이 한둘이 아니다.]정상적인 건물이라 하더라도 사람이 살지 않고 관리를 아예 안한 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자동으로 폐건물이 된다. 때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동네 양아치나 깡패들이 아지트로 써서 밤마다 공포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며, 귀신 소문의 근원지가 되기도 한다. 폐건물 중에서도 폐가는 [[흉가]]와 더불어 으레 [[도시괴담]]용으로서 잘 쓰인다. 게다가 그런 폐가는 보통 '70년 전 가족들이 [[6.25 전쟁]]에 휘말려서 떼죽음 당했다'느니 하는 사이드 스토리도 꼭 붙어있다. 게다가 이런 괴담용 폐가들은 하나같이 '''외진 곳에 있으며 집이 쓸데없이 크고 최소 2층집'''이라는 점이다. 이는 2층집이 1층집보다 면적이 커서 구석구석 볼 곳도 많은 데다가 [[계단]]처럼 음산해 보이는 공간이 많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실상 그런 폐가는 흔치 않다. 물론 6.25 전쟁 때 많은 건물들이 폐가가 된 것은 사실이나 서울과 같은 대도시나 어느 정도 입지 있는 도시들의 경우에는 인구 증가와 재개발 등의 사유로 인해서 어떻게든 개발이 된 경우가 많고, 농어촌 지역의 경우에는 [[이촌향도]] 현상으로 농어촌에서 살던 가족이 도시로 이주하고, 시골에 남은 노인들도 병원과 요양원에 입원하거나 세상을 뜬다거나 하는 식으로 사람이 없어져서 폐가가 된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면적도 딱히 넓지도 않고 적당한 경우가 많다. 물론 방치되면서 나무덩쿨 등이 무성히 들어서서 마을 한가운데에 있어도 을씨년스럽기는 매한가지. 간혹가다가 황당한 사례도 있는데 혼자사는 거주민이 집을 리모델링 하고자 하다가 중간에 급한일이 생겨서 공사를 멈추고 집을 비운 사이 집은 살인사건이 발생한 흉가가 되어있고 자신은 가족을 죽이고 자살한 귀신으로 소문나 있었다고. 가정집 폐가가 아니라 좀 그럴 듯한 폐가들은 [[병원]], 공장, 음식점 등 상업적 건물이었으나 '''외딴 곳에 있는 탓에 장사가 안 돼서''' 망해버리고, 상업적 가치가 없으니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없어서 철거도 안 돼 방치되면서 폐가가 되는 경우이다. 특히 병원은 주사기, 링거 등 의료용품도 많고 깨질, 또는 깨진 유리도 많을 뿐더러 안치실 등 가끔 시체까지도 있는 병원도 있어 더 음산하다. 또한 [[지잡대]]의 경우 건물을 짓는 척하는 바람에 공사현장인 채로 장기 방치되어 자동으로 폐건물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지잡대가 폐교하면 부지가 매각이 잘 안되는 바람에 장기 방치되어 대학교 건물이 자동으로 폐건물이 되기도 한다. 폐교된 지잡대 부지를 사간 사례는 [[올라 김재규공무원학원/안동캠퍼스|김재규 경찰학원]]에서 사간 [[건동대학교]] 부지 정도밖에 없으며 나머지 폐교된 대학의 건물들은 관리를 아예 안하는 탓에 죄다 폐건물이 되었다. [[황금목장]]처럼 돌보지는 않았어도 알고 보면 실제 소유자가 따로 있는 경우도 많다. 다만 주인이 아예 없는 집도 불가능하지는 않으며, 법률상의 문제로 분쟁이 생겨 소유권이 붕 뜬 경우도 있다. [[티스푼 공사]]와도 혼동되는 경우가 있는데, 폐건물은 아예 손을 놓아버린 경우지만 티스푼 공사는 느리게나마 공사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런데 어느새부턴가 수요가 떨어진 [[폐가]]나 [[흉가]]에 가까운 폐건물이나 텅 빈 부지도 폐건물으로 작성되고 있다. 사실 이는 [[심시티 시리즈]]에서도 종종 보이는데, 수요가 떨어진 폐건물이 여기에 해당한다. [[유령역]]은 철도와 관련된 대표적인 폐건물 사례다. 대부분은 이권 문제 등으로 인해 최소한의 관리 인원이 남아있어서 출입이 금지되는 편이지만, 이조차도 없이 허술한 데는 [[비행청소년]]들이나 [[조폭]]들의 모임 장소로 쓰거나 우범지대가 되기 쉽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폐건물에서 자살하기도 한다. '''이 탓인지 간혹 신원 미상의 변사체[* 부패가 심한 해골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가 폐건물에서 발견되었다는 뉴스도 잊을 만하면 뜬다.''' 예를 들면 [[흉가방송 실제 시신발견 사건]]. 또한 어두운 폐건물을 탐험하다가 실족 등의 이유로 사고를 당하거나, 심하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27550|대전 폐교에서 흉가탐험하던 남성 실족사]]. 사실 관리 인원이 있어도 보통은 최소한도만 두는지라 관리 인원이 필요한 부분을 다 커버하지 못 할 경우 관리 사각지대에서 사건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창원 오피스텔 예정지의 장애아동 실종 변사 사건이 당 폐건물의 관리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사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