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점 (문단 편집) == 학점 인플레이션 == 2000년대까지 가중되던 대학가 학점 [[인플레이션]]은 2010년대 초반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상대평가를 의무적으로 도입시키면서 그 기세가 크게 꺾였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과 절대평가 도입이 트렌드가 되면서 걷잡을 수 없이 치솟고 있다. 2010년대까지만 해도 (학점이 후한) 웬만한 [[명문대]] 기준으로도 졸업 평균평점은 3.3/4.3, 3.5/4.5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2022년 현재는 [[서울대]]의 평균 졸업평점은 3.7/4.3에 달하고 [[연세대]]와 [[고려대]]도 각각 3.5/4.3 및 3.7/4.5에 달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었다. 딱히 명문대나 학점이 후한 대학이 아닐지라도 웬만한 [[국립대]]나 [[지방대]]에선 3.3/4.3, 3.5/4.5 정도는 평균 언저리에 머무를 뿐인 학점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 등 해외에서도 심각한데, 미국의 [[브라운 대학교]]에서 2021년 부여된 평점은 pass-non pass 23%를 제외하면 A학점[* 4.0/4.0. 한국의 A+에 해당한다.]이 66%, B학점이 10%, C학점이 1%일 정도이며 [[하버드 대학교]]의 평균 졸업평점은 '''3.8/4.0'''이라는 한국 대학을 쌈싸먹는 미친 인플레이션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의 학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힘든 이유가 한국보다 한 술 더 뜨는 해외 대학들의 인플레이션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결국 해외 대학원 진학 시 해외 학부 출신들과 GPA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해외 학생들에게 억울하게 밀리는 일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학점을 후하게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해외 학부 GPA 기준이 한국과 전부 다르기 때문에 GPA를 동일선상에서 변환하여 비교하긴 한다.] 게다가 취업에 있어서도 평점이 높은 사람이 유리하기 때문에 자기 학교 취업률을 높이려면 평점을 높게 줄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