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민 (문단 편집) == 현대 사회 == [[기본권]] 개념이 정착한 현대 사회에서는 모든 인간이 평등한 것으로 인정되었기 때문에 신분제가 철폐되었고 따라서 공식적으로 평민이라는 개념은 사라졌지만, [[자본주의]]로 인해 능력과 재산에 의해 개인이 받는 대접이 크게 차이가 남에 따라 암묵적으로 그 비슷한 다른 무언가의 개념이 새로 생겨났고 이를 과거 계급사회에 비유해 평민이라고 부른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평민이라는 단어가 암묵적으로 전제하는 계급질서 때문인지, [[갈등론]]적 관점에서 볼 때 그 대응되는 용어를 찾기가 비교적 쉬운 편. 현대 사회를 갈등론적 관점에서 풍자하는 새 은어나 유행어가 빠르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평민이라는 단어를 써서 풍자하는 일이 잦지는 않다. 마르크스식 계급론적 관점으로는 공장 근로자에서부터 기업 임원까지의 고용된 모든 사람들, 즉 자본가(부르주아)에 대비되는 노동자(프롤레타리아)를 평민이라고 볼 수 있겠다만, 절대적이진 않다. 애초에 같은 노동자들끼리도 서로 이해관계가 무조건 일치하지도 않고, 거대 자본에 치이며 사는 동네 소상공인들도 이 원칙대로만 따지면 부르주아가 돼버리는 셈이다. 물론 맑시즘에선 이런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부르주아의 일종으로 보는 시각은 원래 존재하던 것으로, [[소시민|쁘띠 부르주아]]라는 단어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