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민 (문단 편집) == [[일본]]의 평민 == [[일본]]에서도 [[대한민국|한국]]과 마찬가지로 서민의 동의어 정도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즉, [[중세 일본의 관위와 역직|관위]]를 갖지 못한 일반인이나 특별한 지위나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메이지]] 2년(1869)에 신분 제도가 개편될 때 쓰이던 용어이기도 하다. [[일본]]은 아직도 [[입헌군주제]]라 [[천황]]과 [[일본 황실|황실]]이 있기 때문에 원 의미대로 현역으로 쓰이기도 한다. 1947년 이전에는 지금보다 황족의 수도 훨씬 많았고, [[화족]]([[귀족]])도 있었다. 그러나 1947년의 [[신적강하]]로 [[다이쇼 덴노]]의 직계 후손들을 제외한 모든 방계 황족들은 평민으로 강등되었고, [[화족]] 제도도 폐지되어 화족들도 평민으로 강등되었다. 그러나 옛 방계 황족들과 [[화족]]들의 높은 콧대는 좀처럼 꺾일 줄 모르며, 1959년 평민 [[쇼다 미치코]]가 [[아키히토]] 황태자에게 시집올 때는 맹렬하게 반대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일본 황실]]에 시집온 후로도 [[미치코 황태자비]]는 호된 시집살이로 40여 년이나 고생했을 정도다. 자세한 것은 [[미치코 황후/갖가지 시집살이 에피소드]] 참조. [[미치코 황후]]가 혹독하게 첫 테이프를 끊은 후, [[일본 황실]]에서는 평민과의 결혼이 일반화되었다. [[미치코 황후]]의 장남 [[나루히토]] 황태자도, 차남 [[후미히토]] 친왕도, 장녀 [[노리노미야 사야코 공주]]도, 모두 평민과 결혼했다. 다만 황족 남자는 평민 여자와 결혼해도 황족 신분을 유지하며 여자가 남편을 따라 황족이 되지만, 황족 여자는 평민 남자와 결혼하면 황족 신분을 박탈당하고 남편을 따라 평민이 된다. [[나루히토]] 황태자와 [[후미히토]] 친왕은 여전히 황족이지만, 두 오빠와 달리 [[사야코 공주]]는 남편 구로다 요시키(黑田慶樹)를 따라 평민이 되었으며 이름도 남편의 성씨를 따라 [[구로다 사야코]]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