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평강군 (문단 편집) == 역사 == [[삼국시대]] 초기 [[고구려]]의 부양현(斧壤縣)이었다. [[신라]]가 차지한 이후 [[9주 5소경]] 중 [[한주]]에 속했고, [[경덕왕]] 때 광평현(廣平縣)으로 고쳤다. [[후삼국시대]] 때 [[궁예]]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도망치다가 이곳에서 시해당했다는 전설이 있다. 고려 때부터 지금의 이름인 평강현으로 바뀌었다. [[8.15 광복]] 이후 남북분단이 되면서 [[삼팔선]]이 그어진 뒤 군 전역이 북한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철원군]], [[김화군]]과 함께 북한이 남침을 위한 전쟁 준비를 하는 '''철의 삼각지대'''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6.25 전쟁]]이 터지면서 이 지역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남북이 치열하게 싸웠으며, 휴전하면서 군의 남부로 휴전선이 통과하여 현재는 평강군의 극히 일부분인 남면 [[정연리]]와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지역만이 군시분계선 이남에 남았고 이들을 제외한 전 지역이 북한령이다. 지금의 평강군은 평강면·서면·남면, 현내면 대부분(9개리)· [[회양군]] 난곡면 일부(6개리), 김화군 근북면· 근동면 각 이북 지역· 금성면 일부(2개리) 일대에 해당한다. 강원선 철도의 종착지이기도 하며, 관내에 복계역과 평강역이 있다. 1952년 북부를 [[세포군]]으로 분리하고 회양군 난곡면을 편입했다. 1991년 10월 30일 [[평강역 폭발사고]]로 120여명이 사망하고 반경 1km 지점이 초토화되었다. [[2001년]]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목전면의 전부([[기산역]] 일대)와 옛 현내면 일부를 세포군으로 이관하고 [[부군면 통폐합]] 이전 북측 김화군 지역의 전부, 금성면의 일부를 편입하였다. 그결과 원래 평강군을 지나가던 [[금강산선]]지역은 군에서 제외되고 다른 금강산선이 지났던 구간을 편입한 꼴이 되었다.[* 대한민국령이 된 원래의 평강군에는 금강산선의 정연역이, 김화군에서 편입한 현재의 평강군지역에는 하소역과 행정역이 있다.] 현재는 이것이 취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