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집자 (문단 편집) == 개요 == {{{+1 [[編]][[輯]][[者]] / [[에디터|Editor]]}}} '''편집자'''는 [[신문]], [[잡지]], [[단행본]], [[영화]], [[드라마]] 등의 인쇄, 영상, 음향 매체 등 멀티미디어의 초안을 다듬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간단하게는 단순 오탈자 수정만 하는것으로 끝나지만 작품에 깊게 관여하는 경우 주요 내용과 작품의 방향성을 '''제한'''하거나 반대로 제작자에게 다른 방향을 '''제안'''하기도 한다. 순우리말로는 '''엮은이'''라고 한다. --엮은이는 절대 번역자가 아니다.-- [* 무한도전이 자막 '''실수'''를 하면서 '엮은이 = 번역자'라는 오류를 퍼뜨렸다고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한데 사실과 다르다. 무한도전 방영 당시 무한상사 면접 장면에서 길이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이 뭐냐는 박 차장의 질문이 돈키호테를 언급했고 이에 박 차장이 저자가 누구냐 묻자 "엮은이는 아는데요... 김경식씨." 라는 대답을 한 적이 있는데, 이때 자막에서는 '엮은이'가 아니라 '번역자'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무한도전 측이 '''엮은이와 번역자도 구분하는 실수를 했다'''는 '''오해'''가 퍼진 것이다. 그러나 이건 실수가 아니라 편집 과정에서 길의 잘못된 표현을 '''교정'''을 본 것이다. 예능 방송은 출연자가 틀린 말을 했을 때 자막을 통해 2가지 방식으로 교정하는데, 첫번째는 틀린 명사 뒤에 '(?)'를 붙이는 것이고 두번째는 아예 오디오 사운드를 무시하고 올바른 표현으로 교정한 단어를 쓰는 것이다. 무한도전의 상황은 두번째 경우에 해당한다.][* '엮은이'와 '역자'를 혼동하는 이유는 단어의 생김이 비슷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1990년대 초중반까지 그러니까 대중문화 전체 업계인들에게도 저작권 의식이 흐릿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저작권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에 출판사들 중에는 해외 작품이나 저작물들을 무단으로 번역해 '엮어서' 출간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건 해적 출판사들이나 했던 일이 아니라 아직까지도 영업을 하고 있는 많은 정식 출판사들도 했던 일인데, 이때 '엮은이'를 '번역자'나 '편저자'까지 묶는 변명에 가까운 용례로 많이 사용했다.--사실상 유령작가라고 보면 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책을 한창 접하기 시작했을 시절은 바로 그 시절이었다. 그 시절 이후로 책을 적극적으로 읽는 편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엮은이'가 작가 비슷하게 책을 쓴 사람이거나, 작가가 따로 있는게 명백한 경우라면 최소한 번역한 사람이 아닐까 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다.] '편집자'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는 같지만 각 분야 별로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문학·비문학·만화 등을 다루는 출판매체 분야의 경우 다른 분야에서 말하는 [[디렉터]] 및 [[프로듀서]]가 하는 일을 편집자[* 패션잡지의 경우 해외에 본사를 둔 잡지가 많은 업계 분위기의 영향으로 '에디터'라는 호칭을 쓴다.]가 맡고 있다고 보면 된다. 영화·드라마 등을 다루는 영상매체 분야의 경우 디렉터 및 프로듀서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편집자는 디렉터 및 프로듀서가 결정한 방향성에 맞추어 실제로 편집본을 만드는 직업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출판업의 편집자가 하는 일을 영상업에서는 디렉터·프로듀서·편집자가 나눠서 한다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