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입학 (문단 편집) ====== 편입영어 ====== 편입영어 시험의 난이도는 [[수능 영어]]는 물론이고 3대 공인영어시험([[토익]], [[토플]], [[텝스]]), [[공무원 시험]] 영어영역[* 9급, 국회직 8급(2024년까지)만 자체 영어시험을 시행하며, 나머지는 공인영어시험 성적으로 대체. 토플은 전 세계 모든 국가, 토익은 일본, G-TELP는 미국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된다.]보다 크게 높다고 여겨진다. 편입영어 시험은 미국 대학원 입학 시험인 [[GRE]]를 모델로 해서 출제되며 편입학하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이기에 앞서 언급한 영어시험들과 시험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편입시험 대상이 대학교 재학생 또는 기졸업자이기 때문에 GRE 정도의 언어능력[*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LEET 내지 수능 국어 비문학(독서)영역 지문을 영어로 번역한 경우를 떠올리면 되겠다.]과 그에 상응하는 배경지식을 요한다. 시험은 객관식 형태로 치러지며, 4 또는 5지선다형으로 학교에 따라 다르다. 유형은 토플 리딩 파트와 비슷하기 때문에 이것을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편입영어는 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필요한 학술영어 중심이다 보니 [[뉴욕타임스]]나 [[뉴스위크]]에서 보이는 직설적인 문체의 글보다 [[이코노미스트]]나 [[더 뉴요커]]에서 보이는 문어적이고 다소 현학적인 텍스트로 훈련하는 것을 권한다. 실제로 일부 학교에서는 시험 지문을 이 두 잡지에서 단골로 출제하곤 한다. 범위를 크게 [[영문법]], [[어휘]], [[독해]], 논리완성 총 4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모든 학교가 공통되게 출제하는게 아니라 학교마다 범위가 다르므로 지망 학교의 범위를 잘 보고 공부해야 한다. 최근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독해가 거의 대부분의 문항을 차지하고 있다. 시험 출제경향은 2000년대 초반에는 문법 문제도 많이 출제되었지만 해가 갈수록 독해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 출제 기조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4분야를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문법 파트는 요즘 들어 대부분 상위권 학교에서는 한 두 문제 출제하거나 아예 안 나올 때도 있고, 어휘 파트도 5문제 내외로 출제된다. 사실상 독해 파트가 시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합격 안정권에 속하는 90점 이상 정도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비중이 가장 많은 [[독해]] 파트에서 많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학교와 출제 연도에 따라 최초합 컷이 70점대 중후반에서 걸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역시 독해 파트에서 고득점을 해야 한다. 독해 파트에서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긴 텍스트 분량과 난해한 내용을 극복해야 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무엇보다 [[어휘]] 수준이 GRE에 걸쳐 있어 어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독해 파트를 논할 수 없다. 어휘를 포함한 독해 텍스트의 난이도가 토익, 토플 또는 2015년 이전의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7급 공무원 시험]] 수준을 뛰어넘으니 SAT 내지 GRE를 많이 참조하기를 권한다. 또한 앞서 설명했듯 텝스 문제와 유형이 비슷하기 때문에 편입영어와 공인영어를 둘다 준비해야 한다면 공인영어시험 준비 경험이 없다면 토익 대신 텝스 준비를 하는것도 괜찮다. 토익 학습자들이 편입 영어를 학습하려는 경우, 시험의 난이도와 유형에 현격한 차이가 있어 토익에서의 고득점이 편입영어의 고득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토익에는 아예 출제되지 않는 단어, 문법들까지 튀어나오기 때문이며 독해 지문의 난이도 역시 훨씬 어렵다. 따라서 진지하게 편입 시험에 응하고자 한다면 편입영어에 대한 훈련을 반드시 해두는 편이 좋다. 간혹 경쟁률이 높지 않은 일부 학교의 경우 편입영어 시험의 난이도가 이보다 쉬울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타 전형요소가 선발에 결정적일테니 목표에 따라 균형을 맞추어 학습의 강도를 달리할 수 있다.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 의학과, 간호학과, 디자인예술학부를 제외하고 편입영어 시험을 본다. 동아시아국제학부는 특이하게 공인영어시험 성적도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토플, 텝스, 오픽을 반영한다.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 약학과를 제외하고 편입영어 시험 점수 100%로 선발한다. * [[경찰대학]] 일반대학생 전형 : 어휘, 생활영어, 문법, 논리, 독해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 [[서강대학교]] : 편입영어 시험 실시 학교중에서 가장 어렵기로 유명했으며 매년 문제의 난이도 편차가 심한 편이기에 커트라인이 매우 유동적이다. 즉 출제 경향을 예측하기 어렵다. 2020학년도 문제는 엄청난 난이도로 편입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나마 2022학년도 시험부터 난이도를 대폭 낮췄으나 출제 경향은 여전히 가늠하기 어려운 편이다. 2023학년도 시험부터 30문제로 문항 수가 줄어들어 한 문제당 배점이 높다. 2024학년도 시험에서는 생활영어 지문을 출제했는데, 계속 출제할지는 미지수이다. * [[성균관대학교]] : 지문이 무난하되 문제가 어렵다. 주로 선택지 2개를 두고 고민하게 만드는 타입인데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치사함과 비열함으로 악명이 높다. 독해가 다른 학교랑 확연히 다른 유형임을 알 수 있다. 다만 50문제에 시간은 90분이 주어지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유형의 시험은 아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서류제출시 공인영어시험 성적도 제출해야 한다. * [[한양대학교]] : 모든 파트가 다 어렵다고는 하는데 논리와 독해 문제의 비중이 높고, 지문 당 문제 하나씩 분배된 경우가 많아 문제 풀이시 강약 조절이 중요하다. 추가로 독해 파트는 지문이 어렵고 문제는 지문에 비해 어렵지 않은 스타일이다. 논리 문제의 경우 지문 자체가 길어서 전략적인 풀이가 도움이 될 것이다. 2024학년도부터 문제를 35문제로 축소하고 시간은 10분 줄인 60분으로 변경됐으며 동시에 출제 스타일도 다소 바뀌었지만 난이도가 달라지지는 않았다. 머리로 사람을 괴롭히는 학교이며, 35문제 1시간을 우습게 봤다간 큰코 다친다. 2021학년도부터 안산캠퍼스는 공인영어시험 성적 반영으로 바뀌었다. * [[중앙대학교]] : 독해, 논리, 어휘 문제가 다 어려우며 독해 지문 분량이 다른 학교와 비교했을때 많은 편이다. 고난이도 어휘 문제와 높은 생활영어 문제가 함께 출제되기에[* 영어 속담, 관용어구 문제가 나온다.] 높은 어휘 수준이 요구되고, 독해 지문의 제재가 [[심리학]], [[철학]], [[인지과학]], [[언어학]] 등을 아우른다. 일례로 버트런드 러셀의 기술이론을 논리체계로 올바르게 표현된 것을 고르는 문제도 있었다.((Ex) Kx & {(y)Ky → y = x} & Bx) 그리고 문법 문제가 가천대, 광운대랑은 다른 의미로 악명이 높은데 어렵지는 않으나 선택지에 "No Error" 문항을 넣어서 소거법으로 못 풀게 하는 악랄함을 선사한다. 상당한 길이와 난이도의 독해 파트를 자랑하며, GRE 수준의 단어를 출제하기 때문에 40문제 60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단어를 최대한 많이 알고 가면 큰 도움이 된다. 공대, 창의ict공과대, 소프트웨어대, 자연과학대, 예술공학대, 의대, 약대, 생명공학대, 체대는 영어시험을 보지 않는다. * [[경희대학교]] : 문과계열 학과와 한의학과(문과계열 학과 출신자 한정)만 편입영어 시험을 보며 특이하게 문과계열 학과들 한정으로 공인영어시험 성적도 제출해야 한다. 2013학년도를 끝으로 편입영어 시험을 폐지했다가 2021학년도부터 다시 시행하기 시작했다. 성균관대와 건국대처럼 선택지를 헷갈리게 내는 유형이다. 2022학년도까지는 난이도가 무난했으나 점차 어려워지는 추세다. 40문제에 90분이 주어지지만 독해의 배점과 난이도가 높아 여유롭지만은 않다. 특이하게도 문법 파트가 없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 대표적인 타임어택 학교. 1시간 내에 50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시간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다만 문제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어렵지는 않다.[* 보통 일반편입의 시험문제가 학사편입의 시험문제보다 어려운 편이다.] 한국외대의 편입영어 시험은 외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FLEX(어학시험)|FLEX]] 공인어학능력시험을 참고해 학습하면 큰 도움이 된다. 논리, 문법, 어휘 파트가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에 이 부분을 빠르게 풀고 독해 파트로 넘어가야 한다. 문과계열 학과는 편입영어 시험 점수 100%로 선발한다. * [[서울시립대학교]] : 공인영어시험 성적으로만 선발하다가 2023학년도부터 편입영어 시험으로 바뀌었지만 특이하게 공인영어시험 성적도 여전히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시사 지문 비중이 높으며, 난이도는 대체로 어려운 편이다. 특히 독해 파트의 경우 시간이 부족할 확률이 크니 유의해야 한다. * [[건국대학교]] :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서 원문 그대로 인용해서 출제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수능 문제를 많이 풀고 가면 도움이 된다. 예전에는 쉽다고 평가받았으나 요즘은 좀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문제를 풀 때는 느낌이 좋은데 끝나고 나면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오는 학교 중 하나이다. 특이하게도 편입영어 시험 실시 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배부한 시험지를 회수하지 않는다. * [[동국대학교]] : 공인영어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다가 2021학년도부터 편입영어 시험으로 바뀌었다. 특별히 모난 부분은 없는 보통 수준의 난이도와 정석적인 편입영어 시험의 유형을 따르는 편이다. * [[단국대학교]] : 건국대, 동국대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어려운 부분 없이 평이한 수준의 시험을 출제한다. 논리 파트 문제가 없으며, 단어 선택 문제의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이다. * [[홍익대학교]] : 토플 형식으로 출제하며 2022학년도까지는 모든 영역에서 무난하게 출제했으나 2023학년도부터 논리 파트에서 몇 문제를 중앙대 스타일로 출제하면서 조짐을 보이다가 2024학년도부터 급발진을 해버렸다. 문법을 제외한 어휘, 논리, 독해 파트에서 괴랄한 난이도를 선사해 수험생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심지어 일부 수험생들은 2024학년도만큼은 중앙대의 상위호환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독해 문제 비중이 적으나, 문제 수준이 어려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국민대학교]] : 성균관대와 유형이 비슷하나 조금 더 쉽게 출제되며, 동국대와 마찬가지로 출제 경향에 특별한 부분은 없어서 기출문제를 통한 연습을 하기에 좋은 레퍼런스가 된다. 시험을 이르게 보는 특성상 매년 지원자가 많아 오전과 오후로 시험을 나누어서 실시하는데, 오전과 오후 시험의 난이도가 다르다. 문과계열 학과만 영어시험을 보고, 이과계열 학과는 수학시험만 본다. * [[숭실대학교]] : 독해 파트의 비중이 높다. 특별히 어렵지는 않으나, 독해 문제가 많고 대부분 장문 독해기에 기출문제를 통한 어느 정도의 연습이 필요하다. * [[세종대학교]] : 광운대와 마찬가지로 문법 파트의 비중이 매우 높고 수준이 어려우며, 무려 60문제에 시간은 100분을 준다. 오답을 고르면 점수가 감점되는 악랄한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서 확실한 답이 아니면 문제를 찍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문법 파트를 제외한 부분은 특별히 어렵지는 않다. 문과계열 학과만 영어시험을 보고, 이과계열 학과는 수학시험만 본다. * [[광운대학교]] : 문법 문제가 매우 어려우며 [[임용고시]]에서 나온 문법 문제를 출제한바 있으며, 2021학년도 시험부터 이는 개선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어렵다. * [[한성대학교]] :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하며 문과계열 학과는 50문제, 이과계열 학과는 25문제가 출제된다. 문과계열 학과는 편입영어 시험 점수 100%로 선발한다. * [[서경대학교]] :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하며 40문제에 시간은 50분을 준다. * [[인하대학교]] : 아예 모든 문제가 독해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난이도는 평이한 편. * [[아주대학교]] : 모든 영역에서 어렵게 출제된다. 기출 문제는 동 레벨의 학교 수준에서는 물론 사실상 모든 학교를 통틀어 손꼽히게 어려운 수준의 문제로 유명하다. 그 덕분에 예상 합격 커트도 낮은 편이다. * [[가천대학교]] : 광운대와 마찬가지로 문법 문제가 매우 어렵다. 2024학년도 시험에서는 문법 파트의 비중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문과계열 학과들만 영어시험을 보며 편입영어 시험 점수 100%로 선발한다. * [[경기대학교]] : 특별히 어렵지 않은 수준의 평이한 문제를 출제한다. 2024학년도부터 [[텝스]] 형식으로 출제 방식이 변경되었다. 난이도는 텝스보다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 [[한국항공대학교]] : 토플 형식으로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하며 시간은 1시간을 준다. 항공교통물류학부, 경영학부는 편입영어 시험 점수 100%로, 항공운항학과는 영어시험 점수 70%+면접 30%로 선발한다. * [[이화여자대학교]] : 50문제에 시간은 100분이 할당되며, 대체로 난이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모든 파트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문제 퀄리티가 좋아 남학생들도 연습용으로 풀기도 한다. 특이하게 마지막 10개 문제를 20개의 단어를 주고 빈칸을 채우는 속칭 텐블랭크 문제로 출제하는데, 이 부분에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약학과는 편입영어 시험대신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한다. * [[숙명여자대학교]] : 33문제에 시간은 1시간이 할당된다. 특이사항은 별로 없는 편이다. 배점은 마지막 33번만 4점이고, 나머지는 3점이다. 약학과는 편입영어 시험대신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한다. * [[덕성여자대학교]] : 1시간에 34문제가 출제되고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 출제 방식이 숙명여대와 비슷하나 훨씬 더 쉽다. 시각디자인전공, 텍스타일디자인전공, 약학과는 편입영어 시험대신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반영한다. * [[서울여자대학교]] : 전체적으로 어려운 편이고 특히 논리 파트가 어렵다. 커트 또한 낮은 편이다. * [[영남대학교]] : 지방대 중에서 유일하게 편입영어 시험을 본다. 문법, 어휘, 독해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체육대학교]] : 토익 형식으로 문법, 어휘, 독해 문제 등을 학과 구분 없이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하며 75분내에 100문제를 풀어야 한다. [[파일:서강대 문법.png]] [[파일:서강대 문법2.png]] 2010학년도 [[서강대학교]] 편입영어 [[문법]] 기출. 정답은 각각 4, 2, 4번이다. [[파일:서강대 독해.png]] [[파일:서강대 독해2.png]] 2013학년도 [[서강대학교]] 편입영어 [[독해]] 기출. 정답은 각각 B, D, A번이다. [[파일:편입영어 한양대.png]] 2015학년도 [[한양대학교]] 편입영어 빈칸완성(논리) 기출. 정답은 3번이다. [[파일:편입영어 어휘문제.png]] 2019학년도 [[국민대학교]] 편입영어 [[어휘]] 기출. 정답은 각각 1, 3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