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입학 (문단 편집) ==== 경쟁률 ==== 편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아지면서 편입 지원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 때문에 경쟁률도 높아졌다. 게다가 2010년 이후로 편입 지원자는 증가하는데, 충원률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편입 정원수가 감소함에 따라 그게 점차 심화해 가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첨단학과 혹은 융복합학과 신설, 교육부의 대학정원 축소 가속화, 의대증원 등과 같은 요인들이 편입생 할당수에 영향을 주는 측면도 있다. 참고로 본인이 쓴 곳이 경쟁률이 낮다고 무조건 좋아하지는 말자. 이미 2010년대 초반부터 상당수 학교들이 과락 제도를 현실화한 상태여서 지원자들 성적이 전부 시원찮으면 아예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높은 경쟁률보다는 낮은 경쟁률+[[과락]] 제도가 분명히 낫다. 편입 원서접수는 무제한이기 때문에 연습 삼아서 여러 학교의 시험을 보는 경우도 존재한다. '''즉, [[허수]]가 있다.''' 또한, 선호도 및 경쟁률이 높은 학교일수록 허수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지원자 경쟁률이 더욱 뻥튀기 되는 경우도 있다. 겉보기에는 경쟁률이 엄청나 보이지만, 허수가 많아 실제 경쟁률은 명목상의 경쟁률보다는 훨씬 낮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의 경우 2017년 경쟁률이 5:1밖에 안 되었다. 그 반면 [[성균관대]] 러시아어문학과의 2017년 경쟁률은 60:1이었다. 그렇다고 실질적인 경쟁률이 낮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 특히 고려대를 비롯한 일부 학교의 경우, 경쟁률이 매우 높다한들 지원자의 상당수는 과락으로 예비 번호조차 못받고 불합격 하는게 태반이라 과락만 피하면 무조건 합격이라는 말도 나온다. 아무튼 여러 학교의 시험을 봐도 어차피 등록 가능한 학교는 한군데뿐이므로 실질 경쟁률은 수치상보다 낮다고 보면된다. 난이도로 보면 이과 학사편입<이과 일반편입<문과 학사편입<문과 일반편입 순으로 높다. * 문과와 이과 비교 *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과목이 적고, 편입 이후에도 적응이 그나마 수월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이과보다 많이 낮아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문과]]계열 학과들이 [[이과]]계열 학과들보다 대체로 경쟁률이 더 높다. 일부 선호도 및 경쟁률이 높은 학교들의 경우 더욱 피터지기 때문에 문과는 지원한 학교 모두 '''[[올킬]]'''을 당할 가능성도 높다. 시험이 끝나고 편입 관련 커뮤니티에 가 보면, 처음에는 우선순위가 높지 않은 학교였지만 거기라도 붙여달라고 애원하는 글들이 올라온다. 이게 문과게열 학과 지원자들 사이에서 '''편입 재수'''가 속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과계열 학과중에서는 [[영문]]-[[언론]]-[[상경]]-[[법정]]계열 순으로 점수 커트가 높다. [[서강대]]의 경우, [[복수전공]]이 잘 되어 있어 비인기학과도 점수대가 높은 편이다. 거기다가 정원도 이과가 '''한참''' 더 많다. 극단적으로 고려대는 2023년 기준으로 '''일반편입 정원의 86.5%가 이과계열 학과인데 문과계열 학과는 12.5%밖에 안 됐다.'''(나머지 1%(3명)는 체육교육과.) 학사편입은 그나마 문과계열 학과가 27.4%로 선방했다. 동년 [[연세대]]는 일반편입 정원의 28.3%가 문과계열 학과라 조금 선방했는데 문제는 연대는 경제, 통계학과의 경우 문과인데도 수학 시험으로 선발한다. 결국 이 학과들도 빼면 22.1%만 남는다. * 문과계열 학과 재학생이 수학을 다시 공부하며 이과계열 학과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이과계열 학과로의 편입이 졸업 이후 취업에 유리하다는 점, 그리고 인서울 공대의 경우 영어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고, 수학은 수능 문제들에 비해 쉽게 출제된다는 점 때문이다. 편입 수학은 [[타임어택]]으로 인해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지거국을 지원한다면 전공시험을 보지만 이 역시 충분히 대비하면 어렵지는 않다. 다만 면접의 경우,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라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개념 정리가 확실하게 되어있지 않다면 면접에서 걸러질 확률도 큰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과계열 학과 편입은 [[자퇴생]]이 상대적으로 많아 선발 인원이 많기 때문에 문과계열 학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편입생들에게 물어보면 수학을 고교 시절에 그럭저럭 해 온 학생이라면 '''문과계열 학과 출신이더라도 이과계열 학과 편입이 같은 학교 문과계열 학과 편입보다 쉬울 것이라고''' 말한다. *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비교 * 일반편입 : 해당 학교의 학과에서 일반편입으로 편입생을 모집하려면 [[제적]](자퇴 포함), 졸업생으로 인한 '''여석'''이 있어야 한다. 여석이 없어 해당 연도에 편입생을 선발하지 않는다면, 내년을 기약하거나 다른학교 시험을 보는수밖에 없다.(학사편입 지원이 가능하다면 학사편입으로 지원하면 된다.) 특히 상위권 학교의 경우, '''여석이 없어서 미선발하는 학과가 적지 않다.''' 그 학교에 제적, 졸업생이 적을수록 편입하기는 더 어려워진다. * 학사편입 : 일반편입과 달리 학사편입은 정원외로 T/O를 반드시 할당해야 하므로 일반편입과 달리 미선발로 강제 재수하게 되는 위험성도 없었으나, 최근들어 몇몇 학교에서 그 해 모집인원이 0명인 과가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위에서 말한것처럼 아예 학사편입은 미선발한다면 어쩔수 없이 일반편입으로 지원하는수밖에 없다. 경쟁률은 일반편입보다 비교적 낮은데 그 이유는 다시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 솔직히 이미 대학교를 졸업했는데, 또 학생이 된다는 것은 부담이 상당하다. 취업해야 할 나이에 다시 학교를 다닌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학사편입을 고려하는 사람은 분명 일반편입보다는 적다. 반면 [[학점은행제]]나 [[독학사]]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들은 학사편입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다만, 비교적 그렇다는 말이지 4년제 학교 졸업자라도 다시 학사편입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추가로 공부하더라도 [[학벌]] 혹은 [[전공]]을 선택하는 부분이 낫다고 판단되면 시도하는 것. 이런 경우, 보통 [[대학원]]과 학사편입 중에서 고민하는데, 대학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 기업들은 문과에서 석사학위를 받는다고 해서 기업에서 필요한 역량이 더 길러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과라면 대학원이 더 낫지만, 문과는 대학원을 나와도 취업 메리트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상위권 학교로 학사편입을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다만, 이건 대학원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직무와 관련된 전공의 문제이다. 그래서 일반편입과는 다르게 졸업 이후로 직장을 다니다가 학사편입을 선택하기도 한다. 2012년까지만 해도 학사편입은 꿀이었다. 학교 다니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서 주저하는 수험생이 있긴 했지만, 경쟁률 100:1과 30:1 중 어느 쪽이 쉬울지는 분명했다. 하지만 2013년에 학사편입 관련 시행령이 만들어지면서 학사편입학의 인원이 '''60% 이상 감소'''해버렸다. 2013년, 2014년은 이에 따라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모집 인원이 같아지거나 역전당하는 현상이 발생해버렸다. 학사편입도 만만하게 보면 안되는 것이 학사편입은 모집단위(학과) 4%, 전체정원 2% 제한이 있다. 이 말은 지원한 학과 내 경쟁에서 이겼으면, 다른 학과 지원자들 하고도 경쟁해야한다. 또한 최근에는 [[취업난]]의 여파로 반전을 노리면서 학교 간판 또는 학과를 바꾸려는 졸업생들이 많아져서, 배수진을 치고 붙을 때까지 시험을 응시하는 편입 재수생의 증가 및 경쟁률 상승으로 상황이 크게 악화되었다. '''2018년 이후, 몇몇 학교들은 학사편입 경쟁률이 일반편입 경쟁률을 넘어섰을 정도로 치열해졌으며 일부 학교의 경우, 학사편입에 다수의 과락이 존재하기도 하므로 주의할 것.''' 간호학과의 경우 입학정원의 10% 제한이 있으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입학정원의 30%까지도 모집하기도 했다. * 연계편입, 특별전형의 경쟁률 : 연계편입, 특별전형은 모집인원과 지원인원 모두 인원 자체가 적어서 경쟁률은 1~8:1 정도이다. 인기 학교나 학과의 경우는 좀더 높을때가 있다. * 지역별 차이 * 지방대들은 전체적으로 지리적 위치, 그리고 수도권에 비해 적은 인구 때문에 일반편입이든 학사편입이든 [[거점국립대]]나 메디컬 계열 학과를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하지만 이런 인기 학교와 학과들의 경우에는 아무리 평점과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아무리 잘 갖췄다 해도 [[면접관]]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필기시험 성적이 시원찮을 경우 가차없이 떨어트려버리는 [[과락]] 제도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냥 합격하기는 쉽지 않다. 꼭 위와 같은 케이스만이 아니라 일부 학교의 경우 지원자들의 성적이 전부 시원찮을 경우 아예 선발하지 않거나 1~2명만 선발하기도 한다. * 주로 후발 국립대의 편입 시험은 그 지역에 소재한 학교 학생들 중에서 뒤늦게나마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거나, 특정 분야에 관심이 높았지만, 그로 인해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않아 그 학교들을 갈 수 없었던 학생들이 높은 학점과 전공 실력을 바탕으로 응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그 특성상 전문대 출신들이 많다. 지방 유명 사립대는 일부 특정한 학과를 제외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