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펭귄 (문단 편집) === 명칭 유래 === [[파일:큰바다오리.jpg|width=400]]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에 영구 전시되어 있는 [[큰바다오리]]의 [[박제]]. 펭귄의 명칭 유래는 남극에 사는 펭귄이 발견되기도 전인 16세기의 북반구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이슬란드]]에서 [[뉴펀들랜드]]로 이어지는 곳은 대형 어장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특히 뉴펀들랜드 지역에는 [[큰바다오리]]라는 새들이 살고 있었다. 이 새들은 현존하는 펭귄처럼 물에 잠수하여 사냥했다. 이 새들은 펭귄이라고 불렸는데, 여기에 두 가지 설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뉴펀들랜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영국]] 사투리와 신조어를 섞어서 어디에도 없는 말을 양산해 내었는데, 이 중에 살아남은 표현이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 지역을 항해하던 영국 어선의 선원들이 [[웨일스어]]로 '흰머리'를 의미하는 단어 'pengwyn'를 가져와서 붙였다는 것이다.[* 다만 이 설에는 새들이 배설물로 허옇게 만들어 놓은 섬에 붙인 이름에서 새 이름이 나왔다는 설과, 이 새들의 머리 부분에 있는 하얀 부분 때문에 이 이름을 붙였다는 설로 다시 나뉜다.] 이러한 유래들로 인해서 이 새에게는 핀구이누스 임펜니스(''Pinguinus impennis'')라는 학명이 붙여졌으며, 16세기 이후 시작된 유럽인 탐험가들이 남반구[* 남아메리카 남부 및 서부 연안이나 남아프리카 서부 연안에 서식하는 줄무늬펭귄(''Spheniscus'') 속의 펭귄들을 본 것이 첫 발견이었을 것이며, 이와 관련있는지 몰라도 펭귄목(Sphenisciformes)과 펭귄과(Spheniscidae)의 이름 역시 이들의 이름에서 따왔다.]에서 날지 못하는 흑백톤의 직립 바다새를 보고 이들 역시 큰바다오리나 그 친척으로 여겨 펭귄으로 부르게되었으나, 막상 "오리지널 펭귄"인 [[큰바다오리]]는 유럽인들의 남획으로 1844년에 멸종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으로 자연스레 잊혀지게 되어 펭귄이라고 하면 남반구의 물새들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굳어졌다. 여담으로 모든 펭귄 종들은 펭귄목이라는 고유한 목에 포함되어있는데 비해, 큰바다오리는 도요목 [[바다오리]]과에 속한 동물이었으므로 그렇게 서로 가까운 동물도 아니다. 펭귄목과 가까운 동물은 바로 슴새목에 속한 [[슴새]]와 [[알바트로스]], [[바다제비]] 등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